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갑야화 중 허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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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옥갑야화 중 허생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허생전이 실린 옥갑야화에 대한 설명

2. 허생전 전체 줄거리와 구성

3. 본문 해석

4. 연암이 허생전을 통해 말하고 싶었던 점

5. 참고 자료

6. 마치는 글

본문내용

알 수 있다.)
相識 : (서로 상 + 알 식): 서로 아는 사이, 아는 사람.
者 : (其) + 명사 + 者 → : 相識 (아는 사람)
19. ,
해석: 곧바로 종로로 가서 시장 사람들에게 한양에서 최고 부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보리: 곧장 운종가로 갔다. 그는 거리 사람들을 붙들고 물었다. “한양성에서 갑부가 누구요?”
민추: 그는 곧장 종로 네거리에 가서 저자 사람들에게 만나는 대로, “여보시오, 서울 안에서 누가 제일 부자요” 하고 물었다.
直 : ad로 쓰인다. ① 곧을 직 ② 바로잡을 직 ③ 곧게 할 직 ④ 대할 직 ⑤ 맞을 직 ⑥ 바로 직: 곧. 중간에 매개를 두지 않고. ⑦ 일부러 직 (p.1418)
--이체자 : 최고 필사본에서는 直이 으로 쓰였다. 이것은 直 의 이체자로써, \'한국한자이체자조사\' 218쪽과 \'고려대장경한자자전\'에 모두 나와 있다.
之 : 여기서는 관형어가 아니라 동사로 쓰였다. ① 갈 지-도달함, 향함, 부임함 ② 이를 지 ③ 이 지 ④ 어조사 지 (p. 113)
雲從街(운종가) : 지금의 종로 네거리 조선 시대 서울의 거리 가운데 지금의 종로 네거리를 중심으로 한 곳이다. 조선 시대에 전매 특권과 국역(國役) 부담의 의무를 진 서울의 여섯 시전(市廛)인 ‘육주비전’이 있었다.
--이체자: 최고 필사본에는 從이 으로 쓰였다. ‘한국한자이체자조사’ 99쪽에 수록되어 있다.
市 : ① 저자 시: 장 ② 팔 시 ③ 살 시 ④ 장사 시 (p. 656)
中 : ① 가운데 중 ② 안 중 : 내측. ③ 중 중 ④ 마음 중 ⑤ 몸 중 ⑥ 곧을 중
이렇게 보면, 시장 ‘안’의 사람들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or 中人: ① 중류 생활을 하는 사람 ② 상인(常人): 상사람. ③ 양반과 상인의 중간의 계급에 있는 사람
이렇게 보면 시장의 中人, 즉 시장에 있는 ‘상사람’ 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曰 : ~라 말함, 말하되, 말하기를
漢陽 : 한양- 조선 시대의 서울.
--최고 필사본에서는 陽 이 으로 쓰였다. ‘한국한자이체자조사’ 367쪽 과 ‘고려대장경한자자전’에 모두 나와 있다.
誰 : ① 누구 수 ⑨ 물을 수 ⑩ 접때 수 (p. 1920)
最 : ① 가장 최 ② 모두 최 ③ 우두머리 최 ④ 모일 최, 모을 최 (p.960)
富 : ① 넉넉할 부: 재산이 많음. ② 넉넉히 할 부 ③ 부 부 ④ 행복 부 (p.589)
20.
해석: ‘변씨’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다.
보리: 변씨가 제일 가는 부자라고 말하는 자가 있었다.
민추: 때마침 변씨를 일러주는 이가 있었다.
有 : ad+有 +s- 주어는 道卞氏者, 즉 ‘변씨라고 말하는 사람’이다.- 주어가 有 뒤에 위치함으로써 도치되었다.
道 : 이 문장에서는 ‘길’이라는 의미가 아닌 ‘말하다’ 라는 동사로 쓰였다. ① 길 도 ② 도 도 ③ 순할 도 ④ 말할 도: 이야기함. ⑤ 말미암을 도: 좇음. ⑥ 다스릴 도 ⑦ 인도할 도 (p. 2064)
卞氏 : 변씨-허생전\'에서 변씨는 변승업(卞承業) 변승업은 역관 출신으로 1782년(숙종 8)에 일본 통신사 일행의 수역(역관의 우두머리)으로 일본에 다녀온 바도 있는 실존 인물이다. 변승업에 대한 이야기는 \'옥갑야화\'의 앞부분에도 나오는데, 고리대로 놓았던 은 50만 냥, 그러니까 지금 돈으로 약 400억 원을 혹시 뒷날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염려하여 모두 탕감해 줄 정도로 대단한 재력을 가진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의 조부로 설정되어 있다.
(은 卞 으로 쓰이기도 한다.)
(氏- 씨씨: 한 성 주에서 계통의 종별을 표시하는 칭호.)
者 : (其) + 명사 + 者
21. ,
해석: 드디어 그 집을 찾아, 허생이 두 손을 잡아 높이 들고 허리를 굽히는 예를 갖추며 말하길
보리: 변씨 집을 찾았다. 허생은 변씨를 만나 넌지시 읍을 하고는 다짜고짜로,
민추: 허생은 드디어 그 집을 찾았다. 허생이 변씨를 보고 길게 읍하며
遂 : ad로 쓰인다. ① 이룰 수 ② 올릴 수 ③ 따를 수 ④ 오로지 할 수 ⑤ 망설일 수 ⑥ 드디어 수
--이체자: 최고필사본에는 遂가 로 쓰여져 있다. 한국한자이체자조사 345쪽에 나와 있다.
其 : 其는 家를 수식해 주고 있다. ‘그 집’이란 변씨의 집을 말한다.
訪 : 동사로 쓰인다. ① 물을 방 ② 찾을 방 ③ 상의할 방 ④ 미칠 방 ⑤ 바야흐로 방 ⑥ 성 방
長揖 ( 길 장 + 읍할 읍) : 두 손을 잡아 높이 들고 허리를 굽히는 예. 인사하는 예의의 한 가지. 두 손을 맞잡아 얼굴 앞으로 들고 허리를 공손히 구부렸다가 펴면서두 손을 내림.
(민추와 보리에서는 長을 ‘넌지시’, ‘길게’ 등의 부사로써 ‘읍하다’의 揖을 수식하는 형태로 해석했으나, 漢韓大字典에는 長揖이 ‘두 손을 잡아 높이 들고 허리를 굽히는 예’를 뜻하는 한 단어로 풀이되어 있어, 우리 조는 이렇게 해석하였다.)
22. , ,
해석: “내 집이 가난해서 그러는데 조금 시험하고자 할 일이 있어, 바라노니 그대에게 만금을 빌리러 왔소.”
보리: “내가 집이 가난한 터라 잠깐 시험 삼아 해 볼 일이 있어 그러니 임자는 나에게 돈 만 냥만 돌려 주시우.”
민추: “내 집이 가난해서 무엇을 조금 시험해 볼 일이 있어 그대에게 만금을 빌리러 왔소.”
吾 : ① 나 오: 자기를 일컬음. ② 우리 오 ③ 글 읽는 소리 오 ④ 성 오 (p.386)
貧 : ① 가난할 빈 ② 모자랄 빈 ③ 가난 빈 (p.1965)
欲 : ① 하고자할 욕: 하려 함. ② 바랄 욕 ③ 하려할 욕: 장차...하려함 ④ 욕 욕 ⑤ 순할 욕 (p.1065)
有 : ad + 有 + s
所 : ① 바 소: 방법 또는 일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어사 ② 곳 소 ③ 쯤 소: 얼마쯤 ④ 얼마 소: 수량의 정도 ⑤ 어조사 소 (p. 809)
--이체자: 최고 필사본에서는 所가 로 쓰인다. ‘ 한국한자이체자조사 ’ 116쪽에 기록되어 있다.
試 : ① 시험할 시 ② 시험 시 ③ 조사할 시 ④ 견줄 시 ⑤ 쓸 시 ⑥ 성시 (p.1909)
願 : ① 바랄 원: 하고자 함. ② 빌 원 ③ 부러워할 원 ④ 소망 원 ⑤ 바라건대 원 :바라노니 ⑥ 매양 원 :항상 (p.2259)
從 : ① 좇을 종 ② 좇게 할 종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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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30페이지
  • 등록일2006.03.19
  • 저작시기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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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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