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고인돌.
2. 고대인이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 이유.
3. 성혈이란?
4. 성혈과 별자리의 관계
5. 별자리 고인돌의 종류와 분포
6. 왜 고인돌에 별자리 새겼을까.
7.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의 의의
2. 고대인이 천문학에 관심을 가진 이유.
3. 성혈이란?
4. 성혈과 별자리의 관계
5. 별자리 고인돌의 종류와 분포
6. 왜 고인돌에 별자리 새겼을까.
7.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의 의의
본문내용
서는 매년 세시풍속의 절기 때나 집안의 대소사가 있으면 고인돌 위에 정화수를 올려놓고 무사평안(無事平安)을 빌고 항시 조심하며 모시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 고인돌의 상석에 새겨져 있는 성혈은 모두 398개로서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성혈과 성혈을 서로 연결하여 전체적으로 보아 천문도(天文圖)나 암각화(岩刻畵)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6. 왜 고인돌에 별자리 새겼을까.
별자리 문양은 고대인들의 죽음과 탄생에 대한 관념을 반영한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것은 구멍이 새겨진 뚜껑 돌의 거의 모든 형태가 거북 등과 비슷하다는 사실로도 설명된다. 원시 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거북을 불로장생 (늙지 않고 오래오래 삶) 하는 길한 동물로 숭배하였다. 고조선 시대의 조상들은 거북을 본떠서 무덤을 만들면, 죽어 저승에 가서도 오래 살 수 있으며 거북 신의 보호를 받는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별자리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사람이 죽으면 하늘로 올라간다는 믿음이 강하게 생겨, 땅의 신인 거북의 등에 하늘 신인 별을 새겨 놓아 하늘과 땅이 이어지도록 했다는 이야기다. 또한 무덤 주인의 사회적 신분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7.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의 의의
고대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 수준은 주술이나 무속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과학적인 틀에서 움직였다. 이것은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를 통해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천문도를 만들었다는 것은 조직적인 체계 아래, 하늘을 비롯한 자연 현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세계 고대 천문학계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바빌로니아 토지 경계비(개, 뱀, 전갈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음)를 별자리의 원형(같거나 비슷한 여러 개가 만들어져 나온 본바탕)으로 보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고대 천문학의 발상지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의 토지 경계비는 기원전 1200년쯤에 만들어진 것이고, 우리 나라 대동강 유역의 고인돌에 새겨진 천문도는 그것보다 무려 1800년이나 앞서는 것이다.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가 다른 지역보다 문명이 앞섰고 4대 문명의 발상지라고 내세울 수 있는 커다란 요인 가운데 하나는 체계적인 천문도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인돌 별자리를 볼 때, 이들 문명에 비추어 훨씬 앞선 시기부터 하늘을 체계적으로 관측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이 세계의 어떤 민족보다도 우수한 과학적인 소양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이 고인돌의 상석에 새겨져 있는 성혈은 모두 398개로서 크기와 모양이 다양하고 성혈과 성혈을 서로 연결하여 전체적으로 보아 천문도(天文圖)나 암각화(岩刻畵)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6. 왜 고인돌에 별자리 새겼을까.
별자리 문양은 고대인들의 죽음과 탄생에 대한 관념을 반영한다고 풀이할 수 있다. 이것은 구멍이 새겨진 뚜껑 돌의 거의 모든 형태가 거북 등과 비슷하다는 사실로도 설명된다. 원시 시대부터 우리 조상들은 거북을 불로장생 (늙지 않고 오래오래 삶) 하는 길한 동물로 숭배하였다. 고조선 시대의 조상들은 거북을 본떠서 무덤을 만들면, 죽어 저승에 가서도 오래 살 수 있으며 거북 신의 보호를 받는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별자리에 대한 지식이 쌓이면서 사람이 죽으면 하늘로 올라간다는 믿음이 강하게 생겨, 땅의 신인 거북의 등에 하늘 신인 별을 새겨 놓아 하늘과 땅이 이어지도록 했다는 이야기다. 또한 무덤 주인의 사회적 신분을 상징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7.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의 의의
고대 우리 조상들의 천문학 수준은 주술이나 무속의 차원에만 머무르지 않고 과학적인 틀에서 움직였다. 이것은 고인돌에 새겨진 별자리를 통해서 명확하게 드러난다. 천문도를 만들었다는 것은 조직적인 체계 아래, 하늘을 비롯한 자연 현상을 정기적으로 관찰했다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세계 고대 천문학계에서는 메소포타미아 유역의 바빌로니아 토지 경계비(개, 뱀, 전갈 등의 그림이 그려져 있음)를 별자리의 원형(같거나 비슷한 여러 개가 만들어져 나온 본바탕)으로 보고, 메소포타미아 지역을 고대 천문학의 발상지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의 토지 경계비는 기원전 1200년쯤에 만들어진 것이고, 우리 나라 대동강 유역의 고인돌에 새겨진 천문도는 그것보다 무려 1800년이나 앞서는 것이다.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가 다른 지역보다 문명이 앞섰고 4대 문명의 발상지라고 내세울 수 있는 커다란 요인 가운데 하나는 체계적인 천문도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인돌 별자리를 볼 때, 이들 문명에 비추어 훨씬 앞선 시기부터 하늘을 체계적으로 관측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이 세계의 어떤 민족보다도 우수한 과학적인 소양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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