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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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윤리와 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ARISTOTELES

<2> 퀴레네 - 에피쿠로스학파와 퀴니코스 - 스토아학파

<3> 공리주의자들, 특히 J. S. MILL

<4> 칸 트

<5> 윤리학적 회의론과 현대윤리의 과제

본문내용

해 내는데, 의무라는 개념은 자유 의지의 개념을 요청하고, 최상선은 영혼 불명을 요청하고, 유력한 인격에 합당한 신의 존재를 요청한다)
<5> 윤리학적 회의론과 현대윤리의 과제
1. 현대심리학과 윤리학적 회의론
현대심리학설의 대부분은 행동주의심리학과 정신분석학과의 두 가지 중 적어도 한 가지에 의하여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행동주의심리학은 종래 심리 연구에 있어서 고유한 방법으로서 중시해 온 내관법을 전적으로 물리치고, 관찰만이 과학적 방법으로서의 객관성을 갖는다는 것이다. ‘정신형상’의 이름 아래 이해되던 것을 물질의 언어로써 정의하자는 뜻이다. ‘의식’‘의지’‘동기’‘양심’‘이성’ 따위의 내관심리학의 제개념은 애매한 용어로 당연히 행동을 기술하는 언어로서의 자격을 잃는다. 따라서 행동심리학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관찰을 통해 파악해야하고, 내면적인 것을 파악할 때 외적으로 관찰된 것으로 검증한다. 정신분석학자들은 마음의 세계를 마음의 세계로서 이해하며, 이를 한갓 물질현상에로 돌리려 하지 않는 점에서, 행동주의심리학과 도리어 대립적인 관계에 선다. 사람의 행동을 단순히 근육과 혈액등속의 운동으로서 이해하려는 생각에 그들은 찬동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을 지배하는 것이 합리성의 원리가 아니라 도리어 맹목적인 충동이라고 믿는 점에 있어서 정신분석학은 전통적인 인간과 정면으로 대립한다. 종래 윤리의 근원이라고 믿어왔던 이성내지 양심의 선천성과 절대적인 지위를 부인하는 윤리학은 일종의 대상작용의 산물이다. 도덕은 어떤 선천적 원리에 근원을 둔 것이 아닐, 사회생활의 요구와 우연적 조건을 따라 형성되는 관습의 발달한 형태로서 이해되고, ‘양심’이란 선사시대에 흔했다는 부친살해와 근친상간에 대한 후회와 자책에 기인하는 것이되, 그 후회와 자책으로 말미암아 결코 선천적인 심리가 아니라 공포와 미신 또는 공포와 미신에 입각한 관습에서 생긴 것이다. 즉 양심이란 본래 타인에게로 향하던 잔인한 공격욕의 충동이 일종의 반동심리적 매커니즘을 거쳐 자기 스스로에게 방향을 돌린 것이다.
2. 사회학과 윤리학적 회의론
도덕판단이 어떤 선천적 원리에 근거를 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사회적 세력의 표명이라고 밝힌 저술의 고전적 대표로서는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W.G.Summer는 도덕이란 어떤 이성적 관념의 체계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사회의 일반적 생활양식 즉 풍습에 유래한다. 인류가 그들의 원시적 욕구를 채우려는 맹목적인 노력의 과정에 있어서, 어떤 행동양식은 유익하고 어떤 행동양식은 불리하다는 것이 거듭된 시행착오 끝에 알려진다. 유익함이 밝혀진 행동의 양식은 일반이 다같이 따르게 되니 이것이 곧 풍습의 형성이다. 풍습, 관습은 개인의 의지를 초월한 것이며, 개인을 제약하는 구속력을 갖는다. 미개인들의 관습과 문명인들의 근본은 같은 성질로 도덕판단이란 우세한 관습을 대변하는 것이다.(이데올로기)
이같이 심리학사회학민속학인류학 따위의 새로운 인간과학의 발달이 직접간접 윤리학적 상대론 내지 회의론을 자극했는데, 다윈의 진화론으로 ‘만물의 영장’으로서의 인간의 지위에 치명적인 균열이 같던 것이다.
3. 메타윤리학
“윤리학이 하나의 학으로서 성립할 수 있느냐”하는 물음은 도덕에 관한 서술과학의 가능성을 묻는 것이 아니라, 도덕에 관한 규범의 학의 가능성을 묻는 것이다. 고전윤리학은 당위나 가치를 묻기 때문에 윤리학의 학문으로 해석이 가능하나 위의 물음은 사실을 묻고 있다. 규범의 학으로서의 윤리학이 가능하려면, 도덕적 평가의 기준이 확립될 수 있어야 한다. 윤리학의 이 새로운 부문, 즉 윤리학의 학으로서의 가능성 여부를 묻는 탐구를 메타윤리학이라는 이름으로 불러 당위의 문제를 탐구하던 종래의 ‘규범윤리학’과 구별한다. 그리고 메타윤리학에 종사하는 학자를 분석학자라 부르고 규범윤리학에 종사하는 사상가를 ‘모럴리스트‘의 이름으로 부르는 구별이 생기게 되었다.
현대의 윤리학 앞에는 두 개의 커다란 문제가 그 과제로서 놓여졌다. 첫째는 “우리는 어떻게 행위해야 하느냐?”하는 문제가 학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냐 아니냐를 규명하는 일이요, 학으로서 인정받을 때 둘째는 “우리는 어떻게 행위해야 하느냐?”이다. 현대의 윤리학은 과거의 윤리학자들이 오랜 세월을 바쳐 온 당위의 문제를 그대로 물려받은 위에 또 하나의 기본적인 문제를 맞아들인 것이다.
회의론의 대두와 관련하여 현대는 고유의 윤리인식 부정론의 발전을 보였다. 이른바 Emotivism과 일상적 언어학파의 윤리설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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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0.21
  • 저작시기2005.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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