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현장 실습현장 보고서 - 보라매청소년 실습 보고서 - 19개의 보고서 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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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실습계획서 1
1. 실습기관 선정배경 1
2. 실습방법 1
3. 실습계획서 2
4. 실습에 도움이 된 도서 3

Ⅱ. 실습기관 소개 4
1. 기관명 4
2. 설립이념 4
3. 연 혁 4
4. 시설현황 5
5. 주요사업 5
6. 인력 6
7. 활동내용 7
8. 이용시설 7

Ⅲ. 실습일지 8
1. 실습생 일정 8
2. 실습일지 10
3. 특 강 29
4. 과 제 37
5. 창의력 캠프 46

Ⅳ. 종합적인 평가와 제언 67

Ⅴ. 실습시간에 토론하고 싶은 사항 71

Ⅵ. 사회복지과와 실습지도교수에게 건의사항 71

Ⅶ. 하고 싶은 말 72
※ 실습의 이모저모 73

본문내용

제도 미비 속에 범죄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0년에 발생한 2백24만건의 범죄 가운데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이 저지른 범죄는 15만2천여건. 우리나라 청소년(7백90여만명)의 2%가 해마다 범죄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2~14세 청소년들이 저지르는 범죄인 \'촉법소년범죄\'가 지난해 6천건에 이르는 등 해마다 연소화 추세를 보인다. 소년범죄의 33%는 우발적이거나 호기심에서 빚어진 경우로 나타나 범행 청소년들이 교육을 받을 경우 교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이들을 보호하고 교화할 법적 제도나 사회적 프로그램은 사실상 전무한 상태다.
형사정책연구원 최인섭 범죄동향연구실장은 \"청소년 범죄는 쉽게 재범으로 이어지는 특징이 있다\"며 \"법무부.교육부 등 정부 부처와 민간단체들이 힘을 합쳐 실태 파악과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보호시설을 확충하는 등 대책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한다.
소년범죄 재범률이 1998년 33.4%,99년 36.1%, 2000년 35.4%, 2001년 38.6%로 증가세를 보이는 것도 보호대책이 미비함을 보여준다.
현행법상 14세 미만 소년범의 경우 형사처벌이 면제되고 법원 소년부에서 보호자 위탁이나 소년원 수용 등의 처분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중 90% 이상은 집으로 보내지고 12세 미만은 전원 훈방된다. 법원 소년부 등에 따르면 소년범 가운데 결손가정 출신이 20%를 넘는 데다 70% 이상이 생활보호대상 가정 출신인 것으로 조사돼 이들의 가정에서 선도와 교화를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학교에서도 이들에 대한 개별지도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10대 소년범들이 한번의 잘못으로 영원히 사회의 낙오자로 전락할 위기에 방치돼 있는 것이다.
《소년범죄 연 15만건…갱생교육기회 전무 열명중 3～4명은 또 범행 14세 미만은 귀가훈방…학교집서도 방치 》기사에 대한 나의 의견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기성세대)은 청소년들이 지닌 가치관과 그들의 문화에 대해 비판을 한다. 그리고 예전의 자신들과 비추어 볼 때 지금의 청소년들은 훨씬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청소년들이 보이는 비행과 반사회적인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본인도 역시 현란한 그들의 문화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여왔었고, 원조교제등 쾌락을 위해 자신을 도구화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어했었다.
그러나 시대는 변한다. 물론 인간이 지니는 진리에 대한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들이 지닌 가치와 그들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되어 간다. 그래서 다양한 그들만의 방법으로 표출되고 한 시대의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그러므로 기성세대의 언어로는, 기성세대가 지닌 가치관안에서는 이해하지 못하는 그들만의 행동과 욕구가 표현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여기에서 청소년들의 그런 행동을 시대에 맞는 행동이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기성세대는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반사회적인 행동을 접하면 먼저 청소년들에게 그 화살을 돌려 모든 것이 그들의 잘못인양 말한다. 하지만 나타난 결과만 놓고 청소년들을 다그치는 그런 행동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즉, 현재 나타나고 청소년들의 행동에 대해 비판을 하기에 앞서 먼저 왜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던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을 탓하기 이전에 어른들이 그들에게 어떤 존재가 되어주었는지, 그들에게 어떤 지지자가 되어왔는지, 또 그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꿈과 이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울타리(환경적인 요소)가 되어주었는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앞의 기사에서 보듯이 청소년 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리고 10명중 3-4명은 계속 범죄를 저지르게 되고 피할 수 없는 낙오자의 길을 걷게 된다. 순간적인 유혹의 손길에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더 많은 이 아이들이 재범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은 그들이 지켜줄 울타리가 없기 때문이다. 편안하게 돌아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자기의 꿈을 펼칠 미래를 볼 수 없기 때문인 것이다. 청소년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교육의 지원이 거의 전무한 상태인 것이다.
청소년 범죄를 저지르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결손가정의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거나 부모의 방치에 의해 희망(미래)을 잃어버린 아이들이다. 물론 따뜻하고 편안한 가정에서 그들이 양육되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국가가 나서서 그들을 보호하고 이끌어 줄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를 만들어야 할진데 갱생의 교육조차 나 몰라라 하면서 어찌 그들에게 돌을 던질 것인지...
청소년 범죄에 대한 일차적인 책임은 본인에게 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울타리가 되어 줄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청소년기는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자기 정체감을 확립하여 주체적인 자기 인생을 설계해 나갈수 있는 힘을 기르는 시기이다. 국가가, 사회가 그리고 기성세대들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지자가 되어주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2002. 7. 11(목)
보라매지를 읽고 27쪽에 있는 청소년 탐방이라는 코너에 청소년들이 함께 생각해보면 좋을 꼭지 3개를 찾아 제목, 내용을 간단하게 적어 제출하시오.
* 꼭지 1. “물 !물! 물! 물이 부족해요.”
우리나라는 물 부족국가이다. 그러나 청소년들은 전반적인 환경문제에 대해 무관심하게 보인다.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있음을 청소년들의 행동을 통해 종종 느끼게 된다. 환경오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 그러므로 청소년들이 물에 대한 집중연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노력이 어떤 것인지 함께 생각해보고,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한 번 연구해 보자.
* 꼭지 2. “대한민국 ! 건전한 길거리 문화를 찾자.”
월드컵의 또하나의 승리는 길거리에서 이루어진 응원문화였다. 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진 응원은 전국민의 하나되는 길을 닦았다. 월드컵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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