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에 미치는 디지털경제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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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발전에 미치는 디지털경제의 역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디지털경제의 등장
2. 디지털경제의 정의
3. 디지털경제의 기반 원동력
4. 디지털경제의 주요 특징
① 정보네트워크에 기반을 둔 경제시스템
② 지식기반 경제시스템
③ 경제활동 및 기업경쟁의 세계화
④ 사이버(Cyber)경제의 등장
⑤ 새로운 산업 패러다임과 경쟁양태
⑥ 신기업, 신소비자, 신정부의 등장
5. 디지털경제에서의 주요 경제원리
① 네트워크 외부성(network externality)
② 높은 초기 개발비용과 매우 낮은 한계 비용
③ 수확체증과 선발자의 이익
④ 완전경쟁시장에의 근접과 제품차별화
6. 한국경제의 진로
① 지식국가의 구축
② 신산업개편
7. 한국경제 전망

Ⅲ. 결론

본문내용

9,600달러 수준인 1인당 경상GDP는 2010년에 약 2만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지식국가 구축의 지연으로 기술혁신에 의한 생산성 향상도 높지 않을 경우 4% 중반의 실질성장률이 예측되어 1인당 경상GDP는 2010년에 약 1만 7천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표 3> 성장률의 추이 및 전망
1971-80
1981-90
1991-2000
2001-2010
고성장
저성장
실질성장률
7.6
9.1
5.7
-
-
잠재성장률
8.2
8.0
6.7
5.1
4.4
생산성증가
3.0
3.5
3.4
2.7
2.2
Ⅲ. 결론
디지털경제는 지금까지의 전통경제와 다른 형태의 경제, 사회문제를 야기하는 측면도 있다.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측면은 지역간 또는 개인간 정보 격차 문제이다. 아직까지 컴퓨터를 손쉽게 사용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고, 정보단말기 가격과 인터넷 등 정보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비용이 높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디지털경제에 참여하는 것이 어렵다. 이런 이유로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는 계층이 제한된다면 경제의 디지털화가 느리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계층간의 정보격차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될 수 있다.
또한 외설, 비방 등 반사회적 정보의 유통이나 프라이버시 침해도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디지털시대의 정보네트워크는 개방성이 보장되어야 하고 사이버 세계는 아직까지 익명으로 접근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사용자의 특성에 맞는 정보 제공, 예를 들어 미성년자에 대한 외설정보 제한 등이 이루어지기가 어렵다.
네트워크를 이용한 신형 범죄뿐만 아니라 해킹 등을 이용한 불법적 정보이용, 컴퓨터 바이러스의 확산, 정보네트워크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행위 등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디지털경제가 진전될수록 이러한 행위는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을 주게 된다. 이러한 범죄적 행위들은 정보네트워크의 개방성과 익명성 등에 기인하는 만큼 앞으로 일정한 보완대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기술적인 접근만으로 완전한 해결은 어려운 만큼 교육 등을 통한 근본적인 해결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 밖에 인터넷과 관련된 벤처기업 열풍과 주식가격의 급등은 거액의 스톡옵션 등을 통해 새로운 고소득층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터넷기업의 주가 급등에 대해서는 이것이 미래의 기업가치를 반영한 것인지, 혹은 일시적인 버블인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만큼 현 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이러한 사회적 열풍이 자칫 건전한 노동에 대한 의식을 퇴색시키고 빈부격차를 확대시킴으로써 사회의 안정성을 해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Digital or Die’라는 말이 있듯이 디지털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다. 우리 나라는 디지털 혁명에 있어서 후발국이지만 선도국들을 따라 잡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면 앞으로 디지털 경제의 과실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경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이를 위해 정부, 기업, 개인 등 경제주체별로 해야 할 일들을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정부는 하부구조(infrastructure)의 구축에 전력해야 한다. 세계 각국들은 정보가 새로운 권력의 원천이라는 인식 하에 초고속정보통신망(information super highway)의 건설에 주력하고 있다. 우리 나라도 국가기간전산망을 1992년에 이미 완성하였고 2010년까지 초고속정보통신기반을 완성할 계획으로 있다. 이와 같은 하드웨어적 하부구조의 건설과 함께 정부는 소프트웨어적 하부구조의 건설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먼저 디지털 경제에 적합하게 법과 제도의 틀을 새로 짜야 할 것이다. 정부가 이미 시행 중인 전자거래기본법의 개정안을 확정하고 연말부터 시행한다고 하니 늦은 점이 있지만 다행이다. 또한 인적자본의 확충에도 정부는 노력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교육제도로는 디지털 경제에 필요한 창의력 있는 지식인 양성할 수 없으므로 정부는 과감한 교육혁신을 통해 디지털형 인재 양성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둘째, 기업은 수익모형의 개발에 힘써야 하고 지식경영으로의 전환해야 한다. 최근 미국의 나스닥시장에서 닷컴 기업(아마존, 아메리칸 온라인 등과 같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벤처기업)들의 주가가 폭락하고 우리 나라에서도 벤처기업들의 거품이 꺼지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기업모델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닷컴 기업들이 계속기업으로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안정된 이윤을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수익모델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노(勞)와 사(使)가 대립하는 이원론적 사고에서 탈피하여 노사가 지식공동체라는 상생(相生)의 개념에 바탕을 둔 경영 즉, 소위 지식경영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리고 벤처기업 중심인 on-line기업과 제조업 중심인 off-line기업간에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우리 나라와 같이 수출을 주도하는 몇몇 제조업에 의존하는 경제구조에서는 제조업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지만 그렇다고 제조업이 디지털 경제라는 시대의 변화를 무시하고 기존 패러다임만을 고수하고서는 선진국들과 경쟁에서 결코 이길 수 없다. 그리고 제조업이 뒷받침되지 않는 on-line기업 역시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on-line기업과 off-line기업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mutually beneficial) 동반자관계(partnership)를 유지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셋째, 개인들은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신지식인으로 변신해야 한다. 한 사회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80%를 개개인이 각자의 두뇌 속에 갖고 있기 때문에 국민 각자가 스스로 혁신을 통해 자신의 부가가치를 높여야 한다. 우리 사회에서 개인 가치의 기준이 기존의 연공서열 위주에서 철저한 성과급 위주로 바뀌고 있으며, 일자리도 평생 일자리의 개념에서 고용과 해고가 자유로운 탄력적인 일자리로 바뀌고 있다. 이렇게 급변하는 디지털시대에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그 누구와도 경쟁할 수 있는 전문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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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1.04
  • 저작시기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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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1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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