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있어서 혹시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내 생각과 전혀 다른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작가가 사진 속의 인물에게 사진을 찍고 있다는 것을 들킨 작품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음을 아프게 한 작품이 몇 개 있었는데, 로마 교외의 미개발지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이탈리아 로마, 1959>,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의 갈비뼈와 마차의 바퀴살을 대비해놓은 <인도, 1950>이다. 앞 작품은 후경의 아파트 단지와 전경의 그림자 부문이 대비된 작품이었는데 개발로 인해 아이들이 설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도시 개발로 인해 우리나라도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는 곳이 점점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의 끝부분으로 갈수록 해석하기 어려운 작품들이 많았다. 설명할 수 없는 조각들을 찍은 <멕시코, 포포카테페틀 화산 십자가 무덤, 1963>, 그리고 4개의 로봇의 형상을 하고 있는 <미국의 동해안 버몬트주>이다. 만화에 나올 법한 로봇같기도 하고 쌍안경을 끼고 있는 괴물같기도 한 작품이었다. 여인들이 주인공이 된 작품 2개도 기억나는데 그 중 하나는 <인도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1966>이다. 이른 아침에 여인들이 사리 인도여인이 몸에 두르는 길고 가벼운 옷
를 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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