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폴리' 현상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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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본론
1)기계의 이데올로기
(1)의학기술
(2)컴퓨터기술
2)보이지 않는 기술
3)과학만능주의
4)상징의 대 고갈

3.결론
1)사랑으로 무장한 저항 투사
2)과학기술의 민주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의해서 확립되었기 때문만은 어니다. 오히려 문화가 그들의 목소리를 잠재우고 그들이 확립한 기준을 보이지 않게 감추려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⑤ 기술의 역사이다. 간단히 말해 학생들은 우리의 기술과 우리의 사회적, 정신적 세계사이의 관계를 이해하여야 한다.(예: 13c의 안경의 발명과 20c의 유전자접합 실험 사이의 연계성) 그럼으로써 그들은 기술이 우리를 어디로, 그리고 왜 데려가고 있는지를 미리 안 상태에서 대화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⑥ 비교종교학을 다뤄야 한다. 이는 인간성이 가진 창조력의 표현으로서의 종교, 궁극적으로는 존재의 의미에 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통합적 응답으로서의 종교이다. 이를 통해 다른 시대,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초월적 경지에 이르려고 노력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같은 대안이 기술적 세계관의 공격을 중단시켜 주리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진지한 대화를 시작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그러한 세계관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동시에 비판하고 수정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2) 과학기술의 민주화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산물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일반대중의 일상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러나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과학기술은 과학자정책전문가기업 괴위층 등을 포함하는 이른바 ‘정책엘리트’들이 내린 결정에 따라 전문 과학기술자들이 연구개방을 수해하는 것이 지배적인 상황이며, 여기서 일반 대중은 소외된다. 대중과 과학기술간의 ‘괴리’는 1960년대 이후 과학기술의 부정적 측면들이 사회적 논쟁을 통해 부각되면서 과학기술을 진보가 자동적으로 인간의 복지를 증진시킨다는 식의 낙관이 깨졌고, 이것이 직접적 이해당사자인 대중의 각성과 개입을 불러왔다. 또한 1960년대 이후 본격화된 참여민주주의 논의는 개개인이 자신의 삶의 기본적인 환경을 형성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함을 강조함으로써 과학기술 영역 또한 민주주의의 적용대상에서 예외가 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과학기술 민주화의 개념을 좀더 분명하게 하고자 과학기술 민주화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정리해보고 이를 비판 반추해본다.
① “과학기술은 민주화의 대상이 아니다”혹은 “과학기술 민주화는 위험한 발상이다”
이는 역사적 뿌리가 깊은, 편견 섞인 사고방식이다. 과학기술 민주화는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완전한 배제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 전문가들이 가진 지식과 견해는 의사결정 과정의 중요한 한 요소가 된다. 다만 그들의 견해가 사회 전체가 취해야할 방향으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견해 차이를 ‘민주적’으로 조정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전문가와 일반대중, 어느 한쪽의 지배가 아니라 이들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한다.
② “과학기술 민주화는 반과학적이다.”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한 실천은 종종, 충분한 숙고와 사회적 합의 과정 없이 과학계나 정책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일방적으로 진행되어 사회 전반에 위험 혹은 불평등을 야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특정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반대하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대해 화학기술 전문가들은 화학 기술 연구개발의 중단은 경쟁력의 상실이자 진보의 준단을 의미한다고 맞서면서 극단적인 반화학적 성향의 표출이라고 비난한다. 하지만 특정 과학기술을 반대한다고 반과학주의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흑백논리에 불과하다. 과학기술에 대한 입장은 찬반으로 갈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스펙트럼이 존재할 수 있다.
③ “기술의 민주화지, 과학의 민주화는 아니다.”
과학은 기본적으로 “사실에 대한 설명”인 반면 기술은 “인간 생활에 유용”할 것을 목적으로 “지식을 응용”하는 것으로 서로 구분되는 개념이며, 이 둘을 섞어 ‘과학기술 민주화’를 주장하는 것은 개념상의 혼동에 기반한 잘못된 주장이라고 한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과학은 민주주의 가 아니면 과학의 민주화는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주장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반박될 수 있다. 첫째, 거대자금이 들어가는 과학연구에 대한 연구비 지원에 정부나 기업의 정치적 상황과 로비에 의해 좌우되는 현상을 볼 때 시민이 과학 연구개발 결정에 참여해서는 안 될 이유가 무엇인가? 둘째, 과학과 기술의 차이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그 가장 극적인 예로 2차세계대전기의 원자탄 개발과 전후 양심적 물리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반핵군축 활동을 들 수 있다.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을 둘러싼 이런 논란이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과학연구와 기술개발 사이의 좁아진 간극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책수립을 위한 수단‘으로써의 과학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④ “과학기술의 민주화가 아니라 과학기술정책의 민주화가 맞는 표현이다.”
과학기술정책의 민주화로는 지식생산의 민주화라는 차원을 포괄하기 어렵다. 대니얼 클레인맨은 과학기술의 민주화를 과학정책의 민주화와 지식생산의 민주화라는 두 차원으로 나누면서, 이 중 후자가 과학자의 자율통치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과학기술 민주화의 보다 진전된 단계라고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과학자사회의 민주화’ 또한 빠질 수 없다. 과학자 집단이 사회적으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만큼 과학기술 민주화를 위해서는 과학자와 일반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요구된다.
<참고문헌>
· 김명진 외(2001), ≪대중과 과학기술≫, 잉걸.
· Ivan Illich, Limits to medicine, 박홍규 역(2004), ≪병원이 병을 만든다.≫, 미토.
· Werner J. Severin & James W. Tankard, Jr., Communication Theories : Origins, Methods, and Uses in Mass Media, 박천일·강형철·안민호 역(2004), ≪커뮤니케이션 이 론 : 연구방법과 이론의 활용≫, 나남.
· www.naver.com
*목 차
1.서론
2.본론
1)기계의 이데올로기
(1)의학기술
(2)컴퓨터기술
2)보이지 않는 기술
3)과학만능주의
4)상징의 대 고갈
3.결론
1)사랑으로 무장한 저항 투사
2)과학기술의 민주화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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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5.01
  • 저작시기2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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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4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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