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I. 바쿠닌의 생애
II. 바쿠닌의 사상
1. 철학적 전제
1) 변증법
2) 생명의 우위
3) 자유
2. 종교와 도덕
1) 종교
2) 도덕
3. 국가와 아나키
1) 국가와 사회
2) 사회계약설 비판
3) 사회주의
4) 아나키스트 혁명
III. 영향과 감상
II. 바쿠닌의 사상
1. 철학적 전제
1) 변증법
2) 생명의 우위
3) 자유
2. 종교와 도덕
1) 종교
2) 도덕
3. 국가와 아나키
1) 국가와 사회
2) 사회계약설 비판
3) 사회주의
4) 아나키스트 혁명
III. 영향과 감상
본문내용
과 봉건성(封建性)의 타도를 위하여 발생한 이 이데올로기는 서유럽 부르주아체제의 실태를 봄으로써 충격을 받았으며, 자본주의를 뛰어넘어 사회주의에 이를 것을 꿈꾸고 러시아 후진성의 상징이었던 농촌공동체를 그 기반으로 삼았다. A.I.게르첸과 N.G.체르니셰프스키는 비밀결사 '토지와 자유파'를 만들어 활약하였다. 그들은 "인민 속으로(브나로드:V naro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농민에 대한 계몽운동을 벌였다. 1874년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이루어진 이 운동이 탄압으로 분쇄된 후 혁명노선을 두고 대립이 생겼으며, 1879년 '인민의 의지파(Narodnaya volya)'와 '흑토(黑土)재분할파(Chyornyi peredel)'로 분열하였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의 자유주의적 나로드니키는 마르크스주의와 대립하였으며, 레닌은 이 경향과 정력적으로 싸워야 하였다. 1902년 이들 나로드니키파들이 러시아사회혁명당(SL)을 만들었으나, 볼셰비키혁명 후 내부분열이 일어나면서 혁명운동의 주류는 나로드니키에서 볼셰비키에게로 이행되었다.
들과 크로포트킨, 톨스토이 등에 영향을 미쳐 앞서 밝혔듯이 볼셰비키 혁명과정에서 치열한 사상 투쟁을 벌였다. 이후 스페인과 스위스,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바쿠닌주의적인 ‘동맹’의 영향 하에 다양한 형태로 자립적인 노동운동이 일어났다.
바쿠닌주의의 ‘반권위주의’는 현대 자본주의의 국가 독점 체제에 의해 행해지는 물질적, 정신적 억압에 대해 대체로 자연발생적이고 주관주의적인 태도 및 사고의 반응으로 되살아나 오늘날에도 생태주의 등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상)
바쿠닌의 사상은 개인의 자유를 극단으로 밀고 간 무정부주의이다. 아나키스트들과 사상 투쟁을 벌였던 국가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했지만 20세기 끝 무렵에 바쿠닌의 ‘예언’처럼 “자유 없는 평등은 국가의 독재이고, 독재 국가는 적어도 ‘하나’의 착취 및 특권 계급, 즉 관료층 없이는 단 하루도 존속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 실험은 ‘실패’했다고 평가된다.
절대 자유주의의 신념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권위를 적으로 생각하고 권위에서 유래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지적, 도덕적 규율과 제한에 독자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투쟁하는 개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동의는 자유를 동경한다. 따라서 다양한 부류의 아나키스트가 있을 수 있고, 또 실제로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모든 아나키스트는 다른 부류의 사람과 구분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사회조직에서 권위주의를 부정하고 이를 토대로 설립된 제도의 모든 규제를 증오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권위를 부정하고 그에 맞서 싸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나키스트이다.
체 게바라가 그랬다.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참고문헌
장 프레포지에,『아나키즘의 역사』, 이룸, 2003
한국철학사상연구회,『철학대사전』, 동녘, 1994
이종훈,「바꾸닌의 아나키즘에 관한 연구」, 서강대 박사 학위 논문, 1994
인터넷 홈페이지 아나키 온라인 공동체 아나★클랜 http://anarclan.net/
들과 크로포트킨, 톨스토이 등에 영향을 미쳐 앞서 밝혔듯이 볼셰비키 혁명과정에서 치열한 사상 투쟁을 벌였다. 이후 스페인과 스위스,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바쿠닌주의적인 ‘동맹’의 영향 하에 다양한 형태로 자립적인 노동운동이 일어났다.
바쿠닌주의의 ‘반권위주의’는 현대 자본주의의 국가 독점 체제에 의해 행해지는 물질적, 정신적 억압에 대해 대체로 자연발생적이고 주관주의적인 태도 및 사고의 반응으로 되살아나 오늘날에도 생태주의 등 일정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상)
바쿠닌의 사상은 개인의 자유를 극단으로 밀고 간 무정부주의이다. 아나키스트들과 사상 투쟁을 벌였던 국가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 혁명에 성공했지만 20세기 끝 무렵에 바쿠닌의 ‘예언’처럼 “자유 없는 평등은 국가의 독재이고, 독재 국가는 적어도 ‘하나’의 착취 및 특권 계급, 즉 관료층 없이는 단 하루도 존속할 수 없”었고 그래서 그 실험은 ‘실패’했다고 평가된다.
절대 자유주의의 신념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권위를 적으로 생각하고 권위에서 유래한 모든 정치적, 경제적, 지적, 도덕적 규율과 제한에 독자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투쟁하는 개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동의는 자유를 동경한다. 따라서 다양한 부류의 아나키스트가 있을 수 있고, 또 실제로 그러할 것이다. 그런데 모든 아나키스트는 다른 부류의 사람과 구분되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사회조직에서 권위주의를 부정하고 이를 토대로 설립된 제도의 모든 규제를 증오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권위를 부정하고 그에 맞서 싸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나키스트이다.
체 게바라가 그랬다. “억압하는 모든 것에 저항하라.”
참고문헌
장 프레포지에,『아나키즘의 역사』, 이룸, 2003
한국철학사상연구회,『철학대사전』, 동녘, 1994
이종훈,「바꾸닌의 아나키즘에 관한 연구」, 서강대 박사 학위 논문, 1994
인터넷 홈페이지 아나키 온라인 공동체 아나★클랜 http://anarcl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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