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엔트로피의 본질
○ 엔트로피의 개념
- 일로 전환할 수 없는 無用한 에너지의 총량
- 물리계의 무질서도
○ 열역학과 엔트로피 법칙
- 열역학 제 1법칙: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다”
- 열역학 제 2법칙: “엔트로피의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 엔트로피 법칙이 주는 시사점
○ 에너지 흐름의 저속 운행
- 생명체 유지를 위한 에너지의 최소 사용
- 무분별한 합성연료 생산과 비료 및 농약 사용 자제
- 대도시화의 억제
○ 과학 기술의 한계에 대한 인식
- 기술의 외부 비용 증가
- 기술의 수확체감 효과
- 기술적 전문화의 문제
◆ 엔트로피 세계관의 확립
○ 자연과의 상생
- 기계론적 세계관의 포기
- 유기체론적 가이아 가설에 대한 엄격한 인식
○ 나눔의 사회관
- 부의 재분배
- 저 엔트로피 사회 지향
○ 노동 가치의 재정립
- 자아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
○ 적정 기술의 확산
- 첨단기술 개발의 포기
- 생태친화적인 적정기술 개념 전파
○ 엔트로피의 개념
- 일로 전환할 수 없는 無用한 에너지의 총량
- 물리계의 무질서도
○ 열역학과 엔트로피 법칙
- 열역학 제 1법칙: “우주의 에너지 총량은 일정하다”
- 열역학 제 2법칙: “엔트로피의 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 엔트로피 법칙이 주는 시사점
○ 에너지 흐름의 저속 운행
- 생명체 유지를 위한 에너지의 최소 사용
- 무분별한 합성연료 생산과 비료 및 농약 사용 자제
- 대도시화의 억제
○ 과학 기술의 한계에 대한 인식
- 기술의 외부 비용 증가
- 기술의 수확체감 효과
- 기술적 전문화의 문제
◆ 엔트로피 세계관의 확립
○ 자연과의 상생
- 기계론적 세계관의 포기
- 유기체론적 가이아 가설에 대한 엄격한 인식
○ 나눔의 사회관
- 부의 재분배
- 저 엔트로피 사회 지향
○ 노동 가치의 재정립
- 자아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
○ 적정 기술의 확산
- 첨단기술 개발의 포기
- 생태친화적인 적정기술 개념 전파
본문내용
최저 필요 에너지가 줄어들 수 밖에 없어 생존적 차원에서의 격렬한 반발을 피하기 어려움
- 저 엔트로피 사회 지향
* 산업화로 인해 빨라지는 우리 사회의 엔트로피 진행 과정을 자연의 엔트로피 진행 속도에 맞추려면, 에너지 흐름의 절대량을 줄이고 적은 양의 에너지를 시회구성원 전체에게 좀 더 균등하게 분배하는 방법 모색
* 마하트마 간디가 설파한 "문명화의 본질은 물질적 욕구를 증가시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이를 의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데 있다"라는 驚句를 새기는 생활관 전파
* 즉 자기절제와 검약을 내재화하고, 내적 성취감을 중시하며 생태적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존재 방식임
노동 가치의 재정립
- 자아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
* 후기 산업화 시대로 넘어가는 고 엔트로피 사회에서는 생산과정 전 단계에 걸쳐 자동화와 로봇화를 통해 인간의 노동을 최소화하려 할 만큼 육체적 노동 가치는 점점 하찮은 것으로 여겨짐
* 반면 저 엔트로피 사회에서는 노동이 자기존엄적 삶의 깨우침 상태에 도달하려는 노력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자기계발 능력을 제공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기중심적 사고를 극복하게 해 줌
적정 기술의 확산
- 첨단기술 개발의 포기
* 자본 및 기술집약적인 첨단기술은 속성상 에너지 흐름의 가속적 증가를 강요하기에 저 엔트로피를 지향하는 사회 패러다임에서는 결코 양립될 수 없음
- 생태친화적인 적정기술 개념 전파
* 높은 엔트로피를 유발하는 첨단기술 대신 지역공동체를 위해 분산형으로 활용되고, 적절한 노동 투입을 보장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가동되는 환경친화적 중위권 기술이 저 엔트로피 사회에 훨씬 더 부합
* 거대한 산업자본 만이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소자본가나 개인 누구나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민주 민중적' 개념의 기술을 의미
<참고 문헌>
- 제러미 리프킨, "엔트로피" (이창희 역), 세종연구원, 2002
- 제러미 리프킨, "수소 혁명" (이진수 역), 민음사, 2003, pp. 55-88
- 브라이언 그린, "우주의 구조" (박병철 역), 승산, 2005, pp. 218-261
- 제임스 러브룩, "가이아" (홍욱희 역), 갈라파고스, 2005, pp.211-272
- 이덕환, "서평: 열역학을 벗어나 버린 엔트로피", 서평문화 2000/가을
- 김승환, "열역학의 시인 프리고진의 과학과 철학", 월간 에머지 (2000년 6월호)
- 저 엔트로피 사회 지향
* 산업화로 인해 빨라지는 우리 사회의 엔트로피 진행 과정을 자연의 엔트로피 진행 속도에 맞추려면, 에너지 흐름의 절대량을 줄이고 적은 양의 에너지를 시회구성원 전체에게 좀 더 균등하게 분배하는 방법 모색
* 마하트마 간디가 설파한 "문명화의 본질은 물질적 욕구를 증가시키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이를 의도적이고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데 있다"라는 驚句를 새기는 생활관 전파
* 즉 자기절제와 검약을 내재화하고, 내적 성취감을 중시하며 생태적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는 존재 방식임
노동 가치의 재정립
- 자아실현을 위한 핵심 수단
* 후기 산업화 시대로 넘어가는 고 엔트로피 사회에서는 생산과정 전 단계에 걸쳐 자동화와 로봇화를 통해 인간의 노동을 최소화하려 할 만큼 육체적 노동 가치는 점점 하찮은 것으로 여겨짐
* 반면 저 엔트로피 사회에서는 노동이 자기존엄적 삶의 깨우침 상태에 도달하려는 노력에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자기계발 능력을 제공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기중심적 사고를 극복하게 해 줌
적정 기술의 확산
- 첨단기술 개발의 포기
* 자본 및 기술집약적인 첨단기술은 속성상 에너지 흐름의 가속적 증가를 강요하기에 저 엔트로피를 지향하는 사회 패러다임에서는 결코 양립될 수 없음
- 생태친화적인 적정기술 개념 전파
* 높은 엔트로피를 유발하는 첨단기술 대신 지역공동체를 위해 분산형으로 활용되고, 적절한 노동 투입을 보장하며,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가동되는 환경친화적 중위권 기술이 저 엔트로피 사회에 훨씬 더 부합
* 거대한 산업자본 만이 독점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소자본가나 개인 누구나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민주 민중적' 개념의 기술을 의미
<참고 문헌>
- 제러미 리프킨, "엔트로피" (이창희 역), 세종연구원, 2002
- 제러미 리프킨, "수소 혁명" (이진수 역), 민음사, 2003, pp. 55-88
- 브라이언 그린, "우주의 구조" (박병철 역), 승산, 2005, pp. 218-261
- 제임스 러브룩, "가이아" (홍욱희 역), 갈라파고스, 2005, pp.211-272
- 이덕환, "서평: 열역학을 벗어나 버린 엔트로피", 서평문화 2000/가을
- 김승환, "열역학의 시인 프리고진의 과학과 철학", 월간 에머지 (2000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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