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1. 주제선정 동기
2. 문제제기
3. 연구방법
Ⅱ.본론
1.레즈비언의 어원
2.동성애의 원인
-육체. 정신, 정상성에 대한 문제제기
-태어나는 것인가? 선택하는 것인가?
3.레즈비언의 변화
1)과거의 레즈비어니즘
2)현재의 레즈비어니즘
4.레즈비언의 억압
1)가부장제에 의한 여성억압
2)자본주의 필요에 의한 가족과 동성애 억압
3)여자이면서 동성애자인 레즈비언
5.한국의 레즈비언 현황과 실태
1)레즈비언과의 인터뷰
2)대학생의 설문조사
3)관련 신문기사
Ⅲ.결론
- 레즈비언의 해방과 가족 가능성
1)인간 존중과 다양성 인정
2)방송 매체의 소수자 적극 반영
◈참고자료
1. 주제선정 동기
2. 문제제기
3. 연구방법
Ⅱ.본론
1.레즈비언의 어원
2.동성애의 원인
-육체. 정신, 정상성에 대한 문제제기
-태어나는 것인가? 선택하는 것인가?
3.레즈비언의 변화
1)과거의 레즈비어니즘
2)현재의 레즈비어니즘
4.레즈비언의 억압
1)가부장제에 의한 여성억압
2)자본주의 필요에 의한 가족과 동성애 억압
3)여자이면서 동성애자인 레즈비언
5.한국의 레즈비언 현황과 실태
1)레즈비언과의 인터뷰
2)대학생의 설문조사
3)관련 신문기사
Ⅲ.결론
- 레즈비언의 해방과 가족 가능성
1)인간 존중과 다양성 인정
2)방송 매체의 소수자 적극 반영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런 학자들의 자료와 우리의 설문 결과는 어떤 차이를 반영하고 있는것인가?
이는 서양에 비해 동성간의 의존성이 더 강한 한국 여성들의 습관 탓으로 보인다. 한국 여성들은 서양여성보다 더욱 화합을 지향하고, 의존 지향적이며, 감적적인 문화 탓에 그 성향이 서로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친밀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며 자라왔다. 그런 행동을 한국 사람이라면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물론 레즈비언의 애정적 감정과 친구 사이의 감정은 다른 것이겠지만,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레즈비언에 대한 거부감’ 정도는 서양보다 한국 사회에서 ‘레즈비언 해방의 길’이 더 빠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럼, 이런 가능성들을 안고 그 해방 방안을 모색해 보자
1)인간 존중과 다양성 인정
먼저, 우리는 그 해방의 정당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가 ‘인간의 공동체’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개인은 다른 모든 사람과 똑같이 존중받는 한 인격체로 인정받고, '인간의 공동체'로부터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스스로 처했던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환경은 서로 다른 인간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동성애 성적 소수자’라고 해서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이고 당연한 인식을 사람들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경로가 필요하다.
이러한 것의 대한 방안으로 우리 조의 토론결과 나온 것은 비교적 사고가 유연한 10대에 다양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양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성의 측면에는 너무나도 많은 소수자가 있으나 우선 우리는 가장 인식변화가 시급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로 분류되는 성적소수자와 장애인, 외국인노동자로 잡았다. 이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방안으로 바꿔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존의 성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같이 관련비디오를 보여주거나 아니면 주제와 관련된 센터와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청소년시기인 중, 고등학교에 걸쳐서 실시하면 좋기도 하나 우려되는 문제점들이 몇몇 있어서 비교적 가치관이 확립되어지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고3 때 수능이 끝난 이후에 교양과목이나 프로그램으로 채택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2)방송 매체의 소수자 적극 반영
우리 조는 해방의 또 다른 방안으로 트렌스젠더의 성적 소수자의 예를 살펴보기로 했다. 물론 트렌즈젠더 소수자 또한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성지향적 소수자 집단 중 최근 큰 변화를 보여왔음은 자명하다. 트렌스젠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끈 데에는 미디어에 미친 ‘하리수’라는 연예인의 영향이 컸다. 그녀가 나오기 전에는 트렌스젠더에 대해 대중은 거의 무지했으나, 광고를 통해 이목을 끌고, 그녀도 미디어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강하게 어필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트렌스젠더의 방송활동 자체에 대해서 ‘다른 연예인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설문지에서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그들이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라는 우려여서 이런 점만 경계한다면 이들의 방송 활동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호주사회는 이러한 인종과 문화적 이질성을 존중함과 동시에 화합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방송매체가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성’과 관련하여 호주방송사들은 ‘성’이라는 주제가 하나의 인간성향일 뿐이라 생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한다. 이런 영향으로 호주 사회는성이라는 것을 개인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성’이 하나의 객관적인 문화라는 의식이 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외국학종합연구센터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 대중의 인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방송 매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은 사회의 보편적인 성향을 성립하도록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사회에서는 ‘레즈비언’란 존재는 ‘공론의 장’위에 오르지 못했으며, 이를 반영하는 영상물이 있다해도 그들이 일반인과 ‘다른’ 성적지향성으로 파멸하는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영화 ‘주홍글씨’ 의 수현와 가희의 갈등과 파멸, ‘여고괴담 두 번째이야기’ 등
. 이는 그들을 더욱 숨어버리게 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이젠 바뀌어야 한다. 그들을 미화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부분이 아닌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들이 일상적 생활 속에서 일반인과 다름없는 모습, 밝은 모습을 반영할 때 대중들도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다. 이는 대한 이론적 근거로 미디어의 계발효과가 있다. ‘계발효과’ 란 1982년 G. Gerbner의 이론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묘사하는 사회적 현실과 환경들이 수용자들의 현실에 대한 개념, 또는 현실에 관련된 의견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여기서 필요한 점은 바로 이러한 일련의 국가적 노력들이라고 할수 있다.
어느 사회에서나 인간의 자유권, 기본권의 성격을 규정하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것의 구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냐 하는 문제는 각 나라마다 상이할 것이다. 우리 국민이 ‘레즈비언’이라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때 그들은 ‘한국 사회에서 해방과 가족의 형성’ 등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사회는 그만큼 한 단계 성숙할 것이다.
◈참고자료
레즈비언 선택 <클로리아 카드>
한국의 레즈비언 놀이문화 연구 - 김희연 <석사학위논문>
에이즈 X화일 <안종주, 학지사>
국가인권위원회 www.humanrights.go.kr
한국레즈비언상담소 www.kirikiri.org
동성애자인권연대 www.outpridekorea.com
한국동성애자연합 http://lgbt.or.kr
구야홈닷컴 http://gooyahome.com
이는 서양에 비해 동성간의 의존성이 더 강한 한국 여성들의 습관 탓으로 보인다. 한국 여성들은 서양여성보다 더욱 화합을 지향하고, 의존 지향적이며, 감적적인 문화 탓에 그 성향이 서로 팔짱을 끼고 손을 잡는 등 친밀한 표현을 자연스럽게 하며 자라왔다. 그런 행동을 한국 사람이라면 이상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물론 레즈비언의 애정적 감정과 친구 사이의 감정은 다른 것이겠지만, 서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한국의 ‘레즈비언에 대한 거부감’ 정도는 서양보다 한국 사회에서 ‘레즈비언 해방의 길’이 더 빠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그럼, 이런 가능성들을 안고 그 해방 방안을 모색해 보자
1)인간 존중과 다양성 인정
먼저, 우리는 그 해방의 정당성을 인식하도록 해야 한다. 헌법 제10조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가 ‘인간의 공동체’에 속한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개인은 다른 모든 사람과 똑같이 존중받는 한 인격체로 인정받고, '인간의 공동체'로부터 배제되어서는 안 된다. 인간은 스스로 처했던 환경에 적응하고 극복하면서 형성된 것이기 때문에 다른 환경은 서로 다른 인간을 만들어 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동성애 성적 소수자’라고 해서 배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런 기본적이고 당연한 인식을 사람들이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경로가 필요하다.
이러한 것의 대한 방안으로 우리 조의 토론결과 나온 것은 비교적 사고가 유연한 10대에 다양성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양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양성의 측면에는 너무나도 많은 소수자가 있으나 우선 우리는 가장 인식변화가 시급하다고 생각되어지는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로 분류되는 성적소수자와 장애인, 외국인노동자로 잡았다. 이들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이고 수용적인 방안으로 바꿔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기존의 성교육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과 같이 관련비디오를 보여주거나 아니면 주제와 관련된 센터와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도록 하는 것이다. 청소년시기인 중, 고등학교에 걸쳐서 실시하면 좋기도 하나 우려되는 문제점들이 몇몇 있어서 비교적 가치관이 확립되어지고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고3 때 수능이 끝난 이후에 교양과목이나 프로그램으로 채택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2)방송 매체의 소수자 적극 반영
우리 조는 해방의 또 다른 방안으로 트렌스젠더의 성적 소수자의 예를 살펴보기로 했다. 물론 트렌즈젠더 소수자 또한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볼 수는 없지만 성지향적 소수자 집단 중 최근 큰 변화를 보여왔음은 자명하다. 트렌스젠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이끈 데에는 미디어에 미친 ‘하리수’라는 연예인의 영향이 컸다. 그녀가 나오기 전에는 트렌스젠더에 대해 대중은 거의 무지했으나, 광고를 통해 이목을 끌고, 그녀도 미디어 속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강하게 어필함으로써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 트렌스젠더의 방송활동 자체에 대해서 ‘다른 연예인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많은 것도 그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설문지에서 부정적인 의견도 있었으나 대부분이 그들이 성을 상업적으로 이용하기 때문이라는 우려여서 이런 점만 경계한다면 이들의 방송 활동 자체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릴 수 있었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호주사회는 이러한 인종과 문화적 이질성을 존중함과 동시에 화합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으로 방송매체가 중심이 되고 있다. 특히 ‘성’과 관련하여 호주방송사들은 ‘성’이라는 주제가 하나의 인간성향일 뿐이라 생각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려 한다. 이런 영향으로 호주 사회는성이라는 것을 개인적이고 긍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성’이 하나의 객관적인 문화라는 의식이 강하게 자리잡을 수 있는 결과를 낳았다고 본다. 출처 :한국외국어대학교외국학종합연구센터
이처럼 현대 사회에서 대중의 인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방송 매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방송은 사회의 보편적인 성향을 성립하도록 주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사회에서는 ‘레즈비언’란 존재는 ‘공론의 장’위에 오르지 못했으며, 이를 반영하는 영상물이 있다해도 그들이 일반인과 ‘다른’ 성적지향성으로 파멸하는 부정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영화 ‘주홍글씨’ 의 수현와 가희의 갈등과 파멸, ‘여고괴담 두 번째이야기’ 등
. 이는 그들을 더욱 숨어버리게 하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이젠 바뀌어야 한다. 그들을 미화시키라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부분이 아닌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그들이 일상적 생활 속에서 일반인과 다름없는 모습, 밝은 모습을 반영할 때 대중들도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이다. 이는 대한 이론적 근거로 미디어의 계발효과가 있다. ‘계발효과’ 란 1982년 G. Gerbner의 이론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서 묘사하는 사회적 현실과 환경들이 수용자들의 현실에 대한 개념, 또는 현실에 관련된 의견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는 이론이다
여기서 필요한 점은 바로 이러한 일련의 국가적 노력들이라고 할수 있다.
어느 사회에서나 인간의 자유권, 기본권의 성격을 규정하는 방식은 크게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것의 구현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차이를 보이냐 하는 문제는 각 나라마다 상이할 것이다. 우리 국민이 ‘레즈비언’이라는 성적 소수자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없애고,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할 때 그들은 ‘한국 사회에서 해방과 가족의 형성’ 등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할 행복을 추구할 수 있을 것이며, 우리 사회는 그만큼 한 단계 성숙할 것이다.
◈참고자료
레즈비언 선택 <클로리아 카드>
한국의 레즈비언 놀이문화 연구 - 김희연 <석사학위논문>
에이즈 X화일 <안종주, 학지사>
국가인권위원회 www.humanrights.go.kr
한국레즈비언상담소 www.kirikiri.org
동성애자인권연대 www.outpridekorea.com
한국동성애자연합 http://lgbt.or.kr
구야홈닷컴 http://gooyaho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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