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정원의 개념과 일본정원의 특징
1.정원의 일반적 정의
2.정원의 일반적 개념
3.일본 정원의 조성원리
4.일본 정원의 종류
5.일본 정원의 양식
6.일본 정원의 기본 구성요소
일본정원에 담긴 사상
1.신도사상
2.불교사상
3.도교사상
일본정원의 전통양식
1.츠키야마린센식 정원
2.신선 정원(神仙庭園)
3.신덴즈쿠리(寢殿作り) 정원
4.정토 정원(淨土庭園)
5.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
6.쇼인즈쿠리(書院作り) 정원
7.다도 정원 차테이(茶庭)
8.가이유식(廻遊式) 정원
9.현대 정원
한, 중, 일 전통정원의 비교
1.각국의 정원의 특징 및 배경
2.한․중․일 정원의 비교
3.한중일 정원
1.정원의 일반적 정의
2.정원의 일반적 개념
3.일본 정원의 조성원리
4.일본 정원의 종류
5.일본 정원의 양식
6.일본 정원의 기본 구성요소
일본정원에 담긴 사상
1.신도사상
2.불교사상
3.도교사상
일본정원의 전통양식
1.츠키야마린센식 정원
2.신선 정원(神仙庭園)
3.신덴즈쿠리(寢殿作り) 정원
4.정토 정원(淨土庭園)
5.가레산스이(枯山水) 정원
6.쇼인즈쿠리(書院作り) 정원
7.다도 정원 차테이(茶庭)
8.가이유식(廻遊式) 정원
9.현대 정원
한, 중, 일 전통정원의 비교
1.각국의 정원의 특징 및 배경
2.한․중․일 정원의 비교
3.한중일 정원
본문내용
리게 되었고, 가옥 전체 규모가 헤이안 시대의 신덴즈쿠리(寢殿作り)보다 작아짐에 따라 정원의 규모도 작아지고 간소해지게 되었다. 특히 선종의 불교가 전래되면서 그 자연관 및 세계관의 영향을 받아 정원의 구성방법도 작은 면적 안에 대자연을 축소하여 표현하는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일본정원의 황금기는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3-1568)로 전해지는데 바로 이 시기에 조경사와 바위를 배치하는 수도사가 등장하여 가레산스이(枯山水-돌과 모래로만 산수를 표현한 정원)라고 하는 새로운 양식의 정원을 만들었다. 선종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러한 정원들은 매우 추상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바위들은 산과 폭포를, 흰모래는 유수를 표현하는데 사용되었다. 초감각적인 무(無)의 경지를 표현한 이 양식의 특징은 힘과 단순함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가레산스이 기법을 구사한 정원을 세키테이(石庭)라고 했다.
무로마치 시대의 선사에서 비롯되는 세키테이 양식은 자연의 무한한 세계를 깎고 응집시켜 더 이상 성장하지도 않는 공간화된 모습으로 좁혀지는 것이다. 이 양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생물을 제거해 버리고 마지막까지 남는 무생물인 돌과 모래만으로서 자연을 표현한다.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러한 형식의 정원은 중국 북송(北宋)시대에 묵의 농담을 이용해 자연 산수를 추상적으로 그려낸 파묵산수화(破墨山水畵)의 영향을 받았다. 다이토쿠지 다이센인(大德寺 大仙阮) 정원은 그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로마치 시대의 말기에 조성된 다이센인(大仙阮) 정원은 서원의 동쪽에 면한 좁고 긴 20평 정도의 협소한 면적이지만 그 형태가 심산유고의 대자연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경이롭다. 심산유곡의 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소는 폭포부분이다. 올려다보아야 할 만큼 커다란 돌 두 개를 서로 접하도록 세우고 그 밑에 자연석의 작은 반교(反橋)가 걸려 있다. 그리고 입석의 뒷부분에 매화의 고목을 집어넣어 심산을 표현하고, 폭포 우측의 깊숙한 곳에 수목을 배치하고, 파고들 듯이 돌을 심어 계곡물이 흘러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가레산스이식 정원의 형식, 의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서 15세기 후반에는 바다의 경치를 나타내는 히라니와 가레산스이(平庭枯山水)수법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는 모래와 바위만을 사용해 정원을 구성하고 식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료안지(龍安寺) 정원이 그 대표적 예로 장방형의 건물 앞 좁은 평탄지에 흰모래를 고루 깔고 그 속에 15개의 정원석을 배치하고 정원석 주변에 이끼를 약간 곁들였을뿐 나무나 풀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주변에는 흙담장을 둘러 외부 공간과 구획해 놓았으며 모래 위에는 파도 모양의 무늬를 그려놓아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가레산스이식 정원은 무엇보다도 간결하게 물체의 형태를 표현해 어떤 사물을 설명하고자 하는 조형으로 정원석의 수도 가능하면 적게 사용하고, 면적도 협소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재료에 대단히 깊은 의미를 함유시키고 있다. 그리고 정원석의 형태, 돌 표면의 갈라진 모양이나 색조를 이용해 섬세한 정신과 감상을 구상해 돌의 배치나 구성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것은 마치 정원석과 소량의 수목, 그 외의 재료를 사용하여 공간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정원의 구성방법이라 할 수 있어 흥미로움을 더해준다.
6. 쇼인즈쿠리(書院作り) 정원
무로마치 시대의 전란이 끝나고 국내가 안정됨에 따라 규모가 큰 토목공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성곽이나 저택 등이 건설되면서 자연적으로 호화로운 정원도 생겨나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는데 이 시대를 모모야마 시대(桃山時代)라고 부른다.
쇼인식 정원은 쇼인(書院)에 딸린 정원 양식을 말한다. 쇼인은 무사나 귀족들이 모이는 일종의 사교장으로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미술품을 감상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귀하고 화려한 물건을 장식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당시 유명한 정원인 산포우인(三寶院)과 니조죠(二條城)의 정원은 집권자들이 지니고 있던 독특한 기호를 보여준다. 그것은 일본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특유한 간소미와는 달리 호화로운 돌의 구성과 엄선된 명목(名木) 따위를 가지고 사람을 위압하는 수법이다. 이곳에 사용된 정원석이나 수목 등은 모두가 자연에 순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과장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중국에서 전해온 신선설도 정원조성에 영향을 미쳤다. 큰 바다에 신선이 살고 불로불사의 영약이 있다고 하는 전설에따라, 정원에 연못을 만들고 그 안에 신선이 거처하는 신선도를 표현하고자 시도한다. 산포우인, 니조죠, 고라쿠엔의 정원등이 모두 신선사상에 의거한 정원양식이다.
<참고>
니조죠(二條城) : 세키가하라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덕처가강(토쿠가와이애야스)이 쿄토의 거처로 1602년에 만든것이다. 당시의 규모는 지금처럼 크지않아서 니조신야시키라고 불렸다. 후시미성의 구조물을 옮겨와 현재의 규모로 만들어진것은 1626년 3대 장군 이애미츠 시대였다.
7. 다도 정원 차테이(茶庭)
화려한 쇼인즈쿠리(書院作り) 정원과는 대조적으로 와비(わび)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다도정원(茶庭)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도 모모야마 시대(桃山時代)의 특징이다.
와비(わび)란 한적한 가운데 느끼는 정취, 소박하고 차분한 멋, 또는 한거(閑居)하는 상태를 아름답다고 여기는 미적 감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차노유(茶の湯)의 의식이 센노 리큐(千利休 1522~1591)에 의해서 대성(大成)됨에 따라 다도 정원(茶庭)이 발전되었다.
쇼인즈쿠리정와의 화려한 경향에 대치하는 표현으로 이 시대에 접어들면 차시츠(茶室)와 그곳에 이르는 좁은 길을 조경하는 수법이 개발된다. 차시츠는 일종의 수양하는 자리를 꾸미는 간소한 건축으로, 그곳에 이르는 길을 중심으로 좁은 공간에 꾸며지는 차테이는 일종의 자연식 정원이라 할 수 있다. 징검돌이나 돌 포장 수법을 구사해 촉충에 씻겨 곳곳에 암석이 드러나 있는 산길을 방불케하고, 수통(水桶)이나 돌로 만든 물그릇으로 샘을 상징하고, 마른 소나무 잎을 깔아 지피를 나타내는 등 제한된 공간 속에 깊은 산골의 정서를 담고자 했다. 때로는 오래된 사찰이나 경내에 있을 법한 석탑이나 석등을
일본정원의 황금기는 무로마치 시대(室町時代 1333-1568)로 전해지는데 바로 이 시기에 조경사와 바위를 배치하는 수도사가 등장하여 가레산스이(枯山水-돌과 모래로만 산수를 표현한 정원)라고 하는 새로운 양식의 정원을 만들었다. 선종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러한 정원들은 매우 추상적인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바위들은 산과 폭포를, 흰모래는 유수를 표현하는데 사용되었다. 초감각적인 무(無)의 경지를 표현한 이 양식의 특징은 힘과 단순함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가레산스이 기법을 구사한 정원을 세키테이(石庭)라고 했다.
무로마치 시대의 선사에서 비롯되는 세키테이 양식은 자연의 무한한 세계를 깎고 응집시켜 더 이상 성장하지도 않는 공간화된 모습으로 좁혀지는 것이다. 이 양식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생물을 제거해 버리고 마지막까지 남는 무생물인 돌과 모래만으로서 자연을 표현한다.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러한 형식의 정원은 중국 북송(北宋)시대에 묵의 농담을 이용해 자연 산수를 추상적으로 그려낸 파묵산수화(破墨山水畵)의 영향을 받았다. 다이토쿠지 다이센인(大德寺 大仙阮) 정원은 그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무로마치 시대의 말기에 조성된 다이센인(大仙阮) 정원은 서원의 동쪽에 면한 좁고 긴 20평 정도의 협소한 면적이지만 그 형태가 심산유고의 대자연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이 경이롭다. 심산유곡의 표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장소는 폭포부분이다. 올려다보아야 할 만큼 커다란 돌 두 개를 서로 접하도록 세우고 그 밑에 자연석의 작은 반교(反橋)가 걸려 있다. 그리고 입석의 뒷부분에 매화의 고목을 집어넣어 심산을 표현하고, 폭포 우측의 깊숙한 곳에 수목을 배치하고, 파고들 듯이 돌을 심어 계곡물이 흘러 떨어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가레산스이식 정원의 형식, 의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해서 15세기 후반에는 바다의 경치를 나타내는 히라니와 가레산스이(平庭枯山水)수법이 발달하게 되는데, 이는 모래와 바위만을 사용해 정원을 구성하고 식물은 일체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료안지(龍安寺) 정원이 그 대표적 예로 장방형의 건물 앞 좁은 평탄지에 흰모래를 고루 깔고 그 속에 15개의 정원석을 배치하고 정원석 주변에 이끼를 약간 곁들였을뿐 나무나 풀은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주변에는 흙담장을 둘러 외부 공간과 구획해 놓았으며 모래 위에는 파도 모양의 무늬를 그려놓아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하다.
가레산스이식 정원은 무엇보다도 간결하게 물체의 형태를 표현해 어떤 사물을 설명하고자 하는 조형으로 정원석의 수도 가능하면 적게 사용하고, 면적도 협소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는 재료에 대단히 깊은 의미를 함유시키고 있다. 그리고 정원석의 형태, 돌 표면의 갈라진 모양이나 색조를 이용해 섬세한 정신과 감상을 구상해 돌의 배치나 구성을 이루어내고 있다. 그것은 마치 정원석과 소량의 수목, 그 외의 재료를 사용하여 공간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정원의 구성방법이라 할 수 있어 흥미로움을 더해준다.
6. 쇼인즈쿠리(書院作り) 정원
무로마치 시대의 전란이 끝나고 국내가 안정됨에 따라 규모가 큰 토목공사가 이루어지게 되어 성곽이나 저택 등이 건설되면서 자연적으로 호화로운 정원도 생겨나 태평성대를 누리게 되는데 이 시대를 모모야마 시대(桃山時代)라고 부른다.
쇼인식 정원은 쇼인(書院)에 딸린 정원 양식을 말한다. 쇼인은 무사나 귀족들이 모이는 일종의 사교장으로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미술품을 감상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곳으로 귀하고 화려한 물건을 장식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당시 유명한 정원인 산포우인(三寶院)과 니조죠(二條城)의 정원은 집권자들이 지니고 있던 독특한 기호를 보여준다. 그것은 일본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특유한 간소미와는 달리 호화로운 돌의 구성과 엄선된 명목(名木) 따위를 가지고 사람을 위압하는 수법이다. 이곳에 사용된 정원석이나 수목 등은 모두가 자연에 순응하는 태도에서 벗어나 과장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중국에서 전해온 신선설도 정원조성에 영향을 미쳤다. 큰 바다에 신선이 살고 불로불사의 영약이 있다고 하는 전설에따라, 정원에 연못을 만들고 그 안에 신선이 거처하는 신선도를 표현하고자 시도한다. 산포우인, 니조죠, 고라쿠엔의 정원등이 모두 신선사상에 의거한 정원양식이다.
<참고>
니조죠(二條城) : 세키가하라 전쟁에서 승리를 거둔 덕처가강(토쿠가와이애야스)이 쿄토의 거처로 1602년에 만든것이다. 당시의 규모는 지금처럼 크지않아서 니조신야시키라고 불렸다. 후시미성의 구조물을 옮겨와 현재의 규모로 만들어진것은 1626년 3대 장군 이애미츠 시대였다.
7. 다도 정원 차테이(茶庭)
화려한 쇼인즈쿠리(書院作り) 정원과는 대조적으로 와비(わび)를 기본정신으로 하는 다도정원(茶庭)이 발전하기 시작한 것도 모모야마 시대(桃山時代)의 특징이다.
와비(わび)란 한적한 가운데 느끼는 정취, 소박하고 차분한 멋, 또는 한거(閑居)하는 상태를 아름답다고 여기는 미적 감각을 지칭하는 개념으로 차노유(茶の湯)의 의식이 센노 리큐(千利休 1522~1591)에 의해서 대성(大成)됨에 따라 다도 정원(茶庭)이 발전되었다.
쇼인즈쿠리정와의 화려한 경향에 대치하는 표현으로 이 시대에 접어들면 차시츠(茶室)와 그곳에 이르는 좁은 길을 조경하는 수법이 개발된다. 차시츠는 일종의 수양하는 자리를 꾸미는 간소한 건축으로, 그곳에 이르는 길을 중심으로 좁은 공간에 꾸며지는 차테이는 일종의 자연식 정원이라 할 수 있다. 징검돌이나 돌 포장 수법을 구사해 촉충에 씻겨 곳곳에 암석이 드러나 있는 산길을 방불케하고, 수통(水桶)이나 돌로 만든 물그릇으로 샘을 상징하고, 마른 소나무 잎을 깔아 지피를 나타내는 등 제한된 공간 속에 깊은 산골의 정서를 담고자 했다. 때로는 오래된 사찰이나 경내에 있을 법한 석탑이나 석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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