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들어가며
2. ‘월든’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3. ‘월든’의 궁극적 메시지
4. ‘월든’을 읽고 나의 느낀 점(서평)
2. ‘월든’의 내용소개 및 줄거리 요약
3. ‘월든’의 궁극적 메시지
4. ‘월든’을 읽고 나의 느낀 점(서평)
본문내용
, 삶이 아닌 것은 모두 때려 엎기를 원했다.” -헨리 데이빗 소로우, 월든 중에서 내가 정말 좋아했고, 좋아하는 구절이다. 여러 번 되새기다 보니 기호(嗜好)를 떠나 두뇌의 작용이, 감성의 작용이 시작되었다. 삶이란 무엇이고, 삶이 아닌 것은 무엇인가? 어떤 것의 골수를 빼먹어야 하고, 어떤 것은 때려 엎어야 하는가? 이건 선택의 문제고 태도의 문제이다. 삶의 태도. 소로우가 월든 호수에서 누렸던 삶. 자연과 조화되어 자급자족하며 즐겁게 살아간 삶이다. 낭만적인 삶이다. 권력을 향해, 부를 향해 불나비처럼 쫓아가는 삶에 대한 반성이고 삶의 본질을 구도자(求道者)적 자세로 살아가는 삶의 태도이다.
낭만적이라는 것은 반문명적이고 반기계적인이며 반산업적인 흐름을 의미한다. 메리 쉘리(Mary Shelley : 1797-1851)의 프랑켄슈타인을 낭만주의 소설의 대표작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기계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오만과 그 결과로서의 프랑켄슈타인이 초래하는 비극. 낭만주의는 이러한 산업 사회의 문제점들의 신랄하게 비판하다. 월든도 이러한 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빨리"를 외치며 뒤떨어지지 않기 위한 몸부림.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도 모르고 뛰어가는 삶. 자연의 아름다움, 사색의 아름다움, 노동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삶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다. 이것과는 전혀 다른 삶의 태도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권력을, 부를 ?i는 삶의 태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월든의 삶은 도피이다. 하루하루 일상의 시간, 공간으로부터의 도피이다.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곳은 월든호수와 숲속의 이상향이 아니고 바로 지금, 여기일 수 있다.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삶의 본질을 잊고 복잡함과 분주함 가운데서만 살아간다면, 그것은 훌쩍 떠나버려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이다. 내가 발 디디고 있는 곳, 내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간과 사회의 문제인 것이다. 다시 선택의 문제이다. 정말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중에서 나는 후자를 택하려고 한다. 나의 이상향은 월든 호수, 숲 속이 아니다. 내가 발디딘 이곳, 이 시간이 내 삶이 시작하는 곳이고 계속되는 것이다.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삶이 아닌가? 꿈꾸는 삶은 살아있는 것이고 꿈꾸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꿈꾸되 노력하지 않으면 죽은 것이고 꿈꾸며 노력하는 것은 살아있는 것이다.
낭만적이라는 것은 반문명적이고 반기계적인이며 반산업적인 흐름을 의미한다. 메리 쉘리(Mary Shelley : 1797-1851)의 프랑켄슈타인을 낭만주의 소설의 대표작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기계문명과 과학의 발달로 인한 인간의 오만과 그 결과로서의 프랑켄슈타인이 초래하는 비극. 낭만주의는 이러한 산업 사회의 문제점들의 신랄하게 비판하다. 월든도 이러한 선상에 있다고 생각한다. "빨리 빨리"를 외치며 뒤떨어지지 않기 위한 몸부림.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도 모르고 뛰어가는 삶. 자연의 아름다움, 사색의 아름다움, 노동의 아름다움을 잊고 사는 삶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다. 이것과는 전혀 다른 삶의 태도가 있을 수 있다. 그렇다고 권력을, 부를 ?i는 삶의 태도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월든의 삶은 도피이다. 하루하루 일상의 시간, 공간으로부터의 도피이다. 삶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할 곳은 월든호수와 숲속의 이상향이 아니고 바로 지금, 여기일 수 있다.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삶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삶의 본질을 잊고 복잡함과 분주함 가운데서만 살아간다면, 그것은 훌쩍 떠나버려서 해결할 문제가 아닌 현실의 문제이다. 내가 발 디디고 있는 곳, 내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사람, 내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시간과 사회의 문제인 것이다. 다시 선택의 문제이다. 정말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그중에서 나는 후자를 택하려고 한다. 나의 이상향은 월든 호수, 숲 속이 아니다. 내가 발디딘 이곳, 이 시간이 내 삶이 시작하는 곳이고 계속되는 것이다. 무엇이 삶이고 무엇이 삶이 아닌가? 꿈꾸는 삶은 살아있는 것이고 꿈꾸지 않는 것은 죽은 것이다. 꿈꾸되 노력하지 않으면 죽은 것이고 꿈꾸며 노력하는 것은 살아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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