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찰

소개글

현재의 석유위기와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 석유 문명의 위기
◇ 과거의 석유 파동
- 1차 석유 파동
- 2차 석유 파동
- 1.2차 석유 위기의 영향 및 비교
◇ 석유의 생산량 및 매장량.
◇ OPEC
◇ 석유의 가격급등에 따른 전략
● 시나리오 1 : 배럴당 60달러
● 시나리오 2 : 배럴당 80달러
● 시나리오 3 : 배럴당 100달러
◇ 석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 기업의 석유가격 급등에 따른 전략
● 단기적 대응전략 - 최적화된 공장 가동
● 장기적 대응전략 - 고유가에 견디는 기업 구조로 전환
- 국가적 입장에서 고유가에 대비한 전략
● 해외자원에 대한 지속적인 탐색과 개발
● 대체 자원의 지속적인 개발
● 효율성이 좋은 기술 개발
본론 2
◇ 기후변화 위기
◇ 이상 기후의 정의
◇ 이상 기후의 발생 현황
-세계의 기후의 발생 현황
◇ 기후변화의 원인 및 과정
- 지구 온난화란?
- 온실효과란?
-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류의 붕괴
◇ 기후변화협약
- 협약추진 배경
- 기후 변화 협약의 내용
-한국의 기후변화협약에서의 의무 및 이행방안
◇ 엘리뇨와 라디냐 현상
- 엘리뇨 현상 및 원인과 피해
- 라디냐 현상 및 원인과 피해
◇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결론

본문내용

가 주변 어족이 집단 폐사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동남아 각국정부는 라니냐의 출현을 경계하고 있다. 라니냐도 엘리뇨와 마찬가지로 현재로선 발생과정은 물론 활동주기와 기상에 미치는 영향 등이 대부분 뚜렷이 규명되어 있지 않아서 대책마련이 쉽지 않다.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라니냐'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가을가뭄이 심하고 겨울에는 혹한이 몰아닥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 들의 예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라니냐가 발달한 67, 73년에 한반도의 겨울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1~2.2도 낮았고, 강수량도 40.3~65.7mm가 적어 춥고 건조했다는 것이다. 참고로 가장 최근에 발생한 라니냐는 95~96년에 걸친 것이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70년 이후 라니냐가 발생한 것은 70~71년, 73~74년 등 모두 5차례였다.
이 때마다 양상이 다르긴 했지만 비가 내려야 할 때 내리지 않고, 오히려 오지 않아야 할 때 많이 쏟아지는 등 홍수와 가뭄피해를 일으키곤 했다. 이처럼 속시원히 밝혀지지 않은 라니냐로 인해서 평소와는 다른 강수패턴과 가뭄 등이 나타나는 등 이상 기상현상의 발생이 우려된다.
◇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1. 산업, 수송, 가정, 상업부문에서의 에너지절약시책 강화
2. 청정연료 보급확대
3. 농림·축산부문 온실가스 저감 및 흡수원 확충
4.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촉진시책 강화
5. 온실가스 저감기술개발의 촉진
6. 신축성 체제의 활용대책
7. 온실가스저감 기반조성 대책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방안은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대책방안과는 다른 각도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미국 부시행정부는 대통령 직속의 기후변화에 관한 위원회를 구성하고, 기후변화과학사업(Climate Change Science Initiative, CCSI)과 기후변화기술사업(Climate Change Technology Initiative, CCTI)으로 양분하여 대책을 세우고 있다. CCSI의 주요 목적은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기후변화에 의한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며, CCTI는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여 이산화탄소 등 온실기체를 감축하고, 청정에너지 개발하는 것이다. 미국은 기후변화과학 연구(CCSI 등)에 지난 10여년간 연간 약 16억 달러(2조원 규모)를 투자하였다. 또한 유럽이나 일본, 호주, 중국 등 많은 국가들은 과학적 측면과 기술적 측면에 관한 여구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기술적 측면의 기후변화 대응정책은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으나 과학적 측면의 대응정책은 부진한 실정이다. 이러한 대응정책을 균형있게 추진하려면 ‘국가기후법(가칭)’과 같은 입법이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IPCC와 같은 국제기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기후변화패널(KPCC, 가칭)’과 같은 전문가 그룹을 육성하여 대응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경제규모에 비하여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미흡하다. 마치 온실기체의 증가에 비하여 지구의 기온 상승이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경제규모의 발전에 비하여 국제적인 역할이 확대되지 못하고 있는 것과 같다. 기후변화는 종합과학이다. 지구의 기후시스템이 지구 전체를 포함하고 있듯이 기후변화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책은 중장기적 대책이므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사업이다. 그러므로 실질적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기후변화에 관한 연구는 체계적인 계획 하에 수행된 것이 아니라 분야별로 산발적으로 수행되어 국가계획으로서 일관성이 결여되어 있으며, 종합적인 영향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므로 법적, 제도적 장치를 확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분야별 국립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에 관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한적인 인적, 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어야 하겠다.
결 론
오늘날 우리 사회에 있어 석유라는 자원과 기후변화라는 위기는 상반되는 위치에 처해 있기도 한다. 석유라는 자원은 우리를 풍요롭게 만들지만, 우리들을 자신도 모르게 병들게 하고 있다. 최근 고유가라는 급등에 맞추어 석유 위기의 도래를 얘기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러한 말은 쓸모없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석유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갖다 줬다. 자원빈국인 한국이 일어설 때까지 석유는 우리의 많은 경제성장에 영향을 미쳤고 또 앞으로도 크게 미칠 것이다. 이러한 석유의 위기는 현재의 산업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서 기후변화라는 보이지 않는 커다란 위기에 걸 맞추어 상호 보조를 맞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 즉 석유와 환경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발을 서로 한쪽씩 내딛는 것이 아닌 같이 뛰어넘을 수 있는 기술 개발 및 자신의 의식이 필요하다. 이러한 것은 최근에 나타난 하이브리드카나 청정연료의 개발, 그리고 태양열의 활용과 같은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21세기 미래의 한국은 청정하고, 풍요로운 땅으로 거듭나기 위해선 많은 준비와 노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그러한 준비와 노력은 아무것도 모른채 바로 앞만 내다보는 것이 아닌 지혜와 혜안을 갖고 임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한국과 세계가 나아가는 미래를 향한 청사진의 밑거름이 아닐까 싶다.
참고자료
-최대용 〔기후변화협약 종합대책 ; 지속적인 탐색과 대안개발 2002〕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2003〕
-에너지관리공단 〔해외의 에너지절약교육현황〕
-제234회 국회국정감사 산업자원위원요구자료(1),(3)
-곽승준, 김선희(1994), 국제환경협약에 대비한 국토개발정책방향 연구, 국토연구원 권원태, 호, 최영은, 민승기, 신임철(2003),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방안, 2003년 기후변화 포럼 및 학술대회 논문발표집.
-기상연구소(2004), 한반도 기후 100년 변화와 미래 전망
-시사저널, 북극 얼음 100년 안에 다 녹는다, 시사저널 제787호, 2004. 11.
-환경미디어, 환경과 기후변화의 묵시록, 환경미디어 제184호, 200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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