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두교의 지모신 숭배 신앙

소개글

힌두교의 지모신 숭배 신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Ⅲ. 결 론

본문내용

순한 성모신의 창조물에 불과하였고 그들의 비신이었던 두르가, 깔리, 락슈미 등이 지고신의 위치에 오르게 되었다.
지고의 여신 가운데 두르가와 깔리는 생산의 원천으로서뿐만 아니라 악을 응징하는 여신으로서 모든 힘을 소유하는 존재가 되었다. 살펴 보면, 다른 모신들과 마찬가지로 두르가도 원래는 다산과 생장의 신이었으나 힌두교의 확장 속에서 여러 신격체들의 여러가지 특질들을 흡수하면서 보다 거대한 신으로 성장하였다. 깔리는 성화에 그려진 그 모습을 보면 쉬바를 발로 짓누르고 서있다. 그리고 신화에 의하면 두르가는 모든 악마를 물리칠 수 있는 힘을 비슈누와 쉬바로부터 부여받아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여 모든 악을 물리치는 마하 데비 (Maha Devi)가 되었다. 그는 이제 쉬바와의 관련에서 완전히 벗어나 실질적으로 독립된 신이 되었다. 이러한 그의 위치는 일찌기 어떤 여신도 이루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두르가는 깔리의 잔인한 특질과는 달리 온화하고 자애로운 특질을 가진 응징의 신이다. 따라서 두르가는 여신 빠르바띠나 우마(Uma)의 자애로움과 깔리의 파괴성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형성된 신인 것이다. 이러한 복합적이면서 변화를 할 수 있는 여지를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특성상 두르가는 하찮은 일개 다산의 여신에서 힌두교 지고의 신이 되었다. 그녀에게는 민중들이 추구하는 물질 세계의 풍요로움의 원천이라는 변하지 않는 근본적 성격이 있었고 그것이 그 위치를 힌두교 최고로 만들었다.
샥띠가 힌두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종교 전체에 큰 변화를 일으키게 된 것과 마찬가지의 현상이 불교에서도 일어났다. 밀교 불교에서는

키워드

지모신,   여자,   여신,   태양,   농경문화,   힌두교,   다산,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