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아테네 올림픽 공식 스폰서
2. 공식 후원업체들의 권리
3. 공식 스폰서의 마케팅 전략
4. 올림픽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법
5. ‘올림픽 마케팅’ 전쟁
6. 올림픽 마케팅의 위력
7. 국내 기업의 올림픽 스폰서십
8. 올림픽 스폰서에 대한 문제점
2. 공식 후원업체들의 권리
3. 공식 스폰서의 마케팅 전략
4. 올림픽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법
5. ‘올림픽 마케팅’ 전쟁
6. 올림픽 마케팅의 위력
7. 국내 기업의 올림픽 스폰서십
8. 올림픽 스폰서에 대한 문제점
본문내용
운 비용을 지불했다. 이러한 막대한 돈을 지불한 공식 후원업체가 노리는 전략을 3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다.
(1) 초일류 브랜드 기업들이 자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
코카콜라나 비자카드가 해당된다. 이들은 이미 세계 최조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경쟁자들이 쫓아 올 수 없도록 최고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는다.
(2) 올림픽을 통한 첨단 기업 이미지 창출 전략
주로 통신과 전자 등 IT업체들이 주로 쓰는 전략이며 IBM과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경기관리나 정보시스템, 휴대폰 등 전략 품목을 공급하거나 편의시설을 제공해 첨단 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고 친밀도를 높여놓는다.
(3)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는 전략
마쓰시타의 파나소닉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4. 올림픽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법
공식 스폰서는 아니더라도 올림픽 마케팅이 가능하다. 나이키는 행사 보다는 스타 선수 개인을 후원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후지필름의 경우 공식 스폰서가 아니더라도 행사장 주변의 판촉 활동을 적극 벌여 스폰서에 버금가는 마케팅 효과를 거둔다. 올림픽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공식후원사(Olympic Partner-Worldwide, TOP)인데, 그 주요 권리는 다음과 같다. IOC휘장, 올림픽 앰블렘, 로고, 마스코트 사용권(독점적 권리), 올림픽 기간 중 개최지에서의 각종 홍보, 광고 활동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유상 공급권, 올림픽 중계 방송사의 광고 참여 우선권,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 및 참가국 대표팀에 대한 우선 후원권, 올림픽 관련 자료 및 시설물 사용권, 차기 대회 스폰서 참여 기득권 보장 등이다.
둘째,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공급사(Supporters)가 되는 방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일정기금을 제공하고 개최지에서만 기업의 PR,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이다. 공식 공급사는 TOP가 부여받는 권리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후원 상품의 카테고리에 따라 상기 권리 사용에 제한을 받는다.
셋째, NOC 공식후원사(Olympic Partner-National) 이다.
TOP 프로그램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해 후원하고 NOC 휘장 및 올림픽 대표 선수단의 이미지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되, 개최국 내에서의 활용에 국한한다. 올림픽의 TOP 선정은 과거에는 Meridian이라는 대행사가 관여했으나 지금은 IOC가 직접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와 관련된 사항은 IOC와 협의해야 한다. 특별히 올림픽 개최국에만 국한되는 스폰서십과 공식 공급사는 개최국의 올림픽조직위원회(LOC, Local Olympic Committee)와 협의해야 한다. 그러나 NOC 공식후원은 각 국가 NOC의 소관이다.
5. ‘올림픽 마케팅’ 전쟁
뛰는 올림픽 위에 나는 마케팅 있다. 세계 202개국에서 온 1만5,000여 건각들이 금메달의 영광을 향해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그 무대 뒤편에선 또 다른 선수들이 대박을 꿈꾸며 벌이는 장외 대결도 뜨겁다.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는 이른바 올림픽 마케팅 전쟁이다.
스포츠 행사를 통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 즉 스포츠 마케팅은 사실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언제부턴가 축구 등 웬만한 인기종목의 국제 대회에서는 스폰서로 참여한 기업들의 광고판이 경기장을 빼곡히 채운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타 광고촬영홍보 활동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스포츠 마케팅의 차별성에 주목한다. 우선 인류 공통의 관심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문화와 언어가 이질적인 타켓 층에게도 손쉽게 다가설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포츠가 가진 높은 친화력은 소비자들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광고에 노출시킨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만약 세계 각국의 시선이 쏠리는 빅 이벤트라면 마케팅 담당자들에겐 더욱 금상첨화다.
확실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수많은 스포츠 행사 중에서도 올림픽은 대회 규모로 보나 인류 평화의제전이라는 메시지로 보나, 기업들에게 가장 확실하고도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기회다. 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올림픽 후원업체를 업계 최고의 기업, 세계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올림픽을 후원하면 일류 기업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는 셈이다. 물론 월드컵도 올림픽에 맞설 만한 스포츠 마케팅의 황금 어장이다. 그러나 축구 단일종목이라는 단점 때문에 아직 올림픽에는 못 미친다는 게전문가들의 견해다.
6. 올림픽 마케팅의 위력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과거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마케팅 측면에서 올림픽이 월드컵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조사에서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긍정적 이미지는 5점 척도 기준으로 올림픽이 3.8을 기록한 데 비해, 월드컵은 3.1을 나타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94%가 올림픽을 시청했다고 응답한 반면, 월드컵 시청률은 70%에그쳤다. TV를 통해 올림픽을 관전하는 시청자 수는 연인원으로 따져 200억명이 넘는다는 추산도 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세계의 불특정 다수 소비자를 상대로 회사 홍보, 제품 광고를 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올림픽이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 수단임을 확인시켜 주는 반증인 셈이다. 올림픽 마케팅을 처음 시도한 기업은 세계적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사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 회사가 올림픽에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때부터. 당시 코카콜라사는 미국 선수단을 위해 대량의 코카콜라를 제공해 자국 내에서 브랜드 친숙도를 제고시켰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제품 홍보에도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이제는 지구촌에서 코카콜라라는 음료 브랜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코카콜라사는 여전히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며 코카콜라는 세계인의 음료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재학습시키고 있다.2004 아테네 올림픽의 11개 올림픽 파트너(The Olympic Partner
(1) 초일류 브랜드 기업들이 자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려는 전략
코카콜라나 비자카드가 해당된다. 이들은 이미 세계 최조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해 경쟁자들이 쫓아 올 수 없도록 최고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붓는다.
(2) 올림픽을 통한 첨단 기업 이미지 창출 전략
주로 통신과 전자 등 IT업체들이 주로 쓰는 전략이며 IBM과 삼성전자가 대표적이다. 경기관리나 정보시스템, 휴대폰 등 전략 품목을 공급하거나 편의시설을 제공해 첨단 기업의 이미지를 굳히고 친밀도를 높여놓는다.
(3)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는 전략
마쓰시타의 파나소닉 브랜드가 대표적이다.
4. 올림픽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법
공식 스폰서는 아니더라도 올림픽 마케팅이 가능하다. 나이키는 행사 보다는 스타 선수 개인을 후원하는 마케팅 전략으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후지필름의 경우 공식 스폰서가 아니더라도 행사장 주변의 판촉 활동을 적극 벌여 스폰서에 버금가는 마케팅 효과를 거둔다. 올림픽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첫째, IOC(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공식후원사(Olympic Partner-Worldwide, TOP)인데, 그 주요 권리는 다음과 같다. IOC휘장, 올림픽 앰블렘, 로고, 마스코트 사용권(독점적 권리), 올림픽 기간 중 개최지에서의 각종 홍보, 광고 활동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유상 공급권, 올림픽 중계 방송사의 광고 참여 우선권, 각국 올림픽위원회(NOC, National Olympic Committee) 및 참가국 대표팀에 대한 우선 후원권, 올림픽 관련 자료 및 시설물 사용권, 차기 대회 스폰서 참여 기득권 보장 등이다.
둘째, 대회 조직위원회 공식 공급사(Supporters)가 되는 방법이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일정기금을 제공하고 개최지에서만 기업의 PR, 광고 등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는 것이다. 공식 공급사는 TOP가 부여받는 권리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후원 상품의 카테고리에 따라 상기 권리 사용에 제한을 받는다.
셋째, NOC 공식후원사(Olympic Partner-National) 이다.
TOP 프로그램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 대해 후원하고 NOC 휘장 및 올림픽 대표 선수단의 이미지만을 활용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되, 개최국 내에서의 활용에 국한한다. 올림픽의 TOP 선정은 과거에는 Meridian이라는 대행사가 관여했으나 지금은 IOC가 직접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와 관련된 사항은 IOC와 협의해야 한다. 특별히 올림픽 개최국에만 국한되는 스폰서십과 공식 공급사는 개최국의 올림픽조직위원회(LOC, Local Olympic Committee)와 협의해야 한다. 그러나 NOC 공식후원은 각 국가 NOC의 소관이다.
5. ‘올림픽 마케팅’ 전쟁
뛰는 올림픽 위에 나는 마케팅 있다. 세계 202개국에서 온 1만5,000여 건각들이 금메달의 영광을 향해 저마다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2004 아테네 올림픽.
그 무대 뒤편에선 또 다른 선수들이 대박을 꿈꾸며 벌이는 장외 대결도 뜨겁다. 글로벌 기업들이 펼치는 이른바 올림픽 마케팅 전쟁이다.
스포츠 행사를 통한 기업들의 마케팅 활동, 즉 스포츠 마케팅은 사실 새삼스러운 게 아니다. 언제부턴가 축구 등 웬만한 인기종목의 국제 대회에서는 스폰서로 참여한 기업들의 광고판이 경기장을 빼곡히 채운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여타 광고촬영홍보 활동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스포츠 마케팅의 차별성에 주목한다. 우선 인류 공통의 관심사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문화와 언어가 이질적인 타켓 층에게도 손쉽게 다가설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스포츠가 가진 높은 친화력은 소비자들을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광고에 노출시킨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만약 세계 각국의 시선이 쏠리는 빅 이벤트라면 마케팅 담당자들에겐 더욱 금상첨화다.
확실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기회수많은 스포츠 행사 중에서도 올림픽은 대회 규모로 보나 인류 평화의제전이라는 메시지로 보나, 기업들에게 가장 확실하고도 효과적인 스포츠 마케팅의 기회다. 한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올림픽 후원업체를 업계 최고의 기업, 세계 인류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인식한다고 한다. 올림픽을 후원하면 일류 기업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을 얻는 셈이다. 물론 월드컵도 올림픽에 맞설 만한 스포츠 마케팅의 황금 어장이다. 그러나 축구 단일종목이라는 단점 때문에 아직 올림픽에는 못 미친다는 게전문가들의 견해다.
6. 올림픽 마케팅의 위력
IOC(국제올림픽위원회)가 과거 실시했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마케팅 측면에서 올림픽이 월드컵보다 훨씬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조사에서 스포츠 이벤트에 대한 일반인들의 긍정적 이미지는 5점 척도 기준으로 올림픽이 3.8을 기록한 데 비해, 월드컵은 3.1을 나타냈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94%가 올림픽을 시청했다고 응답한 반면, 월드컵 시청률은 70%에그쳤다. TV를 통해 올림픽을 관전하는 시청자 수는 연인원으로 따져 200억명이 넘는다는 추산도 있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세계의 불특정 다수 소비자를 상대로 회사 홍보, 제품 광고를 해야 하는 기업들에게, 올림픽이 가장 매력적인 마케팅 수단임을 확인시켜 주는 반증인 셈이다. 올림픽 마케팅을 처음 시도한 기업은 세계적인 음료 회사인 코카콜라사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 회사가 올림픽에 스폰서로 참여하기 시작한 것은 1928년 암스테르담 올림픽 때부터. 당시 코카콜라사는 미국 선수단을 위해 대량의 코카콜라를 제공해 자국 내에서 브랜드 친숙도를 제고시켰을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제품 홍보에도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이제는 지구촌에서 코카콜라라는 음료 브랜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무방하지만, 코카콜라사는 여전히 올림픽을 공식 후원하며 코카콜라는 세계인의 음료라는 인식을 소비자들에게 끊임없이 재학습시키고 있다.2004 아테네 올림픽의 11개 올림픽 파트너(The Olympic P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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