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부자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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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에서 부자되는 법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부자란?
1) 부자의 정의
2) 부자의 기준
-2. 한국 부자의 유형(사진 첨가)
1) 평가자형
2) 봉사자형
3) 추진가형
4) 예술가형
5) 분석가형
6) 충신형
7) 연예인형
8) 리더형
9) 중재자형
-3. 부자가 되는 방법
1) 철저한 자기 관리
2) 부동산 투자
3) 고정관념 파괴
4) 긍정적 판단
5) 전문가 협조
6) 내 집 마련
7) 지도를 매일 본다
8) 뉴스를 매일 본다
9) 모의 투자
10) 매년 유서를 쓴다
-4. 이런 사람 절대로 부자 못 된다
1) 신용카드는 나의 힘
2) 내 통장 잔액이요?
3) 취직 기념, 마이카 족 입문하기
4) 무계획이 상팔자다
5) 오늘도 소중하다
6) 경제지를 돌보듯 한다
7) 친구 따라 강남 간다
8) 딱 한방을 노린다.
-5. 한국에서 정당하게 부자 되기 (예시)
1) 시간을 기다리는 주식투자
2) 천원으로 왕이 되는 곳

3. 결론

본문내용

릇 토스트를 굽고 있는 김석봉 사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그는 휴지 몇 장을 꺼내더니 매장 안을 닦기 시작한다. 무척 자연스러워 보인다.
“여기서 아르바이트했어요? 아니면 친인척 관계 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아니오. 혼자서 저렇게 바쁘게 일하시는데 도와드리고 싶어서요. 비도 오는데 매장이 더 깨끗하게 보여야 할 것 같기도 하구요”라고 답변한다. 군인 아저씨뿐만이 아니었다. “빗물이 고인다”며 매장을 닦아주는 손님은 이후에도 종종 만날 수 있었다.
어느덧 그의 가게 앞을 사람들이 촘촘히 둘러싸고 있다. 한번 석봉 토스트의 맛을 보면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는 감탄사도 서로 주고받는다. 몇 년째 단골인 이들이 대부분.
“이름을 일일이 외우진 못하지만 손님의 특징이나 좋아하는 토스트 종류는 대부분 기억하고 있어요. 서비스의 기본 아니겠어요?”
그는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은 것은 아니다. 전북 정읍에서 빈농의 6남 2녀 중 여섯째로 태어나 가난 때문에 안 해본 일이 없다. 자동차 정비소 견습공, 조선소·컨테이너 공장 노동자, 용접공, 과일 행상, 막노동 등 극심한 육체적 피로가 수반되는 수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하지만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단 한 번도 학업에 대한 꿈을 포기한 적이 없었다. 1997년 3월, 검정고시를 거쳐 신학교에 입학했다. 학업과 병행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던 중 오전에만 일하고 오후에는 공부할 수 있는 토스트 장사가 제격이라고 생각했다. 그가 가장 먼저 트럭을 몰고 간 곳은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었다. 직장인들이 많이 드나드는 지하철역이 목이 좋을 것이라는 판단에서였다. 그러나 사흘 내내 허탕만 친 그는 또다른 지하철역으로 발길을 옮겼다. 하지만 당초 기대에는 훨씬 못 미치는 결과였다.
그는 곧바로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 상권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은 것은 좋았지만 맛과 청결함, 그리고 손님을 대하는 마음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몸에 배지 않아 늘 피곤한 상태로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다 보니 인상을 찌푸린 채 손님을 맞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무뚝뚝한 손님에게는 맞받아 성의 없이 대했던 일들이 떠올랐다. 단돈 천 원짜리 토스트를 팔지만 마음만큼은 몇 만 원짜리 고급 요리를 파는 심정으로 대했어야 했다.
철저한 분석과 다짐을 하고 자리 잡은 곳은 현재의 무교동 코오롱 빌딩 옆이다. 그는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파는 ‘로드 비즈니스’의 생명은 청결이라는 점에 착안해 흰 가운을 입었고, 토스트 만들던 손으로 돈을 받는 방식을 그만두고 손님들이 직접 돈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 보통 포장마차에서 쓰는 철제 그릴판을 스테인리스로 바꿨으며, 두루마리 휴지 대신 보푸라기가 생기지 않는 최고급 티슈를 비치했다.
인근 호텔의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그들도 아침이면 토스트를 찾는다는 소문을 접하곤 메뉴판도 한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4개 국어로 표기했다. 이 때문에 그를 찾는 외국 손님이 부쩍 늘기 시작했다. 일본 여행 가이드북에는 ‘무교동 5대 명물’로 등장할 정도. 불량배의 행패와 당국의 단속이라는 노점상의 숙명이 그라고 피해갔을 리 없다. 무교동 개업 초기 주변 불량배들이 느닷없이 찾아와 “자릿세를 내지 않으면 때려 부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 공짜로 토스트를 먹는 건 기본이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손님들과 다름없이 친절하게 이들을 대했다. 결국 불량배들은 “아저씨 토스트 맛이 대한민국 최고”라며 물러갔고, 그의 단골이 됐다. 그가 만드는 토스트 맛에 푹 빠져 체인점을 열겠다고 찾아온 이들도 있다.
전국 15개 체인점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다. 매월 순수입 8백만원 남짓, 연 수입 1억원의 고소득을 벌어들이지만 김석봉씨는 아직 전셋집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업투자도 많이 하지만 기본적으로 번 돈을 아낌없이 이웃과 나누기 때문이다. 아침에 마련한 재료가 다 팔리지 않은 날엔 그는 남김없이 구워 사직공원과 서소문 공원의 노숙자들에게 나눠준다. 또 일이 끝난 뒤 오후에는 고아원, 양로원, 어린이집 등을 찾아 토스트 대접을 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그의 꿈이 궁금했다.
“20만 평 규모의 어린이 캠프장을 만들고 싶어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가득한 꿈의 동산 말입니다. 물론 저처럼 힘겹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겐 무료랍니다.”
7. 결론
우리들에게 똑같이 100만원을 나눠준다고 생각해보자. 100을 -로 만든 사람, 100을 0으로 만든 사람, 100을 100으로 갖고 있는 사람, 100을 1000으로 만든 사람, 100을 억으로 만든 사람 등 아주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100을 억으로 만든 사람을 생각해보라. 그가 100만원 어치의 복권을 샀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100으로 사람을 고용해 은행을 털었을 것이라 생각하는가? 그는 남들보다 먼저 정보를 얻기 위해 여기 저기 뛰었을 것이고, 어떻게 해야 이 100으로 억을 만들 수 있을지 생각하고 또 생각했을 것이다. 포기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늘 생활했을 것이다.
부라는 것은 그런 이들에게 찾아오는 것이기에.
한국에서 부자 되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부의 되물림으로 잘사는 사람은 평생 잘 살고 못사는 사람은 평생 못산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물론 부자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노력도 하지 않은 체 한 방 역전만 노리는 것은 부자가 되는 길이 아니다. “어떻게 하든 돈만 많이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은 편의적인 발상이다. 돈만 많다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부라는 것은 한여름 밤의 꿈처럼 쉽게 깨질 것이다.
지금 내가 남들보다 돈이 적다 투덜거리지 말라. 지금 나의 집이 남들보다 가난하다 투덜거리지 말라. 정주영은 현대를 세우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전부 바쳤다. 몇 백 억의 자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구두가 닳는 것이 아까워 구두의 밑창에 쇠를 박았다. 지금 당신은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가? 노력도 하지 않고 돈이라고 외치기만 하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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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5.09
  • 저작시기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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