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교육훈련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A+자료)

소개글

공무원 교육훈련의 실태와 문제점 및 개선방안(A+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들어가며

Ⅱ.본문
1.공무원 교육 훈련의 개념정의
2.공무원 교육 훈련의 필요성
3.공무원 교육 훈련기관
4.공무원 교육 훈련방법 개요
5.미국의 공무원 교육훈련과의 비교
6.공무원 교육 훈련의 문제점
7.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

Ⅲ.맺으며

본문내용

로 기대되는 행동의 변화 및 조직의 성과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훈련받은 사람의 상관동료에게 훈련후의 근무성적에 대하여 문의하는 방법과, 피훈련자들이 감상문을 쓰거나 평가서식에 기입을 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나 실제보다 후하게 평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유의해야 할 것이며, 그의 감독자, 훈련담당관으로 위원회를 조직하여 훈련의 효과에 관한 솔직한 평가를 집단적으로 같이 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고, 공무원에 대한 불평의 통계를 조사하여 훈련을 받은 공무원에 대한 불평의 수를 훈련을 받지 않은 사람의 경우와 비교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 질의를 하거나 위원회를 조직하여 검토할 점은 훈련의 목적이 훈련의 필요를 올바르게 분석한 후에 결정된 것인지 검토해야 하며, 훈련의 내용이 훈련의 목적에 적합한 것인지 검토하고, 훈련의 방법은 그 목적을 달성하는 데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었는지 검토해 보아야 할 것이다.
또, 훈련 후 근무성적이 향상되었는데 그것이 정말 훈련의 결과인지를 분명히 할 수 있어야 함과 동시에 그와 같은 훈련을 하는데 그것이 가장 경제적인 방법이었는지 등을 검토평가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내용을 측정평정하는 데 있어 주의할 점은, 훈련받기전의 기준점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하여야 하고, 측정의 목적이나 기준은 될 수 있는 한 객관적인 것으로 표현될 수 있는 것이 희구되며, 따라서 통계적 숫자가 이용되는 것이 희구되나 그렇다고 질적인 것이 경시되고 양적인 측정만 하는 것은 재고를 요한다. 또 훈련의 효과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총괄적으로 파악할 것이며, 평가방법도 반드시 하나의 방법으로만 할 필요는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몇 가지 방법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요청된다.
이를 통한 사후평가의 결과 및 발전방향은 행정의 경우 평가할 객관적 기준이 적다고 해서 평가의 중요성 자체를 등한시하거나 망각해서는 안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다분히 주관적인 방법 밖에는 없지만 그러나 평가의 중요성을 언제나 염두에 두고 계속 연구하여 나가는 중에 훈련 및 인사행정의 발전이 기대될 수 있을 것이다.
(6) 기타 교육훈련 문제점
행정부에서는 교육훈련을 통해 새로운 것을 배운 사람이 전의 직장에 돌아가 아는 체하거나 비판적인 태도를 갖게 되는데, 주위 사람들과의 협조를 위하여 신중성이 요구되며, 이러한 폐단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상위자의 훈련이나 이해가 선행해야 함은 물론이고, 훈련의 목적내용을 피훈련자와 그 상관과 같이 결정하여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상급자의 이해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Ⅲ.맺으며
지금까지 공무원 교육훈련 이론과, 실 교육현황, 외국의 사례와의 비교, 공무원 교육의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 방안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위에서 살펴 본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신규 임용자 및 재직자들에 대해 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점점 그 방법이나 개념정립에 대해서 발전해 가고 있다.
우선 교육훈련이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의 생산성 향상이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훈련을 받지 못한 40%의 공무원들과 비교 해 볼 때, 교육훈련의 이득을 받은 지방 공무원 중 60%가 그들의 직업을 “매우 좋아한다(like their job very much)"고 하였다. 이렇듯 교육훈련을 통해서 업무에 관한 능력을 높이고, 그것을 통해 이득을 보았을 때, 조금 더 그들의 일에 만족하게 되고, 일을 사랑하게 되어 의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것이다.
또,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공무원들에 대한 교육훈련이 더욱 더 중요성을 부여받아 철저한 계획 아래 행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맹자(孟子)는 다음과 같은 말로 교육이란 말을 직접 언급한 바가 있다.
“ 得 天 下 英 才 而 敎 育 之 ”
(“천하의 영재를 얻어 이를 교육한다”)
또한 흔히 쓰는 말로 敎育은 “百年大計” 라 한다. 그만큼 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할 수 있다. 한 집안의 살림은 그 살림살이를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흥할 수도 있고, 망할 수도 있다. 대한민국의 살림은 전국의 90만 공무원들이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 비해 전 세계 10위라는 아주 놀라운 경제규모를 자랑하고 있으며, 선박반도체생명공학 등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강국이라 할 수 있다. ‘공무원은 철밥통’ 이라는 현재까지의 공무에 대한 무사안일함을 버리고, 앞으로 더욱 더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공무원들의 능력 발전이 더욱 중요시 된다. 실 예로 생명공학에 대한 많은 비약적인 발전으로 인해 그 분야는 세계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법 제정과 인식, 및 행정은 따라가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이도 철저한 생명공학에 대한 공무원들의 이해 증진 및 교육으로 중요성을 깨닫고 전 세계적인 추세에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일 년이 머다 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정말로 백 년을 바라다 볼 수 있는 계획으로서의 교육은 중요한 것이 아닐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행해진 교육에 대한 철저한 평가 및 반성으로 무의미한 공무원 교육 예산 및 시간의 낭비를 줄여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계속 언급한 말은 바로‘효율성’이다. 기본적인 교육훈련의 목표는 바로 그것이‘효율적’이어야한다는 것이다. 교육 개혁 및 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옛 제도의 불합리성을 고치려 노력해야 하며, E-Learning방법과 같이 변화하는 시대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교육 제도의 개발에도 신경을 써서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교육훈련을 행해야 할 것이다. 교육 예산은 물론 많으면 좋지만 어떻게 그 예산을 쓰느냐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정해진 예산 범위 안에서 그것을 잘 이용하여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예산에 대한 낭비를 줄이고, 교육훈련으로 인한 업무의 마비상태를 최소화 할 수 있다. 교육도 중요하지만 최대한 업무에 방해가 가지 않는 방향으로, 최대한 업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행해져야 하는 것이다.

키워드

공기업,   공공부문,   공무원제도,   관공서,   행정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