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리지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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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었다. 청남(청천강이남)은 문학을 숭상하고, 청북(청천강이남)은 무술을 즐긴다하여 청남을 더 중히 여기는 것을 보았을 때 그가 숭문천무의 사상이 남아 있다는 것을 보았다. 실학자라고 하지만 그가 문인이었던 만큼 그러한 성향은 윗대에 비해 많이 나아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중환이 실학자인 이유는 농업을 바탕으로 한 상업 발달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생리(生利)라는 경제적인 면을 부각시켜서이지 모든 사상이 성리학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고 생각하였다. 한 가지 의문점은 평안도 지방의 지금의 남포 지방은 대표적인 우리나라의 소금 생산지인데, 평안도에서는 소금이 나지 않는다고 한 것이다.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소금을 생산하는 것은 소금구이라고 역하였는데, 고기나 대하의 소금구이가 생각났다. ^^
함경도에서는 철령이 중요하게 언급되었다. 철령을 중심으로 관북과 관동의 경계로 삼았고, 추가령 구조곡의 경원선이 생기기 이전에 경기와 관북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함흥차사이야기도 잠깐 언급했다. 용의 눈물에 나오는 망아지와 어미 말도 나오고 있다.
황해도는 임금님의 수라상에 오르는 쌀이 나온다고 한다. 호남평야의 쌀도 좋은데...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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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리지,   이중환,   박종지,   擇里志,   博綜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