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도와 나아갈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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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원평가제도와 나아갈 방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가. 교원평가제에 대한 이해
1. 교원평가제 추진 배경
2. 교원평가제의 개요
3. 교원평가제도의 핵심 사항
4. 교원평가제 추진 일정 및 상황
5. 현행제도와의 비교나. 해외의 교원 평가제

나. 해외의 교원평가제도
1. 일본
2. 미국
3. 중국
4. 영국
5. 독일

다. 교원평가제도에 대한 의견

본문내용

사전 통보 없이 여러번의 수업참관을 통해 평가하고 등급조정을 거쳐 공무원 급수별 급여규정에 따라 보수가 지급된다.
교원평가는 대부분 4-5년을 주기로 실시
- 16개 주 중 8개 주는 정기적 평가가 없으나, 평가 이유가 있을 때에는 평가
평가 사례(바이에른주)
- 평가제도 명칭 : 직무평가(Dienstliche Beurteilung)
- 평가자 : 직무평가는 평가자의 한 사람의 의견에 의해서만 이루어질 수도 있으나,
전문가 등 제3자의 의견도 고려
- 평가 요소 : 해당 교원의 전문교과 능력 및 적성, 자격 등을 평가
- 평가 단계 : 점수제 활용(1점~16점)
1- 2점 : 개별 평가요소가 모두 결함, 부족하다고 평가
3- 6점 : 개별 평가요소가 부분적 혹은 대부분 평균으로 평가
7-10점 : 개별 평가요소가 모든 부분에서 조건을 충족시키거나 이를 넘어선다고 평가
11-14점 : 개별 평가요소가 조건이상이거나 특별히 우수하다고 평가
15-16점 : 개별 평가요소가 모든 관점에서 특별히 우수하다고 평가
- 평가 방법 : 평가인은 수업 내외적인 관찰을 통하여 평가를 실시
수업참관, 평가 및 채점을 마친 시험숙제 검토, 개인 면담 및 다른 평가인의 의견 등이 포함
수업참관은 여러 번 실시되고, 교사에게 사전통보 없이 실시되며, 평가인은 자신의 의견을
교사와 상의
결과 활용
- 평가 이후 새 등급으로 조정되면 공무원 급수별 급여규정에 따라 지급됨
다. 교원평가제도에 대한 의견
특이한 말투와 주역의 통쾌한 강의로 유명한 도올 김용옥선생님께서 얼마전 교원평가제도와 관련하여 인터넷을 통하여 올렸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도올선생님은 “내가 학생에게 평가를 받아야만 하는 비굴한 삶을 살아야만 한다면 차라리 나는 가르치기를 포기하거나 죽음을 택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 스승들 이 땅의 40만 교사들은 일치단결하여 교원평가라는 저질적 음모를 분쇄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교육부가 교원평가제를 도입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의 극단적인 표현의 예라고 말 할 수 있다. 도올선생님은 글머리에서 “유교윤리의 핵심에는 바로 \'교권의 존엄성\'(the Dignity of Teacher\'s Right)이 자리 잡고 있다”며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컨대 교원평가제란 난센스요, 어불성설이요, 망국의 근원이다. 그것은 관료주의의 안일한 타성이 빚어낸 소치일 뿐이며, 일고의 가치조차도 없는 망상에 불과하다”고 일갈했다. 도올선생님의 말씀은 우리나라에서 뿌리 깊게 박혀 내려오고 있는 유교사상에 입각하여 교사들의 입장을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유교적이고 전통적인 사고방식으로 교원평가제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시기가 바뀌고 있다. 절대적인 왕권제도에서 국민이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로 국가의 통치 방식이 바뀌었듯이, 교육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입장 또한 재정립이 되어야 할 때가 왔다. 그것을 위하여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제도가 교원평가제도이다. 서당에서 종아리를 맞아가며 천자문을 학습하던 시대는 가버렸다. 학생스스로 강사를 골라가며 수업을 듣고 그들을 평가하여 합당한 돈을 지불하는 학원시스템이 정착되었으며, 자유경쟁체재에서는 이러한 방식이 올바르고 당연한 과정인 것이다. 하지만 학생이 선생님의 교권의 실추를 염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이번 교원평가제도의 실시와 관련하여 많은 의견이 오가고 있다. 찬성과 반대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이 상황에서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시범실시라는 주사위를 던졌다. 과연 금번 실행은 얼마나 올바른 선택이었는지 나름대로의 의견을 적어보도록 하겠다.
현재 대학에서 실시하고 있는 교수평가제는 현재의 공립학교에서 실시하려 하고 있는 ‘교원평가제도’와 어느 정도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교수평가를 자세히 생각하면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여느 대학교도 지금의 초·중·고등학교와 다르지 않았다. 대학에서 교수평가제를 처음 도입할 당시 찬반양론이 많이 일었다. 또한, 교수님들 사이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볼 때 현재 대부분의 대학에서 교수평가제가 도입되고 있다. 대학생이라면 거의 대부분 교수평가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각 대학마다 한학기가 종료되면 자신이 수강하였던 과목 교수님의 교수방법이나 강의의 질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교수평가를 실시한다. 교수평가는 학생들의 평가만을 가지고 재임용 여부를 가리는 것은 조금 객관성이 떨어진다고 보아 다각도의 객관적인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평가는 간혹 인기투표 또는 학점 잘 주는 교수나 말 잘하는 교수 등에게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는 반면 객관적인 사실 즉 연구실적(논문)에 대한 것은 더욱 객관적이기 때문에 교수를 평가 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몇몇 대학에서는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다던지 인용되는 횟수를 보고 연구실적을 평가하기도 한다. 그 결과 대부분의 교수들이 열심히 연구하고 강의를 하게 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원래 이러한 장점을 보고 교수평가제를 하는 것이다. 교수직이 불변의 철밥통이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직업이라는 것을 교수님들에게 각인시켜준 기회가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어디서나 그러하듯 부작용 또한 있다. ‘대학종합평가’ 기간엔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예상 질문과 모범답안을 교육시키고, 설문조사 결과를 조작하는 일이 빈번하다. 평가위원들을 인근 대학 교수들보다 좀 더 빠르게 접대하기 위해 신경전을 벌인다. 또한, 연구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동료 교수와 공모해 이름을 빌려주고 연구실적을 빌린다. 소규모 지역 학회를 전국 학회로 바꾸고, 학회발행지를 저명학술지로 둔갑시킨다. 심지어 학회지의 등급을 올리기 위해 논문심사 서류를 허위로 만들고 논문심사 탈락률을 조작하는 등의 행위를 일삼는다. 학자적 고민과 학문 일반에 대한 문제의식은 내동댕이친 채, 대학조직의 한 구성원, 생계를 고민하는 교수직에만 관심을 갖는 직장인으로 전락”한 교수 사회 스스로 대학학문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묻지 않는 ‘기형적 평가’를 자초했다. 또한, 1998년 8월 일어났던 ‘서울대 미대 교수의 재임용 탈락사건’에서 보듯이 특정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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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12.28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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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3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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