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 관한 Report

소개글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에 관한 Report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루소의 명제 정리
(1) 인간불평등 기원론 1부 – 자연적 인간
(2) 인간불평등 기원론 2부 - 인간 사이의 불평등의 양상

3.루소의 명제에 대한 나의 입장

4.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은 부분과 그 이유
(1) 가장 인상 깊은 부분
(2) 이유

5.결론

본문내용

1.서론
루소는 인간의 근원적인 자연적 심성으로 돌아갈 것을 주창하였다. 1755년 출간한 <인간불평등 기원론>에서는 사유재산제도가 인간불평등의 원인이라고 지적 하였다. 자연 상태에서 인간은 자기보존의 본능에 맡겨져 서로 분리되어 살았으며, 자시의 육체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전념하였다. 이러한 자연인은 미덕도 악덕도 모르고, 신체적 불평등을 제외하고는 거의 평등하였으나, 사유제산제도와 함께 평등은 사라졌다. 그래서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하는 부자의 횡령과 빈자에 대한 약탈이 시작되면서 전쟁상태에 이른다. 부자는 자기 이익을 더 만들고 또한 지키기 위해서 계약에 의한 여러 가지 불평등, 부자와 빈자, 강자와 약자, 주인과 노예의 상태를 제도화한다. 따라서 루소는 기존의 법, 정치제도는 모두 사유재산제를 보호하도록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변혁되어야 한다고 비판하였다. 루소의 인간불평등 기원의 명제와 나의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
2.루소의 명제 정리
(1) 인간불평등 기원론 1부 – 자연적 인간
1) 물리적 인간으로서의 특징
원초적 자연 상태의 인간 모습은 고독하고 한가하며, 순간 속에서 살아가는 ‘잘 유기조직화 된 동물’이다. 다른 동물과 비교해보면 약한 점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인간은 다른 동물에 대해 두려움을 모른다. 미개인은 알고 있는 유일한 도구가 자신의 신체뿐이므로, 자신의 신체를 오늘날의 인간과는 달리 여러 가지 용도에 사용한다. 미개인의 적은 다른 동물이 아니라 유약함, 유년기, 노화, 병들이 인간의 적으로 규정하였다.
2) 형이상학적, 도덕적 측면에서의 인간
형이상학적 측면에서의 인간과 동물의 구분을 동물은 본능에 따라 행동하지만, 인간은 자유로인 자신의 상황을 선택할 수 있다. 자연은 모든 동물에게 명령하고 동물은 이에 따르며, 인간도 같은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인간은 따르느냐 저항하느냐는 자신이 전적으로 선택한다. 또한 인간은 환경의 도움을 받아 모든 능력을 발전시켜가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을 이 가능성이 문명이 잘못된 길로 가게 하는 기원이라고 제시하였다. 언어는 자연 그대로의 외침과 같은 단순한 수단에 의해 발생하고 확립된 것이 아니라, 관념의 확대와 증가를 통해 발전하였다.
3) 선악의 개념
자연 상태의 인간은 깊이 생각하지 않는 존재이기에 선악 개념이 없는 존재였다. 규칙도 구속도 없이 살기 때문에 자유로운 존재이고, 자족적인 삶을 살았기 때문에 누구에게도 구속되지 않는다. 연민은 자연 상태에서 법과 풍속과 미덕을 대신하며, 아무도 그 부드러운 목소리에 저항할 시도를 하지 않는 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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