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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고 친구들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처음 읽어보는 시집에서 작가의 생각을 모두 읽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작가는 꾸준히 자연과 현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면서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만 바라보지 않았고, 마음의 욕망을 드러내었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처음 읽어보는 시집에서 작가의 생각을 모두 읽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작가는 꾸준히 자연과 현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바라보면서 있는 그대로 아름답게만 바라보지 않았고, 마음의 욕망을 드러내었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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