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영화 소개
2.줄거리
줄거리 후에 각각의 소제목에 따라 인물에 관한 것, 제작과정 등등이 나온다.
3.비평 및 토론 주제
2.줄거리
줄거리 후에 각각의 소제목에 따라 인물에 관한 것, 제작과정 등등이 나온다.
3.비평 및 토론 주제
본문내용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맥코드
- 복제인간 통제 시설 직원. 링컨과 친분을 맺으며 가끔 술과 같은 금지 물품을 거래한다.
- \'상품\'과 정을 나누는 소수의 인간들 중 하나. 시설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끼고 이들도 똑같은 인간으로 여겨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들을 돕는다.
알버트 로렌트
- 메릭 박사가 자신의 불법적인 행동이 노출될 것에 두려워 도움을 요청한 사설경호대 블랙호크의 대장.
- 단순히 탈주 사건으로 알고 일을 진행하다가 후에 복제인간에 대한 전말을 알고 갈등한다.
<영화와 현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월터 F. 파크스의 말처럼 <아일랜드>는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박사의 연구실적이 기초가 된 인간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대는 과학적 발전이 초스피드로 이루어지는 시대이다. 영화 속 설정이 15년 내지 20년 안에 그대로 일어날 수 있다고 가정이 가능한 시대인 것이다. 뉴스 등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이제는 현실이 한때 상상 조차하지 못했던 일들을 급속히 따라잡게 되면서, 영화의 설정 또한 원작자인 카스피안 트레드웰 오웬이 소설에서 가정해 놓았던 21세기 후반 시대에서 앞으로 20년 후의 일로 앞당겨 놓아야 했다.
제작자 월터 F. 파크스와 기획을 맡은 로리 맥도날드는 <아일랜드>의 원작을 보기 전에 인간 복제에 관한 다른 내용의 소설을 영화화로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일랜드>의 관점이 연구자 혹은 외부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복제인간이 아니라, 복제인간 자신들이 바라본 복제인간에 대한 관점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를 끌었다. 또한 소재가 어떤 각도에서는 정도를 벗어난 과학에 관한 것이라는 점과 사건을 순수한 인간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주기에도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다른 프로젝트를 접고 <아일랜드>를 제작하게 되었다.
※제작에 관한 이야기
마이클 베이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한 것은 드림웍스 사장인 스티븐 스필버그였다. 스필버그에게 시나리오를 받은 마이클 베이는 140페이지 분량의 시나리오를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은 후, 바로 작업에 응했다. 제작진은 <아일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은 마이클 베이 뿐이라고 확신했다. 마이클 베이의 가장 큰 장점은 촬영 시 발산하는 엄청난 에너지와 정열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파해 체감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 또한 대단한 집중력과 추진력, 창조적 마인드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로케이션 장소와 수백 명의 엑스트라, 거대한 세트, 디지털 효과, 실물적 효과 등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은 마이클 베이의 전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감한 소재이면서 블록버스터 영화인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해 마이클 베이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두 가지 접근이란 재미있으면서도 즐거움을 주는 여름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영화적인 것과 \'만일 우리가 복제인간을 진짜로 맞이하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이라는 인간적인 핵심을 찌르는 근본적인 화두로서의 접근이었다. 두 말 할 나위 없이 시원한 초절정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일종의 도덕적 문제를 제기하고 판단은 관객의 몫으로 남기는 <아일랜드>는 마이클 베이의 영화 인생에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 분명하다.
관객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카스피안 트레드웰 오웬은 과학은 호기심에 의해서 발전되는 것이지만 때론, 수요에 의해서도 발전되기 때문에 인간복제는 필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합법적이건 불법적이건 누군가는 해낼 것이고, 따라서 누가 최초로 해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이 영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는 제품추출실에서 이루어지는 복제인간들의 \'탄생\'에 함축되어 있다. 마이클 베이는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는 이 부분에서 탄생 과정이 마치 트럭 운전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처럼 비춰지기를 원했다. 한 인간이 태어나는데, 트럭 운전사 같은 사람들이 대충 끄집어내는 것처럼 누구나 매일 같이 경험하고 있는, 여느 작업처럼 대수롭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원작자인 카스피안 트레드웰 오웬에게 이 영화가 추구해야 할 메시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고기를 먹는다. 그러나 우리는 도살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이것이 바로 이 장면에서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 영화는 인간복제를 둘러 싼 도덕적 이슈의 신랄하게 파헤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다. 다만, 관객들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떠났으면 하는 것이다.
\'만일 내가 복제인간을 갖게 된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질문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모두 조금이라도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캘리포니아, 네바다주, 디트로이트, 미시간
사막과 도시를 횡단한 거대한 로케이션
영화의 촬영은 2004년 가을,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의 사막에서 링컨과 조던이 수용시설에서 외부세계로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인물들이 수용시설에서 탈출하였을 때 최초로 마주하게 되는 황량한 세계를 연출하기 위해 남서부의 사막을 선택한 것. 더욱 메마른 사막의 풍경을 위하여 시각효과 팀과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 효과 팀은 디지털 방식으로 100피트 직경의 흡입 환풍기들을 동원해 비밀 지하시설을 환기시키고, 가상 매그 레브 자석식 열차를 등장시켜 링컨과 조던을 스폰서가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시켰다. 일주일간 진행된 사막 촬영이 끝난 후, 디트로이트와 미시간주로 이동하여 촬영을 계속했다. 멀지 않은 미래의 로스앤젤레스 장면에 미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도시로 디트로이트를 선택했던 것. 고전적이고 시간대가 모호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풍경을 암시하기 위해 거리의 간판과 교통신호등, 버스 정거장 등 거리를 변형한 후, 디지털방식으로 미래 건축 디자인을 표현했다. 디트로이트 시 당국의 협조로 8개 블록을 동시에 통제하며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워렌 앤
맥코드
- 복제인간 통제 시설 직원. 링컨과 친분을 맺으며 가끔 술과 같은 금지 물품을 거래한다.
- \'상품\'과 정을 나누는 소수의 인간들 중 하나. 시설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태에 대해서 죄의식을 느끼고 이들도 똑같은 인간으로 여겨 자신의 목숨을 걸고 이들을 돕는다.
알버트 로렌트
- 메릭 박사가 자신의 불법적인 행동이 노출될 것에 두려워 도움을 요청한 사설경호대 블랙호크의 대장.
- 단순히 탈주 사건으로 알고 일을 진행하다가 후에 복제인간에 대한 전말을 알고 갈등한다.
<영화와 현실>
이 영화의 제작자인 월터 F. 파크스의 말처럼 <아일랜드>는 세계 최초로 인간배아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박사의 연구실적이 기초가 된 인간복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대는 과학적 발전이 초스피드로 이루어지는 시대이다. 영화 속 설정이 15년 내지 20년 안에 그대로 일어날 수 있다고 가정이 가능한 시대인 것이다. 뉴스 등에서 보도되는 것처럼 이제는 현실이 한때 상상 조차하지 못했던 일들을 급속히 따라잡게 되면서, 영화의 설정 또한 원작자인 카스피안 트레드웰 오웬이 소설에서 가정해 놓았던 21세기 후반 시대에서 앞으로 20년 후의 일로 앞당겨 놓아야 했다.
제작자 월터 F. 파크스와 기획을 맡은 로리 맥도날드는 <아일랜드>의 원작을 보기 전에 인간 복제에 관한 다른 내용의 소설을 영화화로 추진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일랜드>의 관점이 연구자 혹은 외부 관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복제인간이 아니라, 복제인간 자신들이 바라본 복제인간에 대한 관점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를 끌었다. 또한 소재가 어떤 각도에서는 정도를 벗어난 과학에 관한 것이라는 점과 사건을 순수한 인간의 눈을 통해 바라보고 있다는 점은 재미뿐 아니라, 감동을 주기에도 충분하다는 판단으로 다른 프로젝트를 접고 <아일랜드>를 제작하게 되었다.
※제작에 관한 이야기
마이클 베이에게 시나리오를 전달한 것은 드림웍스 사장인 스티븐 스필버그였다. 스필버그에게 시나리오를 받은 마이클 베이는 140페이지 분량의 시나리오를 앉은 자리에서 단숨에 읽은 후, 바로 작업에 응했다. 제작진은 <아일랜드>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은 마이클 베이 뿐이라고 확신했다. 마이클 베이의 가장 큰 장점은 촬영 시 발산하는 엄청난 에너지와 정열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파해 체감을 극대화 시킨다는 것. 또한 대단한 집중력과 추진력, 창조적 마인드의 소유자일 뿐만 아니라 수많은 로케이션 장소와 수백 명의 엑스트라, 거대한 세트, 디지털 효과, 실물적 효과 등 모든 것을 통제하는 것은 마이클 베이의 전문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민감한 소재이면서 블록버스터 영화인 <아일랜드>를 만들기 위해 마이클 베이는 두 가지 방향으로 접근해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 두 가지 접근이란 재미있으면서도 즐거움을 주는 여름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영화적인 것과 \'만일 우리가 복제인간을 진짜로 맞이하게 된다면 우리는 과연?\' 이라는 인간적인 핵심을 찌르는 근본적인 화두로서의 접근이었다. 두 말 할 나위 없이 시원한 초절정 액션 블록버스터이자 일종의 도덕적 문제를 제기하고 판단은 관객의 몫으로 남기는 <아일랜드>는 마이클 베이의 영화 인생에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기록될 것이 분명하다.
관객에게 모든 것을 맡긴다
만약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카스피안 트레드웰 오웬은 과학은 호기심에 의해서 발전되는 것이지만 때론, 수요에 의해서도 발전되기 때문에 인간복제는 필연적인 일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합법적이건 불법적이건 누군가는 해낼 것이고, 따라서 누가 최초로 해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것이 그의 의견이다.
이 영화가 시사하고자 하는 바는 제품추출실에서 이루어지는 복제인간들의 \'탄생\'에 함축되어 있다. 마이클 베이는 다음과 같이 밝힌다.
\"나는 이 부분에서 탄생 과정이 마치 트럭 운전사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처럼 비춰지기를 원했다. 한 인간이 태어나는데, 트럭 운전사 같은 사람들이 대충 끄집어내는 것처럼 누구나 매일 같이 경험하고 있는, 여느 작업처럼 대수롭지 않은 일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원작자인 카스피안 트레드웰 오웬에게 이 영화가 추구해야 할 메시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묻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모두 고기를 먹는다. 그러나 우리는 도살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알기를 원하지 않는다.\'라고. 이것이 바로 이 장면에서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 영화는 인간복제를 둘러 싼 도덕적 이슈의 신랄하게 파헤치는 것에 목적을 둔 것이 아니다. 다만, 관객들이 이런 생각을 하면서 극장을 떠났으면 하는 것이다.
\'만일 내가 복제인간을 갖게 된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것은 이 영화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질문 중에 하나이다. 우리는 모두 조금이라도 오래 살기를 원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그러나 그러기 위해서 얼마를 지불해야 할까?\"
캘리포니아, 네바다주, 디트로이트, 미시간
사막과 도시를 횡단한 거대한 로케이션
영화의 촬영은 2004년 가을,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주의 사막에서 링컨과 조던이 수용시설에서 외부세계로 나오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다. 인물들이 수용시설에서 탈출하였을 때 최초로 마주하게 되는 황량한 세계를 연출하기 위해 남서부의 사막을 선택한 것. 더욱 메마른 사막의 풍경을 위하여 시각효과 팀과 인더스트리얼 라이트 & 매직 효과 팀은 디지털 방식으로 100피트 직경의 흡입 환풍기들을 동원해 비밀 지하시설을 환기시키고, 가상 매그 레브 자석식 열차를 등장시켜 링컨과 조던을 스폰서가 살고 있는 로스앤젤레스로 이동시켰다. 일주일간 진행된 사막 촬영이 끝난 후, 디트로이트와 미시간주로 이동하여 촬영을 계속했다. 멀지 않은 미래의 로스앤젤레스 장면에 미학적으로 가장 적합한 도시로 디트로이트를 선택했던 것. 고전적이고 시간대가 모호한 로스앤젤레스 다운타운의 풍경을 암시하기 위해 거리의 간판과 교통신호등, 버스 정거장 등 거리를 변형한 후, 디지털방식으로 미래 건축 디자인을 표현했다. 디트로이트 시 당국의 협조로 8개 블록을 동시에 통제하며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
워렌 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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