사티어 경험적가족치료 사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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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티어 경험적가족치료 사례조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1.경험주의적 가족치료모델

본론
1.사례
1)제시된 문제와 상담목표
2)가족사 및 가계도
3)치료과정과 치료과정에서 사용된 기법
제1회
제2회
제3회
제4회
제5회
제6회

결론
치료결과 및 정리
*스타의 빙산탐색*

본문내용

서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어요?
S : 돌아누워서 혼자 울었죠.
T : 엄마한테 그때하고 싶었던 말을 표현 해 봐요.
S : 잘 모르겠어요.
T : 나 같으면 엄마 품이 그립다고 했을 것 같은데요.
S : 그런 말을 들으면 ‘원래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 여자애한테도 지금까지 누구한테도 그렇게 해준 적이 없는데 그 애는 내가 한게 다 위선이래요. 그런데 제가 이모한테는 대접을 잘 받았거든요. 이쁘다고 하고 목욕도 시켜주시고 그랬어요. 지금도 남들이 나한테 좀 섭섭하게 대하면 ‘저 사람이 왜 그럴까’라는 생각보다는 ‘내가 잘못했으니까 그럴 것이다’라는 생각을 해요. 저는 남들한테 부탁을 잘 안해요. 교수님한테도 전화하고 그러면 폐를 끼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남들이 부담스러워 할 것 같기도 하구요. 내가 남들한테 맞추려고 하니까요. 교수님이 저를 잘 받아주시니까 좀 과장되게 말한 것도 있어요. 저는 다른 애들에 비하면 정상이거든요. 나만 바뀌면 문제가 해결될 것 같구요.
T : 내가 보기에는 클라이언트는 다른 사람에게 표현을 잘 안 한다고 그랬잖아요? 그런 것은 엄마가 받아주지를 못했기 때문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S : 그리고 아버지는 얼굴도 볼 수 없구요?
T : 예를 들어서, 조금 전 같은 경우에 엄마가 자다가 귀찮더라고 아들을 안아주었으면 본인은 마음이 푸근해지고 녹아 내렸을 텐데 엄마가 그것을 못 한거예요. 엄마는 그런대 그것을 잘 모르실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엄마 또한 자랄 때 부모님으로부터 그러한 방식으로 양육을 받았을 수도 있으리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본인은 그것에 대해서 화도 안 나고 슬프다고 했는데 그 슬픔 밑에는 분노가 깔려있거든요. 그러니까 본인은 욕하고 주체를 못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S : 사실, 저는 분노가 대단히 많아요.
T : 그런 것들을 상담하면서 왜 그런지를 알게 되는거예요. 지금도 클라이언트에게는 신발 살 때도 “천원짜리를 사야한다”라는 것처럼 엄마가 원하는 대로해야 한다는 생각이 고정되어 있지 않나 봐요. 어릴 때부터 자신이 잘못 받아온 것들에 대해서 “팔자려니”하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봐요.
*나타난 문제점*
Star는 원가족과의 관계에서 어머니로부터 많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 즉, 부정적 스트로크로 인하여 어머니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지를 못하고 있고, 또한 아버지와도 특별히 함께 했던 기억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근본적인 사람에 대한 신뢰감의 밑바탕이 되어야할 부모와의 신회감 형성에 많은 상처를 받음으로써 기본적으로 인간을 신뢰하지 못하였다고 볼 수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러한 인간관계는 선생님과의 관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제 6회 (1997년 5월 13일)
T : 요즘 상담하면서 어떤 변화가 있나요?
S : 기분이 우울하던 것이 많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집에서는 바뀐게 많이 없는데 밖에서 애들한테 대할 때 약간 말이 많아졌어요.
T : 그 전에는 주변사람들과 대화할 때 어땠고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요?
S : 그 전에는 과에서 남자애들과는 그런 저런 얘기를 하는데 여자 애들하고는 어색해하고 마주쳐도 못 본척하고 그런게 많았는데 요즘은 조금 아는척하죠.
T : 그렇게 고개를 돌린게 그 사람들이 싫어서 그런 것은 아니잖아요. 그 사람들은 본인을 어떻게 생각했겠어요?
S : 재수 없다고 그랬겠죠. 여자애도 이제는 저에 대해서 조금 알거예요. 고민도 많고…
T : 수업시간에 봐도 예전에는 옆으로 비스듬히 앉고 눈도 안 마주쳤는데 지금은 안 그렇거든요. 지금은 나도 본인하고 의사소통이 되는 것 같아요.
S : 예전에는 술 먹고 싸우고 한 적도 많았는데 지금은 저에게 좋은 일이 생긴 것도 없는데 그런 것들이 없어졌어요.
*변화된 점*
Star가 상담을 받으면서 우울한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말하고 있으며, 타인과의 관계에서 말이 약간 많아졌다고 하고 있다. 즉, 타인과의 관계에서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가족과의 관계 에서는 변화가 별로 나타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보인다. 이러한 가족관계에서의 변화가 어렵다는 것은 이 치료가 스타 한 사람과의 상담을 하였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즉, 개별심리치료의 한계성이라 볼 수 있다. 또한 그 전에는 술을 먹고 싸운 적이 비일비재하였는데, 이제는 술을 이전처럼 마시지도 않고 술버릇도 많이 좋아졌다고 언급하고 있다.
T : 사실 아버지, 어머니하고 상담이 필요한데…
S : 저도 그러고 싶은데 만약에 갑자기 바뀌어 버리면 좀 그럴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부부관계는 싸우지도 않고 좋아 보여요. 부부 싸움하는 기억은 별로 없어요. 아버지가 늦게 들어오시니까요. 어머니가 옛날에 집에서 부업을 하시고 우리들 옷을 굉장히 못 입히셨거든요. 그런 것 때문에 아버지가 한번 굉장히 화내신 것이 기억이 나요.
T : 학교 공부는 잘되가요?
S : 아침에 학교 오면 수업 듣고 저녁 7,8시까지 있다가 가요. 집에 컴퓨터가 없어서 친구들 집에도 자주 가고요.
T : 컴퓨터가 집에 있으면 집에 좀 일찍 들어가겠네요?
S : 집에 컴퓨터가 있어도 집에 일찍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어요.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집에서는 제가 그렇게 밖에서 술 먹고 사고치는 것을 전혀 모르세요. 한 번도 경찰에 걸린 적은 없어요. 그리고 아버지는 말씀을 하시면 굉장히 도덕적이고 철학적인 차원에서 말씀하시거든요. 가끔가다 말을 해도 그런 쪽으로 얘기를 하고 아버지는 그런 기준에서 저를 바라보시니까 저를 인정하려고 하시지 않으시니까요. 나중에 제가 결혼을 해서 애를 낳고 그러기 전에는 집안 분위기가 별로 바뀔 것 같지 않아요. 집안에서 제일 상대하기 힘든 사람이 아버지도 그렇지만 누나예요. 한 10년동안 얼굴 제대로 쳐다보고 말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길에서 보는 전혀 모르는 사람 같아요.
T : 누나의 정확한 병명이 뭐에요?
S : 그걸 엄마한테 물어봤는데 확실히 얘기를 안 해주세요. 정신분열증 초기이고 약을 먹고 있대요. 정신과 박사한테 상담 받으러 매일 가요. 퇴근하고 오면 엄마와 떨어지지도 않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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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4
  • 저작시기2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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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9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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