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ꡐ파페포포 메모리즈ꡑ을 읽고..(2-3)
2. 잭 트라우트의 ꡐ마케팅 불변의 법칙ꡑ을 읽고.. (3-5)
3.ꡐ딥스ꡑ를 읽고..(5-7)
4.ꡐ마지막 잎새ꡑ를 읽고 ..(7-8)
5. 루소의 '사회 계약론ꡑ을 읽고..(8-9)
6.ꡐ레미제라블' 을 읽고..(9-11)
7.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ꡑ을 읽고.. (11-13)
8.ꡐ명심보감ꡑ을 읽고.... (13-14)
9.ꡐ먼 나라 이웃 나라ꡑ를 읽고..(14-16)
2. 잭 트라우트의 ꡐ마케팅 불변의 법칙ꡑ을 읽고.. (3-5)
3.ꡐ딥스ꡑ를 읽고..(5-7)
4.ꡐ마지막 잎새ꡑ를 읽고 ..(7-8)
5. 루소의 '사회 계약론ꡑ을 읽고..(8-9)
6.ꡐ레미제라블' 을 읽고..(9-11)
7.ꡐ모리와 함께한 화요일ꡑ을 읽고.. (11-13)
8.ꡐ명심보감ꡑ을 읽고.... (13-14)
9.ꡐ먼 나라 이웃 나라ꡑ를 읽고..(14-16)
본문내용
,효행편 등 초략본에는 19편이 수록되어있다고 하는데 내가 읽은 책에도 역시 19편이 수록되어 있었다.
명심보감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계선편에서는 착한일을 하는 사람에게 복이 오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미친다는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선행을 권장하는 옛금언들을 모았다.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선을 권하고 악을 금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 중요한 가르침인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천명편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늘의 섭리 보여주었다. 천명은 엄정하므로, 늘 천명을 염두에 두고 언행에 조심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인 것 같다.
순명편에는 ‘운명에 순종하라.’는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천지 자연의 이치를 순종학고 분수를 지키면, 자연 마음과 몸이 편해진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쓰인 것 같다.
효행편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인 효에’ 관한 말씀을 모은 것이다. 효도를 행하는 것이 모든 행실의 근본이 됨을 밝히고 있다.
정기편은 ‘몸가짐을 바르게’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언행을 절제하는 것이고, 절제하면 예의에 맞고 아름다워진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안분편은 ‘분수를 지키어 편안하라’는 내용이다. 세상의 사물이 각자에 맞는 위치와 역할이 있듯이 사람도 그러하고 알맞는 위치와 역할은 우리들을 평안하게 하며, 알맞지 않은 행위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내용이다.
존심편은 ‘마음을 보존하는 길’을 제시한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마음은 볼 수도 만질수도 없지만 항상 움직이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악을 향해 움직이는 마음을 되돌려 선을 향해 나아가게 함이 이 편의 핵심이다.
계성편은 ‘성품을 경계’하는 데에 힘써야 된다는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이성이 욕망을 경계하지 않으면 올바르지 못한 판단을 하기 쉽고, 항상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 이 편의 내용이다.
근학편?권학편은 ‘배움을 부지런히’ 해야 된다는 말씀을 모은 것이다. ‘배우는사람은 먼저 뜻을 세워야 한다.’고 율곡 선생은 말했다. 뜻이 있어야 방법을 구할 것이고, 방법이 서야 실천이 따를 것이다. 학문에 관한 글이므로 권학편을 더하여 한 편으로 묶었다.
훈자편?입교편은 ‘자녀 교육에’ 대한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자식 농사가 제일이다.’ 라는 말은 교육을 농사에 비유한 것이다. 좋은 씨앗?비옥한 토지만으로 풍년을 기약할 수 없듯, 좋은 두뇌?부유한 가정만으로는 훌륭한 자녀를 기대할 수 없다. 몸소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정 교육의 핵심이다 라는 내용이다.
성심편 상?하의 상하 두 편은 ‘마음을 살펴야’ 한다는 말씀을 모은 것이다. 몸은 세상 만물을 변화 시키는 근본이고, 마음은 몸을 주관하는 열쇠라고 한다. 마음을 살피는 일은 바로 몸가짐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선행 조건이다.
치정편?치가편은 ‘정사를 다스리고’ ‘집을 다스리는’ 자세에 대한 선인들의 말씀이다. 공자는 ‘정치는 바로 잡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자신이 바르지 않다면 누구를 바로 잡을 수 있겠는가?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크게는 나라가 잘 될 것이요. 작게는 가정이 잘 될 것이다. 라는걸 보여주고 있다.
안의편?준례편은 ‘의리를 편안히 여기고’ ‘예를 따르라는’ 내용이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이 다루어 왔으므로, 다른 편들과 상호 참조해야 한다.
언어편?교우편은 언어사용과 교우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말을 사리에 맞게 하고, 유익한 벗을 사귀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고, 좋은 친구와 사귀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부행편은 부녀자의 행실에 대한 말씀이다. 효녀는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양처는 남편의 사업을 일으키며, 현모는 훌륭한 자녀를 길러 낸다. 특히 가정교육에 있어서 어머니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내용이였다.
먼 나라 이웃 나라
축구의 열기속에 하나가 되었던 대한민국 국민들... 그속에서 애국심을 느끼고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꼈었다. 하지만 이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나의 조국에 대해 너무 무지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 스스로 눈엔 잘 보이지 않는 한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을 나름대로 정리한 한국인의 마인드맵(mind map)' 작가의 말처럼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역사와 함께한 우리나라를 재밌게 보여주었다.
만약 누가 나에게 '우리나라의 35%가 기독교란다' 라고 말한다고 해도 그게 뭐가 대단한건가 하고 그냥 넘겨버릴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이나 되었는데도 전국민의 1%만이 믿고있다는 것이나, 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독교가 퍼질수 있는것이 옛날부터 원시신앙인 샤머니즘이 하나의 신을 섬기는 것이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과 유사해 큰 사랑을 받을수 있었다는것을 알고나선 놀랄수 밖에 없었다.
가까운 나라지만 성격이 매우 다른 중국과 일본의 비교에서 문화의 습성이 단지 자기들 끼리 이루워 진것이 아니라 역사와 지리상 여러가지 조건들로 이루어진것이 흥미로웠다. 단순암기라 여겨 국사를 지겨워 했는데 반도국에서 잦은 전쟁에도 불구하고 전통성을 지키려 애쓴 선조들을 생각해보고, 통일 문제에 있어 단순히 암기 했었던 북한의 연방제와 남한의 남북연합 통일방안의 서로 다른 입장차이를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대해 작가도 할말이 많은듯 싶었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공교육의 현실은 막 졸업한 입장에서 정말 많은 노력이 이루어 져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난 어쩌면 우물 안 개구리면서도 그 작은 세상 조차도 모르고 살아온듯 싶다. 미래의 열쇠가 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국인의 의식조차 무지하고 현실을 파악하려 하니 말이다.
나도 한국인이기에 있는 배타적인 공동체 주의나 배금사상같은 의식들을 버리기위해 노력하고, 조금더 크게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정체성을 가지고 21C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지켜보며 판단할것이다. 아무튼 나에게 좋은 교과서가 생겨 흐뭇하다.
명심보감의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먼저 계선편에서는 착한일을 하는 사람에게 복이 오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화가 미친다는 굳은 신념을 바탕으로 선행을 권장하는 옛금언들을 모았다. '권선징악'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선을 권하고 악을 금하는 것으로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내려오는 중요한 가르침인 것 같다.
그 다음으로 천명편에서는 인간에 대한 하늘의 섭리 보여주었다. 천명은 엄정하므로, 늘 천명을 염두에 두고 언행에 조심하여야 한다는 가르침인 것 같다.
순명편에는 ‘운명에 순종하라.’는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천지 자연의 이치를 순종학고 분수를 지키면, 자연 마음과 몸이 편해진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쓰인 것 같다.
효행편은 ‘부모에 대한 자식의 도리인 효에’ 관한 말씀을 모은 것이다. 효도를 행하는 것이 모든 행실의 근본이 됨을 밝히고 있다.
정기편은 ‘몸가짐을 바르게’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몸가짐을 바르게 한다는 것은 언행을 절제하는 것이고, 절제하면 예의에 맞고 아름다워진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안분편은 ‘분수를 지키어 편안하라’는 내용이다. 세상의 사물이 각자에 맞는 위치와 역할이 있듯이 사람도 그러하고 알맞는 위치와 역할은 우리들을 평안하게 하며, 알맞지 않은 행위는 자신과 주위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내용이다.
존심편은 ‘마음을 보존하는 길’을 제시한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마음은 볼 수도 만질수도 없지만 항상 움직이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악을 향해 움직이는 마음을 되돌려 선을 향해 나아가게 함이 이 편의 핵심이다.
계성편은 ‘성품을 경계’하는 데에 힘써야 된다는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이성이 욕망을 경계하지 않으면 올바르지 못한 판단을 하기 쉽고, 항상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것이 이 편의 내용이다.
근학편?권학편은 ‘배움을 부지런히’ 해야 된다는 말씀을 모은 것이다. ‘배우는사람은 먼저 뜻을 세워야 한다.’고 율곡 선생은 말했다. 뜻이 있어야 방법을 구할 것이고, 방법이 서야 실천이 따를 것이다. 학문에 관한 글이므로 권학편을 더하여 한 편으로 묶었다.
훈자편?입교편은 ‘자녀 교육에’ 대한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자식 농사가 제일이다.’ 라는 말은 교육을 농사에 비유한 것이다. 좋은 씨앗?비옥한 토지만으로 풍년을 기약할 수 없듯, 좋은 두뇌?부유한 가정만으로는 훌륭한 자녀를 기대할 수 없다. 몸소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정 교육의 핵심이다 라는 내용이다.
성심편 상?하의 상하 두 편은 ‘마음을 살펴야’ 한다는 말씀을 모은 것이다. 몸은 세상 만물을 변화 시키는 근본이고, 마음은 몸을 주관하는 열쇠라고 한다. 마음을 살피는 일은 바로 몸가짐을 올바르게 하기 위한 선행 조건이다.
치정편?치가편은 ‘정사를 다스리고’ ‘집을 다스리는’ 자세에 대한 선인들의 말씀이다. 공자는 ‘정치는 바로 잡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자신이 바르지 않다면 누구를 바로 잡을 수 있겠는가? 윗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크게는 나라가 잘 될 것이요. 작게는 가정이 잘 될 것이다. 라는걸 보여주고 있다.
안의편?준례편은 ‘의리를 편안히 여기고’ ‘예를 따르라는’ 내용이다.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본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많이 다루어 왔으므로, 다른 편들과 상호 참조해야 한다.
언어편?교우편은 언어사용과 교우의 중요성을 강조한 선인들의 말씀을 모은 것이다. 말을 사리에 맞게 하고, 유익한 벗을 사귀는 일은 쉽지 않다. 하지만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노력하고, 좋은 친구와 사귀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부행편은 부녀자의 행실에 대한 말씀이다. 효녀는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양처는 남편의 사업을 일으키며, 현모는 훌륭한 자녀를 길러 낸다. 특히 가정교육에 있어서 어머니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내용이였다.
먼 나라 이웃 나라
축구의 열기속에 하나가 되었던 대한민국 국민들... 그속에서 애국심을 느끼고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꼈었다. 하지만 이땅에 살고 있으면서도 나의 조국에 대해 너무 무지했음을 알게 되었다. '우리 스스로 눈엔 잘 보이지 않는 한국인의 의식과 사고방식을 나름대로 정리한 한국인의 마인드맵(mind map)' 작가의 말처럼 세계 다른 나라와 비교하며 역사와 함께한 우리나라를 재밌게 보여주었다.
만약 누가 나에게 '우리나라의 35%가 기독교란다' 라고 말한다고 해도 그게 뭐가 대단한건가 하고 그냥 넘겨버릴 문제일 것이다. 하지만 일본은 기독교가 들어온지 100년이나 되었는데도 전국민의 1%만이 믿고있다는 것이나, 3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기독교가 퍼질수 있는것이 옛날부터 원시신앙인 샤머니즘이 하나의 신을 섬기는 것이 기독교의 유일신 사상과 유사해 큰 사랑을 받을수 있었다는것을 알고나선 놀랄수 밖에 없었다.
가까운 나라지만 성격이 매우 다른 중국과 일본의 비교에서 문화의 습성이 단지 자기들 끼리 이루워 진것이 아니라 역사와 지리상 여러가지 조건들로 이루어진것이 흥미로웠다. 단순암기라 여겨 국사를 지겨워 했는데 반도국에서 잦은 전쟁에도 불구하고 전통성을 지키려 애쓴 선조들을 생각해보고, 통일 문제에 있어 단순히 암기 했었던 북한의 연방제와 남한의 남북연합 통일방안의 서로 다른 입장차이를 이해할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 교육제도에 대해 작가도 할말이 많은듯 싶었다.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공교육의 현실은 막 졸업한 입장에서 정말 많은 노력이 이루어 져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난 어쩌면 우물 안 개구리면서도 그 작은 세상 조차도 모르고 살아온듯 싶다. 미래의 열쇠가 되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한국인의 의식조차 무지하고 현실을 파악하려 하니 말이다.
나도 한국인이기에 있는 배타적인 공동체 주의나 배금사상같은 의식들을 버리기위해 노력하고, 조금더 크게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정체성을 가지고 21C 비상하는 대한민국을 지켜보며 판단할것이다. 아무튼 나에게 좋은 교과서가 생겨 흐뭇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