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1. 언어의 정의와 특성
1) Webster사전의 정의
2) 교육학자의 언어의 정의
3) 언어학자의 언어의 정의
4) 언어의 특성(Petty와 Jensen, 1980)
2. 언어의 기능
3. 사고의 정의
4. 사고의 기능
5. 언어과 사고와의 관계
1) 언어와 사고는 동일하다(waston)
2) 언어와 인지는 상호의존적 (vygotsky)
3) 언어상대성과 언어결정론
① 언어가 사고를 결정 (Sapir-Whorf)
② 오우프의 언어상대성 이론
③ 훔볼트의 언어유기체설
4) 언어와 인지는 독립적 (chomsky)
5) 언어 보편성과 사고우위론
① 인지발달이 언어발달을 결정 (piaget)
② slobin의 사고우위론
③ Jhonston의 사고우위론
④ 라이프니츠의 이성의 진리와 사실의 진리
▸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과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의 비교
결론
본론
1. 언어의 정의와 특성
1) Webster사전의 정의
2) 교육학자의 언어의 정의
3) 언어학자의 언어의 정의
4) 언어의 특성(Petty와 Jensen, 1980)
2. 언어의 기능
3. 사고의 정의
4. 사고의 기능
5. 언어과 사고와의 관계
1) 언어와 사고는 동일하다(waston)
2) 언어와 인지는 상호의존적 (vygotsky)
3) 언어상대성과 언어결정론
① 언어가 사고를 결정 (Sapir-Whorf)
② 오우프의 언어상대성 이론
③ 훔볼트의 언어유기체설
4) 언어와 인지는 독립적 (chomsky)
5) 언어 보편성과 사고우위론
① 인지발달이 언어발달을 결정 (piaget)
② slobin의 사고우위론
③ Jhonston의 사고우위론
④ 라이프니츠의 이성의 진리와 사실의 진리
▸ 언어가 사고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과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준다는 입장의 비교
결론
본문내용
는 바탕과 뿌리가 된다는 것을 주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언어는 단지 사고의 표상밖에 되지 않는다는 심각한 회의에 빠져든다. 예를 들면, 우리가 쉽게 단어를 조어할 수도 있지 않은가? 단어를 새롭게 만든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을 만든다는 것인데, 결국 사고속의 모든 것이 표출되는 것인가?
수와의 예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수화는 음성언어가 지닌 모든 형식적 복잡성과 표현력을 갖추고 있는 진정한 언어이다.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별개의 수화가 미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영국,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등에 존재한다. 노르웨이에서 사용되는 수화를 쓰는 사람은 프랑스인의 수화를 이해할 수 없다. 흥미롭게도 수화는 음성언어에서 보통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독립성을 보여준다. 비록 미국과 영국 두 나라가 동일한 음성언어를 쓰는데도 런던 사람이 사용하는 수화를 미국 수화를 사용하는 사 람은 이해하지 못한다.
벨루기, 포이즈너, 그리고 네빌의 연구는 마음의 기본적인 처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창문 \' 을 제공한다.그것은 바로 언어에 대한 인간의 잠재력은 너무나 심원하여 태어날 때부터 청 각능력을 결여한다 하더라도 음성언어와는 전혀 별개의 자율적인 언어체계가 발달한다는 것이다.
언어의 성질에 대해 이렇게 한곳으로 수렴하는 통찰들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는가? 그 통 찰들이 뇌, 언어,그리고 마음을 산뜻하게 묶어 주는 논리적이고도 내적으로 일관된 이론으 로 이끄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다음은 수화 전문가인 벨루기의 말이다 .
\"언어의 잠재력은 인간의 마음에서는 너무나 근본적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 고 말할 수 없더라도 풍부하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언어가 출현합니다. 사람은 음성언어가 없더라도 생각을 명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대안 체계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청각장애자와 일반아이들의 비교해서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그점은 첫째, 결국 인간의 사고력은 언어의 유무에 무관한 상태에서 그것보다 약간 앞서서 발달되어 가는 것이지 거꾸로 언어력이 사고력을 이끌어가는 식으로 발달되어 가는 것은 아니다.
두 번째, 언어의 자료가 외부로부터 일정하게 입력되지 않고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언어습득이라는 것. 세 번째, 인간언어의 기본구조는 우리의 몸안에 선험적으로 내재되어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언어 철학자들 가운데에는 위에서 본 것처럼 언어가 먼저 있어서, 그 언어로 곧 사고를 탄생시킨다는 입론과는 다른 편에 서서, 원래 인간에겐 생각이 먼저 있어서 그 사고를 표현코자 언어를 도구로 사용한다는 주장 또한 강하게 제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논리 실증주의 철학, 언어 분석 철학 등에서 주장하던 후자와 같은 언어관에서는 언어가 사고를 표현함에 있어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다라는 언어 비판이 뒤따랐다.
따라서 언어는 그것이 표현하는 바를 더 바람직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언제나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언어관은 결국 철학을 위하여 모자람이 없는 아주 이상적이고 완전한 언어를 요구하게 되었는데, 라이프니츠(G. W. Leibniz)가 말하는 보편 언어나 기호 논리학의 수학적인 상징 언어는 바로 그러한 이상적 언어의 확립을 목표로 한 연구 성과였다.
④ 라이프니츠의 이성의 진리와 사실의 진리
예를들어 아우구스투스가 로마황제였다든가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역사의 사실들을 연구해서 알려진 진리이지 정의로부터 논리적으로 연역해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종류의 역사적 진술에 덧붙여서 관찰과 귀납을 통해 그 진리성이 알려지는 보편적인 명제들이 있다.
이들의 진리성은 사물의 본질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존재에서 발견된다. 그것들은 우연에 의해 참이다. 어쨌거나 연역적 논리와 과학적 논리의 이상은 여타 이성주의 철학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학에서 영향받은바 크다. 그는 연역적 방법이 논리나 수학 이외의 영역에서 참된 명제들의 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훗날의 기호논리학의 선구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러한 연역적 방법이 형이상학, 물리학, 법학 및 신학의 진리들과 본질적인 생각들을 발전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수학적 기호법의 발견은 보편적 언어인 characteristica universalis (universal language)를 제공할 것이며, 이 언어를 여러 분야의 연구에 사용함으로써 인간의 지식은 무한히 발전하여 순수수학 이외에는 어떠한 대항적 이론의 여지가 없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라이프니츠는 논리학과 수학이 일부를 구성하는 보편과학(universal science)을 꿈꾸었다. 이러한 입장이 그로 하여금 연역적 방법을 형식논리와 순수수학의 전선을 넘어서게끔 했는데, 그것은 그가 우주는 조화로운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확신에서 온 것이었다.
기호 논리학이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일반 논리학이 언어적 명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기호를 사용하여 마치 수학이나 다름없이 엄밀한 형식적 방법을 택하여 논리를 해명하는 학문이었다. 언어가 엄밀한 논리 구성이나 해명에 여러 모로 부적절한 이유를 화이트헤드(A. N. Whitehead)나 러셀(B. Russell)은 일상 언어의 부정확성과 다의성 및 비엄밀성으로 들었다.
곧 언어 중의 낱말의 의미는 늘 불확정적이며, 분명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아주 흔한 일상어의 단어라 하더라도 도대체 단 하나만의 뜻을 갖는 예가 없으며, 어감 등 부차 요소가 실리고, 문학 등 수사법에 의하여 비유가 성립하는 등 무릇 낱말은 일의적 정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인간의 사유가 언어에 의해 잘못 지배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라 한다. 말하자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대상에 관하여는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기조차 금기하는 언령 사상, 언신 사상이 있었던 것처럼 사유에 관한 이러한 언어의 영향이 합리적, 논리적 사고에 장애물이 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또 형이상학 관련의 체험이나 깊은 주체적인 생각을 표현하기에는 언어가 늘 적합하지 못하다고
그렇다면, 언어는 단지 사고의 표상밖에 되지 않는다는 심각한 회의에 빠져든다. 예를 들면, 우리가 쉽게 단어를 조어할 수도 있지 않은가? 단어를 새롭게 만든다는 것은 새로운 개념을 만든다는 것인데, 결국 사고속의 모든 것이 표출되는 것인가?
수와의 예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
수화는 음성언어가 지닌 모든 형식적 복잡성과 표현력을 갖추고 있는 진정한 언어이다. 서로 이해할 수 없는 별개의 수화가 미국, 오스트리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웨덴, 스위스, 러시아, 영국, 그리고 유고슬라비아 등에 존재한다. 노르웨이에서 사용되는 수화를 쓰는 사람은 프랑스인의 수화를 이해할 수 없다. 흥미롭게도 수화는 음성언어에서 보통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독립성을 보여준다. 비록 미국과 영국 두 나라가 동일한 음성언어를 쓰는데도 런던 사람이 사용하는 수화를 미국 수화를 사용하는 사 람은 이해하지 못한다.
벨루기, 포이즈너, 그리고 네빌의 연구는 마음의 기본적인 처리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창문 \' 을 제공한다.그것은 바로 언어에 대한 인간의 잠재력은 너무나 심원하여 태어날 때부터 청 각능력을 결여한다 하더라도 음성언어와는 전혀 별개의 자율적인 언어체계가 발달한다는 것이다.
언어의 성질에 대해 이렇게 한곳으로 수렴하는 통찰들은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는가? 그 통 찰들이 뇌, 언어,그리고 마음을 산뜻하게 묶어 주는 논리적이고도 내적으로 일관된 이론으 로 이끄는 것은 분명히 아니다. 다음은 수화 전문가인 벨루기의 말이다 .
\"언어의 잠재력은 인간의 마음에서는 너무나 근본적이기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들을 수 없 고 말할 수 없더라도 풍부하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언어가 출현합니다. 사람은 음성언어가 없더라도 생각을 명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대안 체계를 완성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청각장애자와 일반아이들의 비교해서 알 수 있는 점은 무엇인가?
그점은 첫째, 결국 인간의 사고력은 언어의 유무에 무관한 상태에서 그것보다 약간 앞서서 발달되어 가는 것이지 거꾸로 언어력이 사고력을 이끌어가는 식으로 발달되어 가는 것은 아니다.
두 번째, 언어의 자료가 외부로부터 일정하게 입력되지 않고는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언어습득이라는 것. 세 번째, 인간언어의 기본구조는 우리의 몸안에 선험적으로 내재되어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언어 철학자들 가운데에는 위에서 본 것처럼 언어가 먼저 있어서, 그 언어로 곧 사고를 탄생시킨다는 입론과는 다른 편에 서서, 원래 인간에겐 생각이 먼저 있어서 그 사고를 표현코자 언어를 도구로 사용한다는 주장 또한 강하게 제기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논리 실증주의 철학, 언어 분석 철학 등에서 주장하던 후자와 같은 언어관에서는 언어가 사고를 표현함에 있어 완전무결한 것이 아니다라는 언어 비판이 뒤따랐다.
따라서 언어는 그것이 표현하는 바를 더 바람직하게 나타내기 위하여 언제나 고칠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러한 언어관은 결국 철학을 위하여 모자람이 없는 아주 이상적이고 완전한 언어를 요구하게 되었는데, 라이프니츠(G. W. Leibniz)가 말하는 보편 언어나 기호 논리학의 수학적인 상징 언어는 바로 그러한 이상적 언어의 확립을 목표로 한 연구 성과였다.
④ 라이프니츠의 이성의 진리와 사실의 진리
예를들어 아우구스투스가 로마황제였다든가 그리스도가 베들레헴에서 태어났다는 것은 역사의 사실들을 연구해서 알려진 진리이지 정의로부터 논리적으로 연역해낸 것은 아니다. 이러한 종류의 역사적 진술에 덧붙여서 관찰과 귀납을 통해 그 진리성이 알려지는 보편적인 명제들이 있다.
이들의 진리성은 사물의 본질에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존재에서 발견된다. 그것들은 우연에 의해 참이다. 어쨌거나 연역적 논리와 과학적 논리의 이상은 여타 이성주의 철학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수학에서 영향받은바 크다. 그는 연역적 방법이 논리나 수학 이외의 영역에서 참된 명제들의 체계를 발전시키는데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훗날의 기호논리학의 선구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을 뿐 아니라 그러한 연역적 방법이 형이상학, 물리학, 법학 및 신학의 진리들과 본질적인 생각들을 발전시키는데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적절한 수학적 기호법의 발견은 보편적 언어인 characteristica universalis (universal language)를 제공할 것이며, 이 언어를 여러 분야의 연구에 사용함으로써 인간의 지식은 무한히 발전하여 순수수학 이외에는 어떠한 대항적 이론의 여지가 없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결국 라이프니츠는 논리학과 수학이 일부를 구성하는 보편과학(universal science)을 꿈꾸었다. 이러한 입장이 그로 하여금 연역적 방법을 형식논리와 순수수학의 전선을 넘어서게끔 했는데, 그것은 그가 우주는 조화로운 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확신에서 온 것이었다.
기호 논리학이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일반 논리학이 언어적 명제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기호를 사용하여 마치 수학이나 다름없이 엄밀한 형식적 방법을 택하여 논리를 해명하는 학문이었다. 언어가 엄밀한 논리 구성이나 해명에 여러 모로 부적절한 이유를 화이트헤드(A. N. Whitehead)나 러셀(B. Russell)은 일상 언어의 부정확성과 다의성 및 비엄밀성으로 들었다.
곧 언어 중의 낱말의 의미는 늘 불확정적이며, 분명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아주 흔한 일상어의 단어라 하더라도 도대체 단 하나만의 뜻을 갖는 예가 없으며, 어감 등 부차 요소가 실리고, 문학 등 수사법에 의하여 비유가 성립하는 등 무릇 낱말은 일의적 정의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인간의 사유가 언어에 의해 잘못 지배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라 한다. 말하자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대상에 관하여는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기조차 금기하는 언령 사상, 언신 사상이 있었던 것처럼 사유에 관한 이러한 언어의 영향이 합리적, 논리적 사고에 장애물이 되었던 것을 기억한다.
또 형이상학 관련의 체험이나 깊은 주체적인 생각을 표현하기에는 언어가 늘 적합하지 못하다고
추천자료
언어와 사고의 관계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이론들
언어가 사라지면 민족도 사라진다? (언어와 민족의 관계)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한국어 능력과 유아언어 능력과의 관계 & 보육교사의 유아 언어 교...
아동의 뇌 발달과 언어 발달과의 관계를 통한 언어 교육의 중요성을 논하라.
인간의 언어와 사고의 관계 토론
[대인관계, 인간관계]대인관계(인간관계)의 개념, 대인관계(인간관계)의 종류, 대인관계(인간...
언어교육과 유아발달의 관계에 대하여 서술
언어와 사고에 관한 학자들의 견해를 비교,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혀보...
자신이 생각하는 행복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쓰시오
[언어지도] 뇌발달이 언어발달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기술하시오
아동의 연령별 언어발달 특성에 따라 적합한 책의 특성을 기술하고 언어발달과 문학 경험과의...
영유아의 언어발달을 뇌 발달(시냅스)과 관련지어 설명하고, 뇌 발달의 중요한 시기가 영유아...
전략적간호관리 과학적 관리론과 인간관계론을 비교하여 논하고,간호사들이 신명나게 일하게 ...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