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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
김승민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김용옥의 ‘동양학 어떻게 볼 것인가’는 1학년 때 교수님 추천도서로 읽은 적이 있다. 그 때 읽을 때에는 이해도 잘 가지 않을뿐더러 도올 김용옥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거부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대충 읽고는 치워버렸는데, 이번에 중간고사 겸 해서 한 번 더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김용옥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 처음에 이끄는 글에서부터 책의 전반적으로 도올은 자신의 이야기 - 인생, 생각 등을 드러내고 있다. 김용옥이라는 사람은 사람 자체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매우 즐겨하는지라, 이 책도 예외는 없었다. 내가 본 책 중에서 이렇게 학자 개인의 일을 책 내용 중 그렇게 많은 비중으로 싣는 것은 처음
김승민
동양학 어떻게 할 것인가
김용옥의 ‘동양학 어떻게 볼 것인가’는 1학년 때 교수님 추천도서로 읽은 적이 있다. 그 때 읽을 때에는 이해도 잘 가지 않을뿐더러 도올 김용옥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많아서 거부감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대충 읽고는 치워버렸는데, 이번에 중간고사 겸 해서 한 번 더 읽어 보았다.
이 책을 읽으면서는 김용옥이라는 인간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 처음에 이끄는 글에서부터 책의 전반적으로 도올은 자신의 이야기 - 인생, 생각 등을 드러내고 있다. 김용옥이라는 사람은 사람 자체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을 매우 즐겨하는지라, 이 책도 예외는 없었다. 내가 본 책 중에서 이렇게 학자 개인의 일을 책 내용 중 그렇게 많은 비중으로 싣는 것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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