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동거 찬반 의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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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동거의 사전적 의미

2.동거에 대한 최근 경향

3.동거에 대한 긍정적 입장

4.동거에 대한 부정적 입장
*네티즌 의견중 혼전동거 찬성의견
*네티즌 의견중 혼전동거 반대의견

5.관련기사

본문내용

운 동거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 역시 그 순수성이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
일부 사이트의 경우 그 운영 현황으로 보아 더욱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여성은 무료로 가입시키면서 VIP 남성회원의 경우 많게는 1백만원까지 가입비를 받는 사이트가 여럿 있으며 일부 사이트의 배너가 비키니를 입은 여성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회원 소개 사진 역시 엉덩이를 드러내는 등 음란한 것이 많은 것도 의구심을 부추긴다.
물론 이들 사이트 운영자는 절대 성적인 만남을 주선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심야 데이트, 술 친구, 접대 파트너, 계약 동거 운운하는 것을 보면 쉽사리 의심을 접을 수가 없다. 특히 급부를 지급하고 성을 함께 한다는 계약 동거의 경우, 매매춘과 그 개념이 쉽게 구별되지 않는다. 하지만 심증만 가지고 수사에 착수하기도 어렵기 때문에 경찰이나 사이버수사대에서는 이들 사이트에 대해 아직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지 않고 있다.
선진국이라고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만, 선진국을 중심으로 혼전 동거가 성행하는 것을 보면, 동거가 새로운 가족 형태의 하나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다. 그리고 실상이야 어떻든 국내 네티즌들의 혼전 동거에 대한 선호도가 90%에 육박하는 데서도 이제 혼전 동거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조류임을 읽을 수 있다.
하지만 원조교제니 사이버 매매춘이니 가뜩이나 혼탁한 성 문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사회를 생각해 혼전 동거는 시기상조일 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다. 적절한 제도적 뒷받침이 없는 혼전 동거의 성행은 문란한 성 문화만 조장한다는 것이다. 상계 백병원 신경정신과 이기철 교수는 동거문화의 확산이 시대적 대세라면 그 물결을 누구도 막진 못하겠죠. 그렇다면 혼전 동거가 만들어낼 사회적 병리현상을 가급적 줄이기 위한 방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합니다. 성의 상품화, 개방화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 혼전동거가 매매춘의 다른 형태로 굳어져서는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기존 가족제도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혼전 동거 선호 추세가 우리 사회의 지극히 보수적인 성향과 부딪치고 있다. 아직까지는 그늘에서 움직이는 혼전 동거보다 기존 가족제도에 대한 옹호의 저울추가 훨씬 무거워 보인다. 하지만 관습의 수레바퀴를 돌려놓으려는 젊은 네티즌들의 저항도 만만치는 않다. 따라서 과연 어느 쪽으로 추가 기울 것인지,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결혼관 여학생이 더 파격적, 10명중 7명이상이 '결혼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결혼에 관한한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훨씬 더 개방적이고 파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대신문사가 남여학생 100명씩을 상대로 결혼관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 응답자의 65.5%(131명)가 '결혼은 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고 답했으며 특히 여학생의 경우 73%가 이같이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은 반드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3분의 1(64명)에 그쳤다.
결혼 적령기에 대한 물음에는 학생들의 63%(126명)가 '28~30세'를 꼽아 학업을 마치고 어느 정도의 경제력을 확보한 뒤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배우자의 제 1조건으로는 남 여학생 모두 '성격과 사랑'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남학생의 경우 성격(89%), 사랑(78%)에 이어 외모(32%)를, 여학생은 성격(85%), 사랑(67%), 미래 가능성(47%), 경제력(43%) 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전 성관계와 동거에 대해서도 학생들의 개방적인 성풍조를 그대로 드러냈다. 전체 응답자 중 49.5%(99명)가 '혼전 성관계를 해도 상관없다'고 답한 반면 '절대 안된다'는 학생은 3%(6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27%(54명)의 학생들이 '동거는 결혼을 잘하기 위한 절차'라고 응답했으며 23%는 '결혼과 무관하다'고 답했다.
-인도네시아 일간지 콤파스는 "인도네시아 법무부가 세계 최대 이 슬람 국가에서 도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위들을 처벌하기 위한 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혼전 동거 커플은 최고 2년형에 처하고 남자가 여자를 임신시키고 결혼을 하지 않 으면 최고 5년형을 선고받는다.
오럴 섹스와 남색을 강요할 경우 12년형 에 처할 수 있으며 동성애자는 최고 7년형을 받게 된다.
또 주술사나 일 반인이 타인을 위해하려는 목적으로 마법을 쓰면 5년 이하의 징역형을 받는다
-'혼전동거' 설문, 여성네티즌 남성보다 선호... 57% 찬성
네티즌들은 혼전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G인터넷의 인터넷서비스 채널아이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혼전동거에 찬성하십니까'를 묻는 반짝투표에서 참가자 6천154명중 찬성한다는 네티즌이 3천513명(57%), 반대 2천641명(43%)으로 나타나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네티즌이 과반수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네티즌의 경우 62%가 혼전동거에 찬성했고 남성네티즌은 55%가 찬성표를 던져 여성네티즌들이 남성네티즌보다 혼전동거에 더 적극적인 성향을 드러냈다.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네티즌들은 결혼은 배우자의 다른 가족구성원과의 복잡한 관계를 요구하는데 비해 동거는 두사람만의 관계와 감정을 중요시할 수 있다는 점을 찬성이유로 들었다.
이들은 또 혼전동거는 결혼전에 상대 배우자가 행복한 가정을 꾸려갈 수 있는 인격의 소유자인지를 평가할 수 있다는 점도 찬성의 이유로 내세웠다.
반면 혼전동거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혼전동거를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 동거의 불안정성 등을 들어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혼전동거에 찬성하는 한 네티즌은 채널아이 게시판에 올린 글을 통해 "혼전동거는 서로에 대해 미리 생활방식 등 각자의 개성에 대해서 파악할 수 있을 것이고 심사숙고 끝에 상대방과의 진로를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며 합리적이다"며 혼전동거 예찬론을 폈다.
혼전동거에 반대표를 던진 한 네티즌은 "동거는 상대방에 대한 환상을 순식간에 깨뜨리는 것"이라면서 "동거후 헤어졌을 때 정작 실제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너무 미안해진다"고 동거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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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10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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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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