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의 마케팅 전략

목차

들어가며

1. CGV개요
2. 환경 분석
3. 영화관 산업 분석

맺으며(전략방안제시)

본문내용

나 1990년대 들어서 거품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경쟁력 없는 소규모 극장들은 도산하고 그 자리에 1998년부터 멀티플렉스가 도입되면서 스크린 수가 다시 증가하였다.
특히 1997년에서 2000년에 이르는 3년 사이 44.9%의 스크린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②영화 흥행 수익의 변화
멀티플렉스 스크린 수로 인해 관객수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입장객 수가 '98년 5.6%, '99년 9%, '00년 12.7% 증가했고 매년 증가폭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민 1인당 평균 관람횟수도 매년 0.1회씩 늘고 있다.
2)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도입
①성립 배경
헐리우드 메이저 식의 제작-배급-상영을 아우르는 수직적 통합체계 실패
선발기업들의 공백을 메운 것이 극장업에 진출한 후발기업들
극장을 통해 안정된 수익원을 확보하면서 제작, 배급을 아우르는 상향식 수직통합을 시도
eg) CGV를 운영하는 CJ가 영화사업 진출단계에서부터 극장사업을 계획
메가박스의 동양그룹이 튜브엔터테인먼트를 인수
3)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핵심성공요인
규모의 경제
스크린수의 양적 증대는 관객의 영화 선택권을 확대하고 극장의 좌석점유율을 높임
one stop shopping
차별화된 영화관람 시설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각종 편의 시설과 대규모 쇼핑몰, 주차장 문화.오락 욕구를 한번에 해결함
관객 증가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운영가능해짐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관객증가에 일조
다양한 소비자 계층의 욕구충족
다양한 영화 선택권을 주면서도 동시에 엔터테인먼트 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형 공간 지향으로 10~20대 뿐만 아니라 50대까지 고객을 확대 시킴
흥행 영화의 지속적 확보
흥행영화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수익에 절대적 비중 차지
■ 주제별 테마관 할애
: 기존의 상업영화 중심의 상영에서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에 대하여 상영관 할애
①"매니아관"으로 명명, 1관에는 애니메이션관, 2관에는 독립영화관 등 주제별로 구분
■ 일정기간을 두고 상영하거나 하루에 특정시간을 테마관을 위해 할애
■ 대형 CGV 관을 중심으로 시범 운영, 관객 호응도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영관 확대 추진
②기업의 사회적 책임 관점에서도 긍정적 효과 유발
■ 즉, 당장 수익성을 좇아 상업영화만 편식하며 상영했던 기존의 관행에서 탈피, 독립영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관객 욕구를 충족시켜줌으로써 영화를 만들고자 사람에게는 동기부여를, 그러한 영화를 보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공정한 선택권을 제공하여 국내 최대의 상영관 수를 자랑하는 투자배급사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1000만 관객의 시대를 연 "태극기 휘날리며"나 "실미도"의 이면에는 빛도 보지 못한채 사장되어 갔던 많은 작품성 있는 독립영화가 있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 애프터 서비스 강화
: 영화를 보고 나서도 고객 감동은 끝이 없다라는 모토 아래 영화를 보고 난 뒤 건물을 빠져나갈 때까지 고객의 편의를 생각한다.
① 현재의 CGV A/S
극장업계에서 최초로 A/S프로그램을 2003년 10월에 최초 실시
: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나 칭찬 의견, 개선점 등을 보내준 CGV 관람객을 선별해 ‘리콜 시사회’란 이름의 무료 관람기회 제공. 팝콘과 콜라도 무료 제공
② 강화해야할 A/S #1 영화관 출구 문제
현재 : 고객이 영화 감상 후 아직 영화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객들은 좁다란 출구전용 통로에서 다른 사람들과 부대끼면서, 영화의 여운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나가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영화가 끝나고 조명이 켜지면 고객은 이제 문화생활의 향유자가 아니고 컨베이어 벨트에 따라 미끄려져 나가는 짐짝 같은 느낌이다. 그리고, 자신이 가려고 하는 목적지를 삥 돌아서 가는 경우도 다반사여서 많은 불편을 토로.
개선점 : 띄엄띄엄 입장하는 입구보다는 한꺼번에 나가는 출구가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데, CGV는 입구가 출구보다 더 크거나 비슷한 수준.
더불어, 출구전용 통로의 좁은 통로는 카페트 등으로 뒤덮힌 영화관 내에서 불이라도 난다면, 여러 상영관에서 순식간에 뛰쳐나올 고객들을 생각한다면 아찔하기만 하다
출구통로의 확대를 위한 방법으로는 1. 기존 상영관의 축소나 공간의 확보로 인한 출구의 확대 2. 고객 퇴실 때, 출구 뿐만 아니라 입구쪽으로도 고객의 퇴실 유도하여 좁은 출구나 목적지를 돌아가는 불쾌함 해소
③ 강화해야할 A/S #2 영화 감상후의 고객 서비스
현재 : 영화가 끝난 후, 출구통로를 나가기 시작하면서는 문화생활의 하나가 끝났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개선점 : 최소한 영화관을 나가지 전까지는 아직 자신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출구통로의 확대와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을 통로에 비치하여 고객들이 영화의 여운이 계속 오랫동안 지속되게 해야겠다.
영화가 끝나고도 영화의 여운을 느끼기 위한 방법으로는 1. 벽결이형 모니터 등을 출구통로 여러곳에 비치하여, 영화의 인상적인 장면을 볼 수 있게 한다면, 나가던 고객이 자신의 동행과 그 장면에 대한 얘기도 많이 할 수 있고, 그 당시의 감격도 다시 느낄 수 있는 등 영화 관람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이다
■ 엔터테인먼트 요소 강화
: 매일 매일을 의미있게 놀 수 있는 날로 정하여 이벤트를 실시함으로써 매일 들려도 질리지 않는 장소이자, 심심할 때 고객이 먼저 찾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든다.
① 요일별 축제
- 현재 CGV는 수요일과 목요일을 중심으로 멤버쉽 고객을 대상으로 하여 1,500원 할인 행사를 함으로써 다른 요일보다 많은 고객을 끌어들이려는 요일 행사를 실시 중이다.
여기에서 예를 들어 토요일은 연인의 날로 제정하여 연인증을 만들어 준다든지, 수요일은 가족의 날로 제정 가족 2대이상 동반시 할인 혜택을 준다든지 하여 많은 고객층 확보와 더불어 유인을 제공한다.
② 극장 내 문화 공연 장소를 끌어들임
- 인디 밴드나 코스프레 행사등의 문화공연을 극장내로 끌여 들여 주기적 행사를 펼침으로써 극장의 일반인 이미지 상승효과와 함께 단지 영화를 보는 장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문화공간이며 엔터테인먼트의 장으로서의 공간 개념을 확장시킨다.

키워드

멀티플렉스,   극장,   기업,   경영,   경제,   홍보,   광고,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