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술을 바라보는 대학사회
3. 대학사회를 바라보는 술
4. 술의 이중적 모습
5. 술에 의한 공감대
6. 술집을 통해서 본 대학의 술문화
7. 음주행위의 사회문화적 요인
8. 술자리에서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
9. 결론
2. 술을 바라보는 대학사회
3. 대학사회를 바라보는 술
4. 술의 이중적 모습
5. 술에 의한 공감대
6. 술집을 통해서 본 대학의 술문화
7. 음주행위의 사회문화적 요인
8. 술자리에서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
9. 결론
본문내용
주류를 이루고, 그것이 오랫동안의 음주관행이 되어서 사람들의 음주습관을 형성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요인은 대학의 술문화를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 자본주의 체제의 유입, 급격한 사회구조적 변동, 가치관의 혼란, 정·경 유착, 빈부격차 등 많은 사회적 문제들을 대학생들 또한 경험하면서 이러한 술 문화를 형성하게 된 것이라고 본다.
8. 술자리에서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
술자리에는 고통이 있고 아픔이 있기도 하다. 짜내는 과거가 있으며 허망한 미래가 같이 춤춘다. 즐거움과 고통이 뒤섞여 있는 지난날의 추억에서 고통만이 현재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고통은 즐거움이 만들어내는 탄식으로 더욱 빛난다. 쾌락의 가벼움이 아픔에 희생된다. 박커스의 향연은 어느새 '한 잔의 술잔에 슬픔을 털어 넣어 버리는' 그러한 술자리로 변한다. 아니 한국인들에게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에게는 그러한 고통이 있어야 한다.
술자리에서 고통과 슬픔이 없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느 돈 많은 쾌락주의 가는 고통과 번민을 움켜지고 술에게 화풀이하는 진지한 사색주의자의 고통을 한두 가지 정도도 토로하지 못하면 이미 그 술자리는 자욱한 담배연기 속에 거침없이 뱉어져 조각 조각나 버리는 타인의 한숨이나 욕지의 수중으로 넘어가 버린다. 술자리에는 없던 고민도 만들어야 된다. 자기 고민거리가 없으면 남의 고민을 받아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든지, 그도 저도 아니라면 최소한 나라 걱정이나 인류의 비극 정도는 한두 마디 가슴에 담고 있어야 한다. 즐기더라도 뭔가 있어 보이는 쾌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도대체 고통이 자기 탓이 아닌 만큼 고통이 없다는 것은 결국 남의 덕이거나 남에게 고통을 떠넘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괴롭지 않은 사람과는 별할말이 없다. 어쩌다 통크게 모든 고통을 쓴술과 함께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허허 웃거나 좌중을 즐겁게 이끌어간다 하더라도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눈물겹게 그리고 자신의 큰 가슴으로 다 떠 안고 있다는 흔적을 언뜻언뜻 내비칠 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그 즐거움은 사람들의 가슴에 얼얼하게 저리는 연민으로 더욱더 크게 자리잡을 수 있다.
9. 결론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대학의 술문화도 어찌 보면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술문화의 축소판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의 술자리는 오히려 어디보다도 질서 있는 자리이며, 끈끈한 연대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또 일상 속에 퍼져 있는 또 하나의 권력이 행사되는 장소이다. 당연히 술은 이러한 관계 속에 자리잡고 있는 하나의 매개물이다.
사실 현실적으로 우리의 술문화에서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은 술을 즐기는 술자리 그 자체가 외적 요인에 의해서 왜곡, 변질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기분으로 함께 자리를 했다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만큼 마셔대는 술, 술의 과소비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 술과 함께 따라 다니는 퇴폐향락문화, 음험한 뒷거래가 이루어지는 자리, 음주의 방식에조차 배어 있는 권위주의적 군사 문화의 잔재 등 그 예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한 모습들은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또 비판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이 술자리를 영위해 가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그냥 함께 살아가는 바로 그 모습이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든, 만취 상태의 환각적인 상황이든 서로 술잔을 나누고 함께 하는 공간을 나누고 흘러가는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융해되는 그러한 모습이다. 술 취한 채로 홍등가도 같이 헤맬 정도이다.
술을 마시는 중간에 갈라치면 손을 잡아끌며 못 가게 막는다. 딱히 친한 사이고 꼭 그래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다. 살짝 모르게 나가려고 해도 마음 한 구석 허전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냥 그 시간은 그렇게 보내는 것이다. 그것은 취한 세계이며 우리는 그 세계를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다. 취한 상태에서 상황이 과장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바로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다.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 대학의 술 문화, 그럼에도 그들 스스로 옳지 못한 것은 자각하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 술 문화의 밝은 모습을 보았다. 대학생이기 이전에 한국 민족이기에 드러나는 여러 가지 특징들을 통해 올바른 대학 술 문화는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
8. 술자리에서 대학생들이 경험하는 정서
술자리에는 고통이 있고 아픔이 있기도 하다. 짜내는 과거가 있으며 허망한 미래가 같이 춤춘다. 즐거움과 고통이 뒤섞여 있는 지난날의 추억에서 고통만이 현재에 자리잡고 있다. 이 고통은 즐거움이 만들어내는 탄식으로 더욱 빛난다. 쾌락의 가벼움이 아픔에 희생된다. 박커스의 향연은 어느새 '한 잔의 술잔에 슬픔을 털어 넣어 버리는' 그러한 술자리로 변한다. 아니 한국인들에게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대학생들에게는 그러한 고통이 있어야 한다.
술자리에서 고통과 슬픔이 없는 사람은 아무 생각 없는 사람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느 돈 많은 쾌락주의 가는 고통과 번민을 움켜지고 술에게 화풀이하는 진지한 사색주의자의 고통을 한두 가지 정도도 토로하지 못하면 이미 그 술자리는 자욱한 담배연기 속에 거침없이 뱉어져 조각 조각나 버리는 타인의 한숨이나 욕지의 수중으로 넘어가 버린다. 술자리에는 없던 고민도 만들어야 된다. 자기 고민거리가 없으면 남의 고민을 받아줄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든지, 그도 저도 아니라면 최소한 나라 걱정이나 인류의 비극 정도는 한두 마디 가슴에 담고 있어야 한다. 즐기더라도 뭔가 있어 보이는 쾌락주의자가 되어야 한다.
도대체 고통이 자기 탓이 아닌 만큼 고통이 없다는 것은 결국 남의 덕이거나 남에게 고통을 떠넘긴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술자리에서 괴롭지 않은 사람과는 별할말이 없다. 어쩌다 통크게 모든 고통을 쓴술과 함께 목구멍으로 넘기면서 허허 웃거나 좌중을 즐겁게 이끌어간다 하더라도 자신과 타인의 고통을 눈물겹게 그리고 자신의 큰 가슴으로 다 떠 안고 있다는 흔적을 언뜻언뜻 내비칠 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그 즐거움은 사람들의 가슴에 얼얼하게 저리는 연민으로 더욱더 크게 자리잡을 수 있다.
9. 결론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대학의 술문화도 어찌 보면 일반인들이 살아가는 술문화의 축소판은 아닌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우리의 술자리는 오히려 어디보다도 질서 있는 자리이며, 끈끈한 연대성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며 또 일상 속에 퍼져 있는 또 하나의 권력이 행사되는 장소이다. 당연히 술은 이러한 관계 속에 자리잡고 있는 하나의 매개물이다.
사실 현실적으로 우리의 술문화에서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것은 술을 즐기는 술자리 그 자체가 외적 요인에 의해서 왜곡, 변질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좋은 기분으로 함께 자리를 했다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만큼 마셔대는 술, 술의 과소비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 술과 함께 따라 다니는 퇴폐향락문화, 음험한 뒷거래가 이루어지는 자리, 음주의 방식에조차 배어 있는 권위주의적 군사 문화의 잔재 등 그 예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그러한 모습들은 당연히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고 또 비판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부정적인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사람들이 나름대로 이 술자리를 영위해 가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그것은 한 마디로 그냥 함께 살아가는 바로 그 모습이다. 맑은 정신을 유지하든, 만취 상태의 환각적인 상황이든 서로 술잔을 나누고 함께 하는 공간을 나누고 흘러가는 시간을 공유하면서 서로가 서로에게 융해되는 그러한 모습이다. 술 취한 채로 홍등가도 같이 헤맬 정도이다.
술을 마시는 중간에 갈라치면 손을 잡아끌며 못 가게 막는다. 딱히 친한 사이고 꼭 그래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니다. 살짝 모르게 나가려고 해도 마음 한 구석 허전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냥 그 시간은 그렇게 보내는 것이다. 그것은 취한 세계이며 우리는 그 세계를 그렇게 살고 있는 것이다. 취한 상태에서 상황이 과장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바로 우리가 매일 살아가는 모습 그대로다.
사회·문화적 요인에 의해 변화되어 가는 대학의 술 문화, 그럼에도 그들 스스로 옳지 못한 것은 자각하고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대학 술 문화의 밝은 모습을 보았다. 대학생이기 이전에 한국 민족이기에 드러나는 여러 가지 특징들을 통해 올바른 대학 술 문화는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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