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의 바람직한 건강관리

소개글

영유아의 바람직한 건강관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영아기 아동의 건강증진 영역.

2. 유아기 아동의 건강증진 영역

3. 유아의 건강관리―민간요법

4. 사계절 유아 건강관리

5. 건강생활 교육의 목표

6. 참고문헌

본문내용

려서 설사를 하기 쉬우므로 배부위는 덮어서 재운다.
ㄹ. 여름감기
- 초기엔 몸살, 콧물, 코막힘의 증상을 보이다가 점차 기침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인다. 열은 그다지 높지 않지만 결막염이나 설사를 동반한 장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주된 원인은 심한 일교차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에 의한 냉방병 때문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마나 태풍 등으로 일교차가 심한 경우에는 긴팔 옷을
입혀서 밤이나 새벽에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한다. 에어컨은 1시간에 한번 정도는 환기를 시켜준다.
ㅁ. 물놀이에 의한 감염
- 결막염, 중이염이나 외이도염이 흔하다. 물놀이후 결막염에 걸린 경우에는 섣불리 안약을 사서 넣지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은 후에 안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안약에 따라서 장기간 사용할 경우에는 녹내장이 발생 하는등 아이의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 귀에 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귓속이 멍멍해지며 귀지가 붙어서 귀가 간지러워지고, 심한 경우에는 귀가 아프게 되어 귀를 자주 후비게 된다. 귀를 후빌 경우에는 물에 의해 약해져 있는 귀벽(귀점막)이 쉽게 상처를 입어 세균감염이 된다. 이런 경우를 외이 도염이라 하며 보통 1-2주정도 치료해야 한다. 또한 코속에 들어간 물이 이관을 타고 고막안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귀속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이 걸릴 수 있다. 귀속에 물이 들어간 경우에는 귀를 아래로 하고 뛰어서 자연스럽게 물이 떨어지게 하거나 그냥 말리는 것이 좋고, 코속에 물이 들어간 경우에도 한쪽 코를
막고 코를 풀어서 귀로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좋다.
< 겨울 >
◈ 겨율철 호흡기 관리 - 기침을 더 시키세요 ◈
- 부모들은 아이가 기침이 심한데 빨리 기침을 멎게 해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기침하는 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정말 필요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기침을 멎게 하는 것 보다 기침을 부드럽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이제 호흡기에 대한 간단한 이해와 함께 기침이 심한 경우에 어떻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자
1) 호흡기란 ?
- 생명을 유지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인 숨을 쉬게 하는 통로를 말한다. 즉 코에서부터 입, 인두 및 후두, 기관과 그 가지인 기관지, 허파꽈리라 불리는 폐포까지를 말하는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질병이 생기게 되고, 그 증상중에 하나가 기침이다.
- 증상 : 비염과 축농증, 편도선염, 인두염, 후두염, 기관지염, 폐렴, 천식
- 치료 : 호흡기의 구조와 기능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호흡기를 둘러싸는 것으로는 점막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막이 있고, 대부분의 점막밑에는 섬모로 불리는 털로 덮여있어 이러한 섬모가 움직여서 먼지나 노폐물을 밖으로 밀어내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과정들을 적당하게 유지시켜 주어야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많은 먼지나 곰팡이등의 노폐물을 제거 시켜주게 되며 이를 위해선 호흡기의 적절한 관리가 있어야 한다.
2) 기침은 왜 하는 것일까?
- 기침은 호흡기에 나쁜 물질이 많이 쌓여서 호흡기를 자극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또는 습관적 으로도 할 수 있다. 이렇듯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기침이 생기기 때문에 기침하는 것을 막연하게 흔히 감기만으로 보고 이에 대한 치료를 하거나 기침 자체를 질병으로 보고 기침을 멎게 하는 치료를 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건강이 악화될 수도 있다. 특히 겨울철에 심하게 하는 기침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호흡 기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시키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침하는 것 자체가 치료에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한다. 우리 몸에서는 여러 가지 방어기전을 가지고 있다. 예를들어 균이 들어올 경우에 이를 이기고자 신체 내에서 면역반응을 일으켜 백혈구등의 면역물질이 증가되고 이러한 물질들이 균을 제거하게 되며 이런 과정을 신체의 방어기전이라고 한다. 기침 또한 매우 중요한 호흡기의 방어기전이다. 호흡기의 점 막은 어떤 노폐물도 흡수하지 않는 조직이다. 또한 호흡기는 끝이 폐포로 되어있는 막힌 구조이기 때문에
코나 기관지로 한번 들어온 노폐물은 전혀 없어지지 않게 된다. 이런 노폐물을 호흡기의 방어지전에
의해서 제거 시키는 것이 바로 기침이다. 즉 기침은 기관지에서 입 쪽으로 빠르게 공기를 내보냄으로서 우리가 호흡하면서 생기는 많은 노폐물을 제거시키려는 아주 유용한 신체 방어기전인 것이다. 따라서 기 침을 나쁜 증상으로 보고 함부로 기침을 멈추게 하는 약물을 쓰거나 기침을 억누르고자 한다면 우리
체내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거 이러한 노폐물에 의해서 질병이 악화되거나 합병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보통 소아에서는 2주이상 기침을 계속하는 경우에 만성 기침으로 보고 이 경우에는 반드시 소아과의사의 진단과 함께 철저한 검사와 치료를 해보는 것이 좋다.
3) 기침이 심한 아이에서 무엇을 살펴볼까?
- 우선 기침이 가래를 동반한 경우인가를 살펴야 한다.
- 기침을 하는 시기 : 하루 종일인가, 야간에만 하는가, 이른 아침에만 하는 경우, 수면시에 소실되는가
- 기침의 양상 : 가래가 많은 기침, 컹컹대는 개짖는 소리같은 기침, 쌕쌕거리면서 힘들게 하는 기침 등
- 열이 나는지, 콧물을 동반하였는지,위장관 증상이 있는지,목소리는 쉬지 않았는지,인후 통이 있는지 등.
- 호흡곤란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일단 안정을 취하게 하고 즉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4) 기침을 하는 경우에 가능한 아이들의 조치는?
1. 편안하게 쉬게 해라.
- 기침을 오랫동안 힘들게 하는 경우에는 아이의 옷을 편하게 입히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천식이나 후두염같은 질환이 있는 아이에게 무리한 운동을 시키는 경우에는 갑자기 기도의 수축을 초래하여 호흡 곤란등의 증상이 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2. 충분하게 물을 먹여야 한다.
- 기침이 심한 상태는 대부분 가래가 기관지에 쌓여서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가래를 쉽게 풀어지게 하는데 필요한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다. 기관지 점막은 항상 축축한 상태가 되어야지 가래가 기관지에서 잘 떨어질 수 있게 되고, 가래 자체도 수분에 의해서 더 잘

키워드

영유아발달특성,   건강관리,   계절별관리,   민간요법,   바람직한 건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