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복지정보통신에 대한 이론적 고찰
Ⅲ. 복지정보통신서비스의 구성방안
1. 사회복지 정보화 추진현황
2. 복지정보화의 실질적 필요성과 효과
3. 복지정보통신 전문인력양성 및 교육강화방안
4. 및 사업 내용
Ⅳ. 제언 및 결론
♣ 참고자료
Ⅱ. 복지정보통신에 대한 이론적 고찰
Ⅲ. 복지정보통신서비스의 구성방안
1. 사회복지 정보화 추진현황
2. 복지정보화의 실질적 필요성과 효과
3. 복지정보통신 전문인력양성 및 교육강화방안
4. 및 사업 내용
Ⅳ. 제언 및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실현함에 있어 소득과 지역, 장애에 의한 접근장벽을 제거할 수 있도록 모든 정보통신기기 및 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설계하는 데 정책과 활동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며, 이것이 '확장된 보편적 서비스'의 내용이다. 또한 보편적 설계의 핵심은 장애인의 요구를 고려한 복합적인 정보표현양식을 제공해 사용자의 선택성을 높이는 데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정책의 기조는 장애인법(ADA)에 의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며, 연방·주·지방정부 및 민간차원에서 장애인의 정보통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본론에서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에서 장애에 의한 정보통신 접근장벽을 해소하는 문제는 매우 심각하게 부각되어 NII가 국가정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만큼이나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 인터넷을 통한 검색만으로도 수많은 기관과 문헌, 그리고 매우 다양한 논쟁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의 경우 EU차원에서는 미국처럼 현대적인 보편적 서비스나 설계문제에 대해 명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활발한 논의를 찾아 볼 수는 없었지만, 몇가지 프로젝트와 각국의 시책 및 서비스 등에서 내용상으로 이에 포괄될 수 있는 구체적인 흐름을 엿볼 수는 있었다. 유럽의 보편적 서비스에 대한 논쟁은 규제완화에 따른 새로운 통신시장환경에서의 보편적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문제에 집중되어 있는 듯하며, 오히려 사회복지계의 필요에 의한 정보기술의 실험적 응용이 복지가 발달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은 고령인구의 증가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새로운 정보통신기반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보통신망로의 평등한 접근이 '새로운 기본인권', '새로운 보편적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보편적 접근이나 이를 위한 기술적 설계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보편적 서비스에 대한 논쟁도 유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제공방식이나 요금체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듯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보화와 복지의 선진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복지정보통신이 갖는 함의는 매우 큰 것이다. 장차 조직적 주체의 확립 및 사회적 합의도출과 실제 사업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프로그램들이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가야 할 것으로 본다.
정보화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회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제도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원격교육을 통해 최고의 교수진이 제공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인구 과소지역의 사람들은 원격의료를 통해 대도시 종합병원의 의료진이 제공하는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정보사회의 이해, 권태환, 조형제 편, 1997, 미래미디어 4장 정보화 정책
그러나 정보화에 있어서 소외되고 발생하는 문제점 또한 사회복지가 담당해야 할 영역이다. 정보격차로 심화되는 빈부격차, 인간 소외현상, 그리고 정보기술 및 컴퓨터 기술 발달에 의해 사회적 약자들의 실업, 정신지체인이나 청각장애인의 가상공간에서의 정보폭력 및 착취로의 보호, 가상공간에서의 생활시간이 많아짐에 따른 가족속의 개인현상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보화로 야기되는 문제점과 소외인 모두 사회복지의 영역이고, 사회복지가 해결해 가야할 문제이다. 인터넷은 단순히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가 무한정 존재하는 거대한 정보의 바다로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혼자의 힘으로는 헤쳐가기 힘든 격량의 파도를 가진 바다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정보를 구축하고 제공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함께 개인적 차원의 활용에 머물지 않고 여러 사람들과의 연결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함께 해야 인터넷의 유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계에서는 인터넷 활용을 비롯한 정보화를 위해 보다 진지하고 조직적인 대응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우선, 인터넷활용을 통해 정보화의 동기를 사회복지학 전공학생들과 실무자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도는 그들에게 정보화의 욕구를 강화시켜 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개인의 정보화는 조직의 정보화로 나아가게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에 사회복지실무자와 학생들에 대해 정보화마인드를 심어주고, 그 실천적 활용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또한 현재 전용회선의 구축을 통해 모든 복지시설들이 기관 내, 기관간 네트윅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체적으로 정보화를 추진하기 어려운 기관의 경우 외부위탁(out-sourcing)의 방법을 통해 기관에서 필요한 설비나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업체 또는 사회복지계와 관련된 전문기구를 육성, 추진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는 정보화가 단일한 기관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을 연결해 줄 수 있는 통합적인 정보시스템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의 정보화는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을 제거해 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복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부분에 걸쳐 국가적으로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 풀뿌리 복지, 복지의 보편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
정보화의 중심은 인간이다. 인류가 정보화 사회가 되어갈수록 그 정보를 만들어가고, 사용하는 인간은 이런 모든 정보화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정보화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의 선후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회복지 정보화는 이런 면에서 모든 인간이 보편적으로 행복을 누릴 정의와 평화의 사회를 이루는 도구로서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
[지역사회복지관의 정보화추진방안에 관한 연구] - 상지대학교/사회복지학과/이 정 준
[복지서비스 지식정보화의 비전] - 한덕연 사회복지사, 2002
[복지통신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 - 한덕연 , 1955
문석남, " 유럽의 장애인복지정책의이념". / 박연수, "2000년대 한국의 사회복지와 재활 정책".
손광훈, "장애인과 사회문제". / 정경배, "사회복지정책방향".
이익섭, "미국 장애인복지정책의 이념".
유럽의 경우 EU차원에서는 미국처럼 현대적인 보편적 서비스나 설계문제에 대해 명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활발한 논의를 찾아 볼 수는 없었지만, 몇가지 프로젝트와 각국의 시책 및 서비스 등에서 내용상으로 이에 포괄될 수 있는 구체적인 흐름을 엿볼 수는 있었다. 유럽의 보편적 서비스에 대한 논쟁은 규제완화에 따른 새로운 통신시장환경에서의 보편적 서비스 제공방법에 대한 문제에 집중되어 있는 듯하며, 오히려 사회복지계의 필요에 의한 정보기술의 실험적 응용이 복지가 발달된 국가들을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은 고령인구의 증가라는 사회문제 해결에 새로운 정보통신기반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보통신망로의 평등한 접근이 '새로운 기본인권', '새로운 보편적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보편적 접근이나 이를 위한 기술적 설계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다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며, 보편적 서비스에 대한 논쟁도 유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서비스 제공방식이나 요금체계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는 듯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보화와 복지의 선진화를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 우리나라의 현 상황에서 복지정보통신이 갖는 함의는 매우 큰 것이다. 장차 조직적 주체의 확립 및 사회적 합의도출과 실제 사업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프로그램들이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추진되어가야 할 것으로 본다.
정보화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사회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제도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원격교육을 통해 최고의 교수진이 제공하는 강의를 받을 수 있으며 인구 과소지역의 사람들은 원격의료를 통해 대도시 종합병원의 의료진이 제공하는 진료를 받을 수도 있다.
정보사회의 이해, 권태환, 조형제 편, 1997, 미래미디어 4장 정보화 정책
그러나 정보화에 있어서 소외되고 발생하는 문제점 또한 사회복지가 담당해야 할 영역이다. 정보격차로 심화되는 빈부격차, 인간 소외현상, 그리고 정보기술 및 컴퓨터 기술 발달에 의해 사회적 약자들의 실업, 정신지체인이나 청각장애인의 가상공간에서의 정보폭력 및 착취로의 보호, 가상공간에서의 생활시간이 많아짐에 따른 가족속의 개인현상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정보화로 야기되는 문제점과 소외인 모두 사회복지의 영역이고, 사회복지가 해결해 가야할 문제이다. 인터넷은 단순히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가 무한정 존재하는 거대한 정보의 바다로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오히려 혼자의 힘으로는 헤쳐가기 힘든 격량의 파도를 가진 바다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정보를 구축하고 제공하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함께 개인적 차원의 활용에 머물지 않고 여러 사람들과의 연결망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함께 해야 인터넷의 유용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계에서는 인터넷 활용을 비롯한 정보화를 위해 보다 진지하고 조직적인 대응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우선, 인터넷활용을 통해 정보화의 동기를 사회복지학 전공학생들과 실무자들에게 심어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시도는 그들에게 정보화의 욕구를 강화시켜 줄 수 있으며, 무엇보다 개인의 정보화는 조직의 정보화로 나아가게 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 이에 사회복지실무자와 학생들에 대해 정보화마인드를 심어주고, 그 실천적 활용에 중점을 둔 교육이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또한 현재 전용회선의 구축을 통해 모든 복지시설들이 기관 내, 기관간 네트윅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체적으로 정보화를 추진하기 어려운 기관의 경우 외부위탁(out-sourcing)의 방법을 통해 기관에서 필요한 설비나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업체 또는 사회복지계와 관련된 전문기구를 육성, 추진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이는 정보화가 단일한 기관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기관을 연결해 줄 수 있는 통합적인 정보시스템을 가져야 한다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의 정보화는 순기능을 강화하고 역기능을 제거해 가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회복지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부분에 걸쳐 국가적으로 같이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정보화를 통해 새로운 공동체의 형성, 풀뿌리 복지, 복지의 보편화,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
정보화의 중심은 인간이다. 인류가 정보화 사회가 되어갈수록 그 정보를 만들어가고, 사용하는 인간은 이런 모든 정보화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 정보화가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임의 선후가 바뀌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사회복지 정보화는 이런 면에서 모든 인간이 보편적으로 행복을 누릴 정의와 평화의 사회를 이루는 도구로서 이용되어야 할 것이다.
★ 참고 문헌 ★
[지역사회복지관의 정보화추진방안에 관한 연구] - 상지대학교/사회복지학과/이 정 준
[복지서비스 지식정보화의 비전] - 한덕연 사회복지사, 2002
[복지통신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보고서] - 한덕연 , 1955
문석남, " 유럽의 장애인복지정책의이념". / 박연수, "2000년대 한국의 사회복지와 재활 정책".
손광훈, "장애인과 사회문제". / 정경배, "사회복지정책방향".
이익섭, "미국 장애인복지정책의 이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