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한국의 조선산업

소개글

[사회과학] 한국의 조선산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한국의 조선 산업
- 한국의 조선업 변화
·건조기술의 변화
·선종 구조 고도화
- 국민경제에서의 조선업의 위치
- 세계 조선 산업에서의 한국의 위치
- 조선업의 성장 원동력
·적극적인 투자
·지속적 경쟁을 통한 생산성 제고
Ⅱ. 향후 산업 환경의 변화 예측
- 선박 건조수요 전망
① 해상물동량 증가
② 노후선박의 대체
③ 해양오염규제 강화
- 건조 능력의 변화
- 건조 기술의 변화
Ⅲ. 향후 주요국가의 전략 비교
- 일본
- EU
- 중국
- 한국의 경쟁력 전망
·선종별 경쟁력
·건조량 및 점유율
Ⅳ. 한국 조선업의 당면 문제점
- 연구ㆍ개발(R&D) 투자 저조
- 고부가가치선의 개발 미흡
·초대형 컨테이너선(7,000 TEU 이상급)
·LNG 운반선
·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OFFLOADING-석유해상시추설비 )
·CRUISER SHIP 초호화 유람선
·레저용 보트
·최첨단 고속 선박
·군용 선박
- 업체간 협력 부족
- 새로운 도전 중국의 야심
- 통상압력 심화
·국내 조선 산업 건조능력과 건조량 증가 ⇒ 주요 조선국들과 마찰 심화
- 인력의 고령화와 고임금화
- 수요 및 원료 등의 해외의존도 심화
Ⅴ. 조선업 육성전략
- R&D투자 확대
·정부-기업-경쟁기업-관련대학 연계
·차세대 품목 육성(고부가가치선박 개발)
·해운산업 등 연관 산업의 공동개발
·각 업체의 경쟁력을 개발
- 세계무역기구(WTO) 조선분쟁에 적극 대응
- 외국인 연수생 활용
Ⅵ. 결론
- SWOT 분석

본문내용

. 뿐만 아니라 조선업계에서는 사업구조 고도화 차원에서 주력하고 있는 ‘해양-플랜트사업‘이 구호로만 그칠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특히 현재 업계에서 수주하는 해양플랜트의 경우 메이저업체의 일부 물량을 따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단계적으로 확보, 중장기적으로 프로젝트를 자체 수행하는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할 것이다. 이로써 조선업과 해양플랜트 산업 등과 같은 해운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조선 산업 컨텐츠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관련 업계와의 공동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한다.
각 업체의 경쟁력을 개발
현재 한국의 조선소는 9개 정도가 있다. 이외에도 소규모의 사업장들이 존재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중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이렇게 세 곳만이 빅3로 분류되고 있다. 빅3로 불리는 기업들은 각기 나름의 분야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앞선 독자기술을 기반으로 주력제품의 일류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의 경우는 조선사업부문 성장률을 5% 수준으로 플랜트, 해양 등 비조선 사업 부문의 성장률을 17% 이상 높이는 등 연평균 매출 성장률을 13.4% 씩 높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조선사업부문의 매출 비중을 낮추고 해양사업부문의 비중을 높여 대내외 환경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로 바꿔나간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조선과 LNG선 건조에 있어서 현재 세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 해양플랜트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대우조선에서 대우조선해양으로 간판을 바꾼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를 위해 올해 6%에 불과한 해양플랜트의 매출비중을 오는 2004년까지 18%로 높이기로 하고 해양 엔지니어링 능력 확보와 우수한 조선해양기술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품과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중공업은 현재 중장기 전략 계획을 수립 중에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목표치는 나와 있지 않지만 역시 해양구조물사업을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특히 심해유전개발 선박, LNG선, 초대형컨테이너선, 여객선 등 고부가가치 특수 선박 수주에 경영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선박 및 육상용 컨트롤 시스템 신기술 개발해 디지털부문의 매출 비중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렇듯 각 기업마다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분야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다면 빅3외의 기업들도 각기 그들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분야를 개발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합병 및 인수를 통해서라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버릴 건 과감히 버려두고 다른 업체와의 제휴 등을 통해서 자신들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하고 또 경쟁기업의 기술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지니도록 하여 중복되는 부분을 없앰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도록 한다. 예를 들어 소형 업체들의 경우에는 대형선박 보다는 레저용 보트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본다. 즉 국내 조선업체들의 분야를 다양화 하는 것이다. 모든 기업들이 한분야에 집중하기 보다는 각 업체들만의 역량에 맞춘 분야의 연구개발을 통해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국내 조선업의 위험분산효과 및 조선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효과를 노려야 한다.
-세계무역기구(WTO) 조선분쟁에 적극 대응
조선기업과 정부차원에서 조선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조선업은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포기할 수 없는 산업이기 때문에 유럽에서의 통상압력이나 조선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의 확고한 위치를 잃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만약 분쟁이 늦춰진다면 ‘조선코리아’라는 국가적 이미지의 실추를 가져와서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조선업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연수생 활용
새로운 조선강국으로 떠오르려고 하는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선진기술이나 핵심기술의 보유를 서둘러야 하지만 이뿐만 아니라 노동력의 개선도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고임금에 고연령의 근로자들에다가 조선업에 일하기를 꺼려하려는 경향이 퍼지고 있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외국인 연수생을 활용하여 이를 개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부족한 조선 산업의 인력을 외국인 연수생으로 충당한다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현행법상 대기업은 외국인 연수생을 고용할 수 없는 것에 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이지만 유연하게 개선해 볼 수 있을 것이라 본다.
Ⅵ. 결론
-SWOT 분석
기회 요인 (O)
위협 요인 (T)
-세계경제 회복 및 해운 시장의 호황
-해양환경 규제로 인한 대체 수요증가
-향후 대량 발주가 예상되는 대형 컨테이너
선 및 LNG선에 대한 경쟁력 확보
-경쟁국(일본)의 성장 잠재력 약화 예상
-철강, 엔진 등 관련 산업의 지속 발전
-해상구조물 등의 신규 분야 수요증가 예상
-통상 마찰 심화
-중국 조선의 확장
-향후 세계 조선시황의 불안정성
-유가급등, 환율 및 금리 불안
기회 요인과 위협 요인 (환경요소)
강점 요인 (S)
약점 요인 (W)
-다량의 다종류 선박건조 경험(설계유연성,
생산 및 관리측면의 생산성 제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는 건조설비
-풍부한 고급 기술인력 공급(연간 760여명 의 조선 기술 인력 배출)
-시장 needs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철강, 엔진 ,기자재 등 후방 산업 발달
-대수 해외 선주의 높은 신뢰도
-국내 수요(해운)산업의 취약
-국내 선박금융 취약(파이낸싱 조건 불리)
-인건비, 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원가구조악화
-우수인력의 조선전공 기피 및 기능 인력부족
-조선관련 국제 활동 및 역할 미흡
-노사 관행(고용 및 임금 구조)
강점과 약점 요인(내부 요소)
⇒조선업은 \"세계\"라는 단일 시장에서 경쟁하므로 충분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매력을 적극 활용하려면 위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하며, 특히 지속적인 R&D투자로 세계조선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세계 조선산업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여 새로운 조선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조선강국’으로써의 변모를 갖추고 우리의 뒤를

키워드

조선업,   swot,   선박건조,   LNG 운반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