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

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작성한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책을 읽게된 동기

2.책의 내용 및 느낌
(1)죽음 앞에서도 초연 (悄然) 하지 않는 모습
(2)가족의 중요성
(3)낮은 자의 위치에서
(4)용서..

3.책을 읽고 나서

본문내용

친구 것을 빌려서 수업을 듣기도 했다. 참 내가 봐도 눈에 거슬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점 점 더 대학 진학은 앞당겨 오고 성적은 그리 좋지 않고 걱정은 많았던 나는 처음에 내신으로만 해서 대학에 가려고 수시 준비를 했었다. 그러나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때 선생님께서 많은 격려와 위로를 보내주셨다. 그리고 내가 신학교를 가기로 결정했을 때 선생님께서 많은 조언들도 해주셨다. 힘든 길을 가는 나에게 전보다 신경도 더 써주시고 했다. 마침내 내가 신학교에 입학했을 때 선생님께서는 아끼지 않는 축하도 해주셨다. 내가 신학교에 들어오기 전날 선생님 홈페이지에다 그동안 가르쳐 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앞으로 열심히 신학교에서 생활하겠다는 인사를 남겼다. 몇 일전에 안 일이었다. 내가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고 2시간 후에 선생님께서 답글을 써주셨다. ‘고난의 길을 가는 진수군에게’ 라는 제목으로... 처음 그 글을 읽고 많은 힘이 되었다. 선생님께서 그토록 나를 아끼시고 사랑해 주셨구나 하는 생각에.. 그래서 선생님께서 남겨주신 글을 인쇄해서 늘 내 책상 옆에 놓아두고 내가 스스로 너무 힘이 든다는 느낌이 들 때 선생님께서 써주신 격려의 글을 보며 내 마음을 굳게 다져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이라는 책에서처럼 ‘모리’ 교수님과 ‘미치’ 와의 관계처럼 담임선생님과의 관계로 졸업으로 인해 거기서 끝나는 그런 단편적인 만남이 되지 않도록 해야겠다. 다시 한 번 이 책을 읽으면서 지금까지 현재의 나를 위해 힘써 주신 모든 선생님을 생각하며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리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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