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와 영상산업의 관계

소개글

부산국제영화제와 영상산업의 관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I. 영화산업에서의 부산국제영화제
II. 부산국제영화제 소개
-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 현황
III. 부산국제영화제의 파급효과
-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 개최도시에서 발생하는 효과
IV. 부산국제영화제 SWOT분석
V.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전략
VI. 동경국제영화제 소개
VII. 동경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비교
VIII. 결론

본문내용

살고 있는 외국인의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을 중심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부산에 입국하는 외국인도 증가 추세에 있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관/민/언론의 지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들지 않을 수 없다. 부산국제영화제 발전에 대한 전 국민적 consensus가 확립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동경국제영화제의 경우도 일본이 최근 한국영화를 비롯하여 아시아영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고정 영화 팬이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매우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확고한 존립기반에 근거한 매표율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도 안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확고한 존립기반에 근거한 매표율 확보
) 동경국제영화제의 경우 찬조회원 기업에 티켓의 일정 부분을 할당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가 가능하다는 점도 안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관객 부분에서 양 영화제의 공통적인 부정적 요소로서 편향성을 들 수 있다. 동경국제영화제는 내국인 중심의 관객 형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본 영화 관객들의 취향이 헐리우드 영화에 편중되어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경우는 관객 조사에 의하면 성별은 여성이 남성의 두 배를 차지하고 연령대는 20대에서 3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10대 층은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40대 이후의 참여율이 매년 일정비율로 감소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직은 부산국제영화제의 관객 층이 젊은 층과 여성에 편중되어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향후 보다 다양한 관객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20대에서 30대 여성이 주요 관객층이라는 점을 볼 때 같은 연령대의 남성 관객의 유인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며 나아가서 부산국제영화제가 성숙기로 접어들면서 40대에서 50대의 관객 확보를 위한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관객의 연령층이 편중되기 보다는 젊은 층 뿐만 아니라 4, 50대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영화제가 되는 것이 진정한 문화 이벤트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VIII. 결론
지금의 세계는 과학기술의 진보와 경영기술의 혁신으로 산업구조가 변화하였고 시장경제를 더욱 강화시켰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 중 하나가 영상산업 분야이다. 이는 정보화시대에 눈부신 기술변화와 더불어 소득의 상승, 여가시간의 증대, 홈비디오 비디오게임 등 개인화된 영상미디어가 급속히 보급되면서 영상산업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영상산업은 원 소스 멀티유저산업으로 발전해 가고 있으며 글로벌화 디지털 위성방송 등에 의해서 국제적으로 확대 이용되고 있다. 이처럼 영상산업은 전반적으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나라는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산업 등 영상관련 산업에 있어서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분야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정부에서는 멀티미디어 영상부문을 육성시키려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들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영상산업을 유치, 육성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이다.
이와 같은 지방자치의 사업은 상호 모방적이며 막연한 기대에서 출발하여 불안한 요소를 많이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부산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에 힘입어 영상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고, 미래의 전망이 밝기에 우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영상산업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와 같은 글이 쓰게 되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소프트 부분이 특히 취약하며, 거의 모든 기능이 수도권인 서울에 집중되어 있어 부산은 지역적 한계를 지니고 있다. 이러한 취약점은 부산지역의 영상산업의 가능성을 찾기에 어려울 지도 모른다. 하지만 부산지역 영상산업의 육성을 위한 부산국제영화제의 발전을 위한 전문가와 영상단체로 구성된 구심체적 조직을 만들고, 하루하루 발전해 가는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며, 부산에 디지털영상산업의 지역거점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부산이 영상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이러한 성공의 여부는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영화제를 개최하는데 장애가 되는 행정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영화제를 운영하는 주 측들이 영화제의 성격과 규모를 자신들의 역량이나 특성에 맞게 규정하고 그에 맞추어 행사규모를 조정해서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영화제를 개최하는 도시의 기반시설을 보완해야 한다. 또한 영화제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가 중요하며 영화제의 주세 설정과 독창적 이벤트 개발하여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발해야 할 것이다.
- 참고문헌 -
[ 텍스트 ]
■ 영화산업의 경쟁력과 경제적 파급효과 ( 최봉현, 이건우, 민성환 공저 )
■ 한국 영화산업 수익성 분석과 투자 활성화 방안 ( 김미현 )
■ 아시아 영화산업의 현황과 지역 내 협력 방안 연구 ( 영화진흥위원회 편 )
■ 국제영화제 평가 및 향후 발전 방안 ( 박조원 )
■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1996~2003) ( 부산국제영화제 가이드 북 )
[ 인터넷사이트 ]
■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www.piff.org/
■ 국제신문
http://www.pusannews.co.kr/
■ 부산일보 http://www.pusanilbo.com/
■ 한국영화진흥위원회(1998~2002) 한국영화 결산자료
■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http://www.kctpi.re.kr
■ 한국문화관광부 http://www.mct.go.kr
■ 씨네21 http://piff.cone21.co.kr
■ 엔키노 http://www.nkino.com
■ 동경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http://tiff.jp.net
■ http://www.klafir.or.kr/pub/1/Aug2003_pdf/기획특집.PDF
■ http://www.dt.co.kr/print.html?gisaid=2004082502010469636002
■ http://www.nkino.com/Articles/Article.asp?id=11244&pg=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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