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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급자. 참 이런 어지러운 시대에도 훌륭한 인물들은 있었다는 게 감명깊게 느껴진다.
또 아들이 왕의 차자와 깊게 사귀어서 결국 역적질을 했는데, 후에 사정을 두지 않고 아들을 죽여버린 석작이란 인물도 생각난다.그도 참 대단한 사람이나, 어떤 시인은 그에게 비평을 했다. 왜 진작 역적질할 아들을 안 죽였냐고. 그를 죽였다면 왕의 차자인 주우도 죽지 않았을 게 아니냐고. 하지만 이것 역시 결과론 같다.
사실 석작이 자신의 아들인 석후가 어려서 부터 기질이 안 좋은 것은 알았지만 어디 그가 역적질 할 것 까지 생각했겠는가? 모든이의 부모가 마찬가지 아닐까? 그런데도, 다른이 같지 않고, 자식을 과감하게 죽여버린 석작에게 박수는 못 칠 망정 비난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하는 거 아닐까?
또 이 일권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제족이다. 정무공 대부터 정장공 대 그리고 정소공과 정여공 다시 정소공 또 정나라 자미 와 그 후대(아직 모름;단지 공자 의 라는 것만...)까지 계속 섬기면서, 참으로 좋은 꾀를 많이 내고 정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볼 때 그런 꾸준한 인물이 지금도 많이 있다면 어느 나라인들 발전이 안 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얽히고
또 아들이 왕의 차자와 깊게 사귀어서 결국 역적질을 했는데, 후에 사정을 두지 않고 아들을 죽여버린 석작이란 인물도 생각난다.그도 참 대단한 사람이나, 어떤 시인은 그에게 비평을 했다. 왜 진작 역적질할 아들을 안 죽였냐고. 그를 죽였다면 왕의 차자인 주우도 죽지 않았을 게 아니냐고. 하지만 이것 역시 결과론 같다.
사실 석작이 자신의 아들인 석후가 어려서 부터 기질이 안 좋은 것은 알았지만 어디 그가 역적질 할 것 까지 생각했겠는가? 모든이의 부모가 마찬가지 아닐까? 그런데도, 다른이 같지 않고, 자식을 과감하게 죽여버린 석작에게 박수는 못 칠 망정 비난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하는 거 아닐까?
또 이 일권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제족이다. 정무공 대부터 정장공 대 그리고 정소공과 정여공 다시 정소공 또 정나라 자미 와 그 후대(아직 모름;단지 공자 의 라는 것만...)까지 계속 섬기면서, 참으로 좋은 꾀를 많이 내고 정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한 것을 볼 때 그런 꾸준한 인물이 지금도 많이 있다면 어느 나라인들 발전이 안 되겠냐는 생각이 들었다.아무튼 여러가지 생각이 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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