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자는 시대안에, 神은 시대너머에

소개글

신학자는 시대안에, 神은 시대너머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 어 가 며

서 론
Ⅰ. 신 학 자 - 시대속의 존재
Ⅱ. 피할수 없는 흐름 - 이성과 경험
Ⅲ. 신학 - 시대적 사상과의 필연적 관계

본 론
Ⅰ. 그들의 신학 - 시대의 요구에 대한 답변
1. 루돌프 불트만 - 비신화화와 실존론적 성서해석
2. 디이트리히 본회퍼 - 성인된 세계와 비종교적 기독교
Ⅱ. 신학적 차이에 대해서
1. 변호받는 그리스도와 선포되는 예수

결 론 - 신학작업과 신앙고백

나아가며 - 신학자는 시대속에 신은 시대넘어에

참 고 도 서

본문내용

유한 유한함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신학자가 신을 설명함에 있어서 위에서 언급했듯이 그 설명의 도구를 감정과 경험으로 하든, 이성과 철학으로 하든지 불완전함이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러므로 유한한 존재로서 무한한 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신학자의 특성상 그는 반드시 겸손한 존재이어야만 한다. 또한 신학자는 그 시대의 결과물로서의 신학이 시대적으로는 상충되고 어긋나는 요소가 있을지라도 각각의 부분들이 시대와 시대의 연결 속에서는 하나의 그림으로 맞추어져 가고 있음 또한 기억해야 할 것이다. 섣불리 그 시대의 신학적 산물에 대해서도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라고 이야기할 수는 없다. 설령 그것이 후대에 잘못된 것으로 밝혀질지라도 모든 것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이 시대너머에, 시대의 참 된 주인공으로 서 게시기 때문이다.
덧붙이는 글 - 비 성서적인 신앙고백에 대해서
신학자의 신학작업은 그의 신앙고백을 토대로하는 것이여야만 한다고 했다. 한가지 가정을 해보자. 한 신학자가 그의 신학적 연구 이전에 케리그마의 그리스도는 인정하지만 역사의 예수를 부정하며 예수그리스도는 원시기독교 신앙에 의해 설정된 인물이라는 믿음으로 그의 신앙을 고백했다고 생각하자. 이것이 문제가 되는가? 그렇다, 사실 이것은 문제가 된다. 예를 들어 자유주의 신학의 역사적 예수 부정과 세속화 신학의 사신신학은 분명, 기독교 안에서 부정할 수 없다. 이 시점에서 우리는 개인의 신앙고백이 가지는 사회성에 대해 고민한다면 베드로의 신앙고백과 이들의 신앙고백을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 은혜로 가능한 것이라는 전제하에 참된 신앙고백은 그 자체로 진리성을 갖게 되며 세상에 대한 영향력을 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베드로의 신앙고백은 그를 베드로 되게 하였으며 2000년이 지난 지금에도 개인적인 그의 고백이 세상에 영향력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검증된 그의 신앙고백은 다시 한번 시간과 보편적인 인류를 통해서 진리임이 드러났다. 그렇지만, 어떤 이의 신앙고백이 잘못된 진리에 근거하며 진리에서 벗어난 고백일 경우 그것은 진리의 동역자인 시간에 의해 그 베일이 벗겨지며 보편적 사람, 즉 인류에 의해 잊혀질 뿐이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기독인은 잘못된 신앙고백에 대하여,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시간과 역사속에서 잊혀져 가고 있으며 잊혀질 것이다. 예수그리스도는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그것이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쫓으라' 세상을 변화시키려는 노력의 가장 성서적인 방법은 철저히 개인주의 적인 신앙고백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참고도서 - 현대신학개관 (두란노/ 목창균 저)
현대신학사상1 (성광문화사/ 맹용길 편저)
기독교사상사3 (한국장로교출판사/ 후스토 L. 곤잘레스)
기독교신학사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윌리엄 C. 플레쳐)
기독교회사 (크리스챤다이제스트/ 윌리스턴 워커)
역사속의신학 (대한기독교서회/ 알리스터 맥그래스)
옥중서간 (대한기독교출판사/ 디이트리히 본 회퍼)
역사란 무엇인가? (육문사/ E.H. C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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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자,   신,   기독교사상,   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