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본문내용

이렇게 말한다. '일 분이면 끝나네. 지금 단 몇 분만 손을 보면 나중에 다시 고칠 수 있네. 그러나 지금 손을 대지 않으면 자네는 그 다리를 절단해야 돼' 라고 말하면서 주위의 퇴각에도 불구하고 수술을 계속한 것이다. 여기서 베쑨의 위대한 희생정신과, 생명과 환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예비 의학도로써의 나는 아직 내가 지향하고자 할 의사로사의 미래상을 갖추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제 베쑨이라는 거대한 인물은 내가 나아가야 할 의사로서의 길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 그의 열정, 능동적 성격, 경험에 대한 추구, 사회를 대하는 태도, 환자와 생명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그의 의학 교육에 대한 신념.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의사로써의 내가 지향하고 꿈꾸는 것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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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노먼 베쑨을 읽고,   독후감,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