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빈부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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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빈부격차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Ⅱ 본론
1. 중국의 빈부격차 현황
2. 중국의 상류층
3. 중국의 빈부격차 발생 배경
4. 중국의 빈부격차 원인

Ⅲ 빈부격차로 인한 사회문제
1. 빈부계층의 인식문제
2. 빈곤계층의 문제
3. 도시주민의 소득격차 확대
4. 취업난과 도시빈민가정의 생활고 가중
5. 온포문제

Ⅳ 결론

본문내용

상대적으로 악화되고 있다. 고소득계층과 저소득계층 간의 격차는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고 도시의 빈곤계층과 벼락부자 그룹 간의 대비도 더욱 뚜렷해졌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최저생활보장선을 제정하여 정부와 유관부문의 지원과 교육 모두 매우 곤란한 상태에 직면해 있다. 또한 적지 않은 저소득가정의 수입기반이 매우 취약하여, 만일 병이 들거나 정리해고, 자연재해나 사고 등을 당하면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만다.
4. 취업난과 도시빈민가정의 생활고 가중
중국은 유래 없는 대규모 구조조정과정을 경험하였다. 과거 4년 동안 국유기업의 사람은 줄이고 효율은 높이는 감원증효(減員增效)조치의 영향으로 연평균 633만 명이 정리해고(下崗)되었다. 2001년 대다수의 국유기업 정리해고자들이 '재취업 중심'에서 빠져나오게 되면 실업자 수가 최고점에 달하게 될 것이다. 정부기구의 개혁은 취업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실업자와 국유기업의 정리해고자가 호주(戶主)인 가정의 매월 평균소득은 272위안으로 전국 평균 수준에 훨씬 미달하고 있으며 이들의 생활곤란문제의 해결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 姜向群, "중국의 도시와 농촌주민의 수입과 소비 현황", 『현대중국의 이해2』(2003年 9月 20日), pp.364-366.
5. 溫飽(온포)문제
농촌에는 여전히 많은 수의 빈곤농민들이 존재하는데 그 숫자가 대략 3,000만 명 정도이고 이들은 여전히 온포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다 6,000만 명의 농민이 온포의 경계선에 있어 거의 일억 명이 빈곤하다는 통계도 있다. 농촌 빈곤인구에는 일인당 소득 500위안 이하의 절대 빈곤인구가 1,459만 명, 일인 소득이 1,000위안 이하인 빈곤인구가 9,033만 명, 일인 당 소득이 1,000위안에서 2,000위안까지가 3억 1,079만 명에 달해 빈곤계층 중 농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明報』, 2003年 3月 28日, 중국 부빈(扶貧)기금회 회장 왕위자오(王郁昭)의 인터뷰 내용.
농촌의 빈곤계층보다 숫자는 적지만 사회통합에 있어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도시의 빈곤 계층이다. 이 중 도시의 농민공은 농업호구를 가진 계층으로 이들의 소득을 보면 3/4의 월 평균 소득이 700위안 이하이고, 400위안 이하가 50%를 점한다. 200위안 이하도 36.4%을 차지해 전체의 1/3을 넘는다. 대부분 농민공의 소득이 중하이고 거기에는 무소득 계층도 포함된다. 도시 농업호구 계층의 빈곤은 경제적 소득에서 자산과 인력자본의 요소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지만 非시장 요소의 작요도 포함된다. 예를 들면 교육이나 정치적 요인인데 이들의 교육상황을 보면 중졸이하가 71.45%를 차지하고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6.4%에 불과하다 정치적 지위에서도 97.4%가 당원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은 이들이 도시에 진입해서도 직업이나 신분에서 빈곤계층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걸 말해준다.
) 김도희, "계층분화와 빈부격차, 그리고 통합의 위기", 『전환기의 중국사회Ⅱ』, 도서출판 오름, 2004年 6月30日, pp.295-296.
Ⅳ. 결론
빈부격차는 중국뿐만 아니라 어느 국가나 겪는 일이다. 그러나 등소평이 사회주의 초급단계론을 이론으로 내세워 선부론 정책 등으로 눈부신 고속 성장을 해 온 중국은 빈부격차의 정도가 눈에 띄게 심화되었다. 1978년 12월 11기 3중 전회를 기점으로 중국은 '오직 경제발전만이 살 길'이라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 너무 앞만 보고 달려온 탓인지 경제성장으로 인한 빈부격차의 문제가 야기 되었다. 중국에서 빈부격차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적 특색을 지닌 사회주의'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게 될지, 현재 나타나는 빈부격차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살펴볼 때 중국의 미래가 그리 밝지만은 않은 것 같다. 중국이 과거에 추구하던 전통사회주의 원리인 "평등"이 실현가능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세상이 오기란 정말 불가능할 것 일까?자본주의의 "자유"와 사회주의의 "평등"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는 없나 보다. 현재 중국은 WTO 가입이후로 경제적으로 최대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하루빨리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강대국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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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http://live.sportsonline.com.cn/people/intex.php?id=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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