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序論................................... p.3
Ⅱ.本論................................... p.3~20
1.금속공예기법....................p.3~5
2.시대별 금속공예품..........p.5~20
1)선사시대........................p.5~6
2)삼국시대........................p.6~13
3)통일신라시대................p.13~16
4)고려시대........................p.16~19
5)조선시대........................p.19~20 Ⅲ.結
論.................................. p.20
Ⅱ.本論................................... p.3~20
1.금속공예기법....................p.3~5
2.시대별 금속공예품..........p.5~20
1)선사시대........................p.5~6
2)삼국시대........................p.6~13
3)통일신라시대................p.13~16
4)고려시대........................p.16~19
5)조선시대........................p.19~20 Ⅲ.結
論.................................. p.20
본문내용
고 그 바탕에는 비단벌레 겉날개를 깐 다음 도금하였다.
◎행엽(杏葉)
행엽은 말 엉덩이 같은데 다는 마구의 일종이다. 한쪽에 고리가 달린 심엽형이 가장 많으나, 다시 밑에 사다리꼴의 수식이 달리는 수도 있다. 표면에는 간단한 문양이 있지만 때로는 안교에서와 같은 투각 문양이 있기도 하고, 그 바닥에 비단벌레 겉껍질을 깔기도 한다.
◎운주(雲珠)
운주도 말의 장식품의 일종이다. 형태는 반구형 위에 긴 기둥이 서고, 십자형으로 뿔이 나서 끝에 영락(구슬)을 다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형식이다. 때로는 반구형이 높기도 하고 얕기도 하며, 또는 조개껍질같이 골이 나게 만드는 수도 있고, 기둥의 영락을 생략할 수 있다. 재료도 금동제가 가장 많으나 유리제도 있고 조개껍질로 만드는 수도 있다.
◎탁(鐸)
형태는 청동기시대의 동탁(銅鐸)과 같아서 단면이 타원형이고 위에 둥근 꼬다리가 달리고 속에 알이 달려 소리가 나게 되었다. 그 표면에는 여러 가지 장식 문양이 가미되고, 밑이 벌어져서 꽃모양이 되는 수도 있다. 크기는 일정치 않다.
(7)기명
①고구려
○경주 호우총 출토 청동호
경주 호우총 출토 청동호는 듬직한 형태, 몸과 뚜껑에 있는 몇 줄의 동심 횡대와 연꽃에 싸여 있는 오똑한 구형 꼭지 등 장중한 조화를 이루어 무게가 보인다. 이 합의 바닥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을 위하여 만든 것으로 해석되는 명문이 있어 고구려에서 제작하였음이 분명하다.
○집안현(集安縣) 칠성리(七星里)96호분 출토 초두
평저에 3개의 발(獸足)이 붙고 기다란 손잡이 끝에 용머리를 장식하였다.
②백제
○무령왕릉출토 동탁은잔
왕비의 머리부분 남쪽 목침 가까이 에서 출토되었다. 잔과 뚜껑, 그리고 잔탁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잔은 은제이다. 잔탁은 가운데에 잔받침이 높게 자리하고 은제잔은 낮은 굽이 있어 잔탁의 받침 안에 들어맞게 된다. 뚜껑은 삿갓형식의 꼭대기에 연봉오리형 손잡이가 달리고, 손잡이 주위에는 8판의 연화좌를 금판으로 장식하였다. 잔의 외면과 뚜껑에는 용, 사슴, 새, 연꽃등을 선각하였다.
○초두 초두는 긴 자루에 세발이 달려 취사용이나 온주(溫酒)용으로 사용되었다. 때로는 두들겨 소리를 내며 경고용으로 쓰였다.
백제의 초두는 밑에 높은 말발굽 모양의 다리 세 개를 밑을 벌려서 달아서 몸을 받쳤고, 몸은 위가 약간 벌어졌고 바닥은 평평하다. 손잡이는 S자형으로 구부려져 위를 향하였고 끝에는 용머리가 장식되었다.
③신라
○천마총 출토 금동합
천마총 출토 금동합은 뚜껑을 덮었을 때 거의 구형이 되는 아름다운 모양의 합이다. 표면에 장식 문양이 전혀 없으나 꼭지 주변에 한 대문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화형 장식이 있어 품위 있고 세련된 작품이 되었다. 뚜껑은 도금이 많이 벗겨졌으나 몸에는 도금이 그대로 남아 있다.
○천마총 출토의 청동정(靑銅鼎)
천마총 출토의 청동정은 파손이 심하지만 아직까지 발견된 것 중에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 밑에는 말발굽 같은 모양의 다리셋이 받치고 있어 정의 전형을 보이며, 중간에 좁은 전이 있고 다시 위에로 좁아져 뚜껑을 받게되어 있다. 어깨에 해당하는 위치에는 고리모양의 손잡이 두 개가 있고 뚜껑 위에도 같은 모양의 꼭지가 있다.
○경주금관총 출토 초두
경주금관총 출토 초두는 몸이 거의 구형이고 밑에는 말굽 같은 긴 다리 세 개가 달리고 중간에 넓은 전이 있는데, 이 전에 붙여서 용머리로 된 귀때가 있고 45°각도 옆에 역시 용머리가 손잡이 뿌리에 조각되어 그릇의 전을 물고 있는 형상이다. 뚜껑 위에는 연꽃이 조각되고 중앙에 방형자방(方形子房)이 있으나, 무엇인가 떨어져나간 듯하다. 손잡이는 길고 넓적하며 끝은 용이 인동문(忍冬文)을 물고 있는 형상이다. 또 전과 손잡이에는 당초문(唐草文)이 음각되었다. 진홍섭(秦弘燮),『한국금속공예』,일지사 1993, pp101~111 ,pp120~131
3)통일신라시대
(1)범종(梵鐘)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랜 종은 서기 725년에 이룩된 강원도 상원사(上院寺) 동종(銅鐘)이고, 가장 큰 종은 높이 3. 64m의 성덕대왕 신종(聖德大王神鐘)이다. 한국식의 동종은 통일신라시대에 뚜렷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동종의 구성은 원추형의 몸체에 위를 잘라낸 듯한 상단에 천판이 놓이고 음통(音筒)과 꼭지[]가 붙는다. 음통은 한국식 동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소리의 울림에 조화를 나타낸다는 견해도 있다. 꼭지는 한 마리의 용이 몸을 비틀어 몸체를 올려서 고리를 매달게 되어 있다. 원추형의 몸체 위쪽에는 상대(上帶)가 둘러싸고 아래쪽에는 하대(下帶)가 둘러싸며, 몸체 중간에는 당좌(撞座)가 놓인다. 상대 아래에는 네 구획의 유곽(乳廓)안에 각기 9개의 유두(乳頭)가 붙는다. 이난영, 한국 고대의 금속공예,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 p198
한국에서 제작된 신라 이래의 종은 중국이나 일본의 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을 갖추고 있다. 순서상 한국종의 양식적 특징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용뉴(龍)는 용 한 마리이고, 허리를 구부려 고리같이 되어서, 이 고리를 통해서 종을 달게 되었다.
2. 용 옆에는 음향 조절을 위한 원통형(圓筒形)의 음관(音管)이 붙어 있어 종의 내부와 관통되었다.
3. 종 상하 끝, 즉 종견(鐘肩)과 종구(鐘口)에는 문양대(紋樣帶)가 돌아가 있다.
4. 종견(鐘肩) 문양대에 붙여서 대칭되는 네 곳에 역시 문양대를 돌린 방형(方形) 유곽(乳廓)이 있다.
5. 한 유곽 안에는 9개씩 합계 36개의 유(乳)가 있다.
6. 따라서 종신(鐘身)에는 넓은 공간이 생긴다.
7. 이 공간에 대칭되게 비천(飛天)과 당좌(撞座)가 설치되고 때로는 명문(銘文)이 조각되는 수도 있다.
이 형식은 신라시대, 고려시대에 걸쳐 제작된 동종의 형식이다. 그러나, 고려시대가 되면 이 형식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1. 종견(鐘肩) 위에 입화(立花) 장식이 붙는다.
2. 때로는 음관(音管) 위에 구슬이 붙는 수가 있다.
3. 대체로 종구(鐘口)가 넓어진다. 진홍섭, 한국금속공예, 일지사, 1980, p45
1) 상원사 동종(上院寺銅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으로, 한국 종의 형식을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행엽(杏葉)
행엽은 말 엉덩이 같은데 다는 마구의 일종이다. 한쪽에 고리가 달린 심엽형이 가장 많으나, 다시 밑에 사다리꼴의 수식이 달리는 수도 있다. 표면에는 간단한 문양이 있지만 때로는 안교에서와 같은 투각 문양이 있기도 하고, 그 바닥에 비단벌레 겉껍질을 깔기도 한다.
◎운주(雲珠)
운주도 말의 장식품의 일종이다. 형태는 반구형 위에 긴 기둥이 서고, 십자형으로 뿔이 나서 끝에 영락(구슬)을 다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형식이다. 때로는 반구형이 높기도 하고 얕기도 하며, 또는 조개껍질같이 골이 나게 만드는 수도 있고, 기둥의 영락을 생략할 수 있다. 재료도 금동제가 가장 많으나 유리제도 있고 조개껍질로 만드는 수도 있다.
◎탁(鐸)
형태는 청동기시대의 동탁(銅鐸)과 같아서 단면이 타원형이고 위에 둥근 꼬다리가 달리고 속에 알이 달려 소리가 나게 되었다. 그 표면에는 여러 가지 장식 문양이 가미되고, 밑이 벌어져서 꽃모양이 되는 수도 있다. 크기는 일정치 않다.
(7)기명
①고구려
○경주 호우총 출토 청동호
경주 호우총 출토 청동호는 듬직한 형태, 몸과 뚜껑에 있는 몇 줄의 동심 횡대와 연꽃에 싸여 있는 오똑한 구형 꼭지 등 장중한 조화를 이루어 무게가 보인다. 이 합의 바닥에는 고구려 광개토대왕을 위하여 만든 것으로 해석되는 명문이 있어 고구려에서 제작하였음이 분명하다.
○집안현(集安縣) 칠성리(七星里)96호분 출토 초두
평저에 3개의 발(獸足)이 붙고 기다란 손잡이 끝에 용머리를 장식하였다.
②백제
○무령왕릉출토 동탁은잔
왕비의 머리부분 남쪽 목침 가까이 에서 출토되었다. 잔과 뚜껑, 그리고 잔탁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잔은 은제이다. 잔탁은 가운데에 잔받침이 높게 자리하고 은제잔은 낮은 굽이 있어 잔탁의 받침 안에 들어맞게 된다. 뚜껑은 삿갓형식의 꼭대기에 연봉오리형 손잡이가 달리고, 손잡이 주위에는 8판의 연화좌를 금판으로 장식하였다. 잔의 외면과 뚜껑에는 용, 사슴, 새, 연꽃등을 선각하였다.
○초두 초두는 긴 자루에 세발이 달려 취사용이나 온주(溫酒)용으로 사용되었다. 때로는 두들겨 소리를 내며 경고용으로 쓰였다.
백제의 초두는 밑에 높은 말발굽 모양의 다리 세 개를 밑을 벌려서 달아서 몸을 받쳤고, 몸은 위가 약간 벌어졌고 바닥은 평평하다. 손잡이는 S자형으로 구부려져 위를 향하였고 끝에는 용머리가 장식되었다.
③신라
○천마총 출토 금동합
천마총 출토 금동합은 뚜껑을 덮었을 때 거의 구형이 되는 아름다운 모양의 합이다. 표면에 장식 문양이 전혀 없으나 꼭지 주변에 한 대문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화형 장식이 있어 품위 있고 세련된 작품이 되었다. 뚜껑은 도금이 많이 벗겨졌으나 몸에는 도금이 그대로 남아 있다.
○천마총 출토의 청동정(靑銅鼎)
천마총 출토의 청동정은 파손이 심하지만 아직까지 발견된 것 중에는 가장 아름다운 형태를 가지고 있다. 밑에는 말발굽 같은 모양의 다리셋이 받치고 있어 정의 전형을 보이며, 중간에 좁은 전이 있고 다시 위에로 좁아져 뚜껑을 받게되어 있다. 어깨에 해당하는 위치에는 고리모양의 손잡이 두 개가 있고 뚜껑 위에도 같은 모양의 꼭지가 있다.
○경주금관총 출토 초두
경주금관총 출토 초두는 몸이 거의 구형이고 밑에는 말굽 같은 긴 다리 세 개가 달리고 중간에 넓은 전이 있는데, 이 전에 붙여서 용머리로 된 귀때가 있고 45°각도 옆에 역시 용머리가 손잡이 뿌리에 조각되어 그릇의 전을 물고 있는 형상이다. 뚜껑 위에는 연꽃이 조각되고 중앙에 방형자방(方形子房)이 있으나, 무엇인가 떨어져나간 듯하다. 손잡이는 길고 넓적하며 끝은 용이 인동문(忍冬文)을 물고 있는 형상이다. 또 전과 손잡이에는 당초문(唐草文)이 음각되었다. 진홍섭(秦弘燮),『한국금속공예』,일지사 1993, pp101~111 ,pp120~131
3)통일신라시대
(1)범종(梵鐘)
한국에 현존하는 가장 오랜 종은 서기 725년에 이룩된 강원도 상원사(上院寺) 동종(銅鐘)이고, 가장 큰 종은 높이 3. 64m의 성덕대왕 신종(聖德大王神鐘)이다. 한국식의 동종은 통일신라시대에 뚜렷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동종의 구성은 원추형의 몸체에 위를 잘라낸 듯한 상단에 천판이 놓이고 음통(音筒)과 꼭지[]가 붙는다. 음통은 한국식 동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데, 이것이 소리의 울림에 조화를 나타낸다는 견해도 있다. 꼭지는 한 마리의 용이 몸을 비틀어 몸체를 올려서 고리를 매달게 되어 있다. 원추형의 몸체 위쪽에는 상대(上帶)가 둘러싸고 아래쪽에는 하대(下帶)가 둘러싸며, 몸체 중간에는 당좌(撞座)가 놓인다. 상대 아래에는 네 구획의 유곽(乳廓)안에 각기 9개의 유두(乳頭)가 붙는다. 이난영, 한국 고대의 금속공예, 서울대학교 출판부, 2000, p198
한국에서 제작된 신라 이래의 종은 중국이나 일본의 종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양식을 갖추고 있다. 순서상 한국종의 양식적 특징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1. 용뉴(龍)는 용 한 마리이고, 허리를 구부려 고리같이 되어서, 이 고리를 통해서 종을 달게 되었다.
2. 용 옆에는 음향 조절을 위한 원통형(圓筒形)의 음관(音管)이 붙어 있어 종의 내부와 관통되었다.
3. 종 상하 끝, 즉 종견(鐘肩)과 종구(鐘口)에는 문양대(紋樣帶)가 돌아가 있다.
4. 종견(鐘肩) 문양대에 붙여서 대칭되는 네 곳에 역시 문양대를 돌린 방형(方形) 유곽(乳廓)이 있다.
5. 한 유곽 안에는 9개씩 합계 36개의 유(乳)가 있다.
6. 따라서 종신(鐘身)에는 넓은 공간이 생긴다.
7. 이 공간에 대칭되게 비천(飛天)과 당좌(撞座)가 설치되고 때로는 명문(銘文)이 조각되는 수도 있다.
이 형식은 신라시대, 고려시대에 걸쳐 제작된 동종의 형식이다. 그러나, 고려시대가 되면 이 형식에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1. 종견(鐘肩) 위에 입화(立花) 장식이 붙는다.
2. 때로는 음관(音管) 위에 구슬이 붙는 수가 있다.
3. 대체로 종구(鐘口)가 넓어진다. 진홍섭, 한국금속공예, 일지사, 1980, p45
1) 상원사 동종(上院寺銅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동종으로, 한국 종의 형식을 모두 구비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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