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음악방송의 문제점 고찰

목차

Ⅰ.개괄-서론
1.음악방송의 개념 정의
2.음악방송의 시대별 흐름
3.방송 현황(편성표)

Ⅱ.시청률 중심 편성의 관점에서 본 음악방송의 문제점 및 비판-본론
1.연령에 따른 차별 방송
2.언더그라운드․인디밴드 성장의 저조화
3.실력위주(전문가의 평가, 음반판매량)가 아닌 PR비와 상품성에 의한 방송 캐스팅

Ⅲ. 음악방송이 나아가야 할 길-결론
1.전문가의 의견 및 부연 설명
2.나아가야 할 방향

Ⅳ.참고문헌 및 출처

본문내용

많은 차이가 있다. 그래도 언더그라운드 뮤지션들이 앨범을 낼 때는, 그들만의 마이너 레이블을 통해 음반을 내거나 그들의 음악적인 면을 최대한 중시하는 레이블을 통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음악을 앨범에 최대한 표현할 수 있고 거기서 자부심을 느낀다. 그러나 우리 음반계의 현실은 이런 것을 수용 하지 못하는 실정이라서 언더가 저평가 받고 또 음악 프로그램에 출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한 희망은 서구나 일본처럼 하루 빨리 우리의 음악 문화와 사람들의 취향이 변하여서 더 이상 언더라는 억압제약에서 벗어나 마음껏 음악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마지막 말을 할 때에는 비장함이 느껴졌다.)
2. 나아가야 할 방향
(1) 발표자의 의견
몇 년 전까지 인디는 아니지만 사설 밴드를 해왔었고 지금도 대학 밴드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볼 때 앞서 언급한 뷰렛의 drummer 엄진용군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을 한다. 언더 쪽 그룹들, 특히 락 밴드들이 음악방송과는 인연이 닿지 않는 실정에서 그들이 지원을 많이 받고 방송에도 자주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더 이상 음습한 아래(언더)에서의 활동이 아닌 샤이닝한 위(오버)에서의 음악활동을 통해 실력위주의 경쟁이 이루어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2) 결론
우리 음악 풍토에서 승리한 음악은 좋은 음악이 아니라 방송을 잘 타는 음악이다. 방송에 나오지 않으면 판매량이든 인기몰이든 불가능하다. 너도나도 방송에 몰려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다 보니 PR비 수수 관행이 불거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1990년대 후반부터 10대 대상의 음악으로 시장을 공략한 대형 기획사들이 잇따라 출현 하면서 주요 음반구매층은 음악방송에서 가수를 보고 앨범을 사는 10대층으로 국한되었고, 결국 음악방송은 시청률을 겨냥해 댄스와 발라드에 집중하는 ‘악순환’이 계속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 조는 음악방송의가 구태를 벗어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그 중심이 하루빨리 방송에서 공연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오버의 공연은 개체의 수에 비해 턱없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우리 대중음악은 방송홍보와 앨범 판매가 음악계 매출의 100%를 이루고 있는 반면에 공연은 전혀 수익 모델이 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구와 일본은 공연매출이 음악계 매출의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음악 선진국들이 경기침체에 의한 음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강한 지탱력을 견지하는 이유가 이 때문일 것이다.
공연, 즉 라이브 콘서트가 음악계의 중심으로 자리하게 되면 립싱크, 댄스와 발라드 편향성, 그리고 PR비 수수 관행과 같은 폐습도 더불어 사라질 것이다. 또한 공연은 스타제조의 마당인 음악방송과는 달리 실력파의 위상을 높이는 등용문이 될 것이다. 음악계는 물론 모든 사람들이 공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때 음악방송의 폐해는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Ⅳ. 참고 문헌 및 출처
*참고사이트
《네이버 블로그 - 음악을 즐기는 상명인》,
http://cafe.naver.com/smmusic05.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11
《야후 미디어 - 파이낸셜뉴스, 경원교육대학교 교수》,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2&newssetid=495&articleid=2005102615461068036
《논문-청소년 취향의 발라드 댄스음악의 여전한 강세, 성공회대 신문방송학 김창남교수》,
http://www.kcaf.or.kr/yearbook/2000/ilban/mha06.html
http://www.kcaf.or.kr/zine/artspaper99_06/63.htm
《네이버 - 가수 장윤정 사랑방, 김민규 기자》,
http://cafe.naver.com/yoonjeong/2277
《네이버 - 가수 장윤정 사랑방, 서병기 대중문화전문기자([e-mail])》,
http://cafe.naver.com/yoonjeong/2345
《네이버 뉴스, 김헌식(문화비평가)》,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90&article_id=000000165
《조선일보 인터넷 뉴스》, http://www.chosun.com/se/news/200507/200507310137.html
《E Times》, http://www.etimesi.com/news/detail.html?id=200103020106
《아름다운 밴드연합》, http://bluenoise.co.kr/bluezine/1999_03/06752478
《한국음악산업협회 - 음반 판매량 집계》,
http://www.miak.or.kr/navigator.php?contents=html&usemode=list&DB=117
*참고문헌
《대중 음악속의 철학》, 김성환, 천지, (2001)
《문화예술지 2004년 9월호 - 한국 대중음악 문화와 산업의 위기 그리고 방송의 역할》, 김창남(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화예술지 2005년 4월호 - 가요계의 PR비》, 임진모(가요평론가)
《지상파 방송 음악프로그램 모니터링 분석 결과 토론회》, 문화연대, (2003)
《록, 그 폭발하는 젊음의 미학》, 창공사. 임진모, (1996)
《알튀세르를 위한 강의》, 공감, 윤소영, (1996)
《Rock, Punk - 언더그라운드는 대안인가》, 김동수, (1996)
《대중음악사전》, 한나래, Roy Shuker, Key Concepts in Popular Music, 이정엽&장호연 역
《한겨레 21》, 제 125호, 96. 9. 12.
*목 차
Ⅰ.개괄-서론
1.음악방송의 개념 정의
2.음악방송의 시대별 흐름
Ⅱ.시청률 중심 편성의 관점에서 본 음악방송의 문제점 및 비판-본론
1.연령에 따른 차별 방송
2.언더그라운드인디밴드 성장의 저조화
3.실력위주(전문가의 평가, 음반판매량)가 아닌 PR비와 상품성에 의한 방송 캐스팅
Ⅲ. 음악방송이 나아가야 할 길-결론
1.전문가의 의견 및 부연 설명
2.나아가야 할 방향
Ⅳ.참고문헌 및 출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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