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생태유아교육 이론적 배경
1.선정이유
2.교육철학
3.생태교육이란
Ⅱ. 생태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1.연간교육계획안
2.월간교육계획안
3.주간 교육계획안
4.하늘반 (만2세) 일일 계획안
5.실외환경 배치도 설명
6.실내환경 배치도 설명
* 참고문헌
1.선정이유
2.교육철학
3.생태교육이란
Ⅱ. 생태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1.연간교육계획안
2.월간교육계획안
3.주간 교육계획안
4.하늘반 (만2세) 일일 계획안
5.실외환경 배치도 설명
6.실내환경 배치도 설명
* 참고문헌
본문내용
분을 위해 10일, 1달간 계속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과연 이것이 부모들이 원하는 다양한 경험이며 양질의 교육인지 의심스럽게 한다. 부모는 자신의 만족을 위해 아이를 남들보다 더 뛰어나게 만들기 위해 아이를 계속 쳇바퀴 돌리게 하고 원장은 유치원 홍보를 위해 아이를 연습시켜 이용하는 것이다. 교육의 주체인 아동의 자발적인 흥미에서 시작된 교육이 아니라 보여주기식 교육의 대상으로 이용되고 있는 현 교육은 뭔가 크게 잘못 돼가고 있다.
-마라톤 선수가 아닌 단거리 선수를 양성하는 유아교육
-더불어 사는 지혜보다 경쟁을 부추기는 유아교육
-아이들의 감각과 몸과 영혼을 경시하는 유아교육
-아이들의 먹거리와 생활을 외면하는 유아교육
(4) 생태교육의 목표
①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즉, 생명공동체 실현이다.
사람과 자연은 본디 한 생명으로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즉,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내의 모든 것은 더불어 같이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 즉 모든 사람과 사물은 정신적으로, 생태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공생하고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괴롭히는 일은 스스로를 죽이는 일이 된다. 남을 아프게 하면 나도 따라서 아파지는 공동운명체이다.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은 도시 아니면 농촌(어촌, 산촌 포함)에서 살아가고 있다.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자연을 멀리 하고 생명을 죽이는 삶을 유지하고 있고, 농촌에서는 적은 수의 사람들이 자연과 가까이 있으면서 자연의 생명을 살리고 기르는 삶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농촌에서도 생명을 살리고 기르는 일을 자연적 방식이 아닌 인위적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종국적으로는 생명을 죽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도시의 녹색화와 농촌의 청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도시와 농촌 어느 곳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는 어렵게 되어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먹거리를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사람도 살리고 자연도 살리는 최선의 길은 유기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의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의 핵인 쌀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도 살릴 수 있는 길은 어린 유아기부터 우리의 유기농산물을 먹이는 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유아 먹거리 프로그램, 도시농촌교류 프로그램 등을 개발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즉, 사람공동체 실현이다.
사람은 본래 서로 협력하며 돕고 살아가도록 태어났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도 있듯이, 혼자서는 외롭고 힘들다. 그런데 성, 연령, 장애, 그리고 인종, 국적을 따지고 들면 곤란하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 순리이다. 더구나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그와 협동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인간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 가운데 타인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인정하고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존엄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가족간, 또래간, 세대간, 지역간, 민족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사람공동체의 실현이 필요하다. 이 같은 사람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이 요구된다.
③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즉, 아이들의 생명 살림이다.
산업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되찾아줌으로써 아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성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생태유아교육의 목적이다. 따라서 생태유아교육의 구체적 목적, 즉 기르자 하는 어린이상은 ‘신명나는 어린이’이다.
(5) 생태교육에서의 아동관
생태유아교육의 목적은 아이의 타고난 본성을 그대로 간직하게 하여 자연의 본성을 지닌 아이의 본래 모습대로 키오며 본래 가지고 태어난 천성을, 잠재된 힘을 키우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아이와 자연 우주만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이 아이상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신명나는 어린이’라고 할 수 있다. ‘신명나는 어린이’는 음양의 조화를 이루 아이, 달리 말하면 개성과 창의력을 지니면서 흥겨움과 우리 멋이 흘러넘치는 가운데 자연과 하나 되어, 사람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어린이다운 어린이를 말한다. ‘신명나다’의 사전적 의미는 ‘흥겨운 신과 멋이 나다’이며, ‘신’이란 ‘어떤 신이 쏠리거나 흥이 나게 되거나 하여 일어나는 흥겨운 기분’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가 세우고자 하는 21세기 어린이상은 ‘신명나는 어린이’이다. 이러한 어린이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신명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어린이
-즐거운 어린이 -생명을 존중하는 어린이
-예의바른 어린이 -스스로 하는 어린이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우리 것을 아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어린이 -일을 귀하게 여기는 어린이
‘신명나는 어린이’로 키우려면 아이를 키우는 주변 환경이 ‘신명나는 환경’이어야 한다. 모든 생물이 자라는 데는 생기가 왕성해야 하듯이 아이가 잘 크려면 생기와 원기가 왕성해야 한다. 생기발랄한 아이가 신명나는 아이다.
Ⅱ. 생태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1. 연간교육계획안
계절
주요개념
주제
주요생태활동
절기
봄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어린이집 생활에 즐거움을 느낀다.
봄이 주는 변화들에 관심을 가지며 자연과 친숙해진다.
나와 가족,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즐거운어린이집
봄의날씨변화
봄의 식물
봄의 동물
우리가족의 구성
우리가족이하는일
동물관찰: 개구리와 알, 나비, 벌, 달팽이, 개미, 거미, 지렁이, 애벌레
식물관찰: 진달래, 개나리, 목련, 민들레, 철쭉, 벚꽃, 튜울립
산책: 새싹찾기놀이, 봄나물뜯기, 나무관찰하기, 나무와 친구되기, 민들레홀씨날리기, 꽃반지만들기, 비오는날산책, 자연염색하기
텃밭가꾸기: 채소씨앗뿌리기, 토마토모종
입춘
(양력2월4일경)
머슴날
(음력2
-마라톤 선수가 아닌 단거리 선수를 양성하는 유아교육
-더불어 사는 지혜보다 경쟁을 부추기는 유아교육
-아이들의 감각과 몸과 영혼을 경시하는 유아교육
-아이들의 먹거리와 생활을 외면하는 유아교육
(4) 생태교육의 목표
①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즉, 생명공동체 실현이다.
사람과 자연은 본디 한 생명으로 서로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이다. 즉, 사람뿐만 아니라 자연생태계내의 모든 것은 더불어 같이 살아가게 되어 있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들, 즉 모든 사람과 사물은 정신적으로, 생태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어 서로 공생하고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이나 다른 생명체를 인정하지 않거나 괴롭히는 일은 스스로를 죽이는 일이 된다. 남을 아프게 하면 나도 따라서 아파지는 공동운명체이다. 산업사회에서 사람들은 도시 아니면 농촌(어촌, 산촌 포함)에서 살아가고 있다. 도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자연을 멀리 하고 생명을 죽이는 삶을 유지하고 있고, 농촌에서는 적은 수의 사람들이 자연과 가까이 있으면서 자연의 생명을 살리고 기르는 삶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농촌에서도 생명을 살리고 기르는 일을 자연적 방식이 아닌 인위적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종국적으로는 생명을 죽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따라서 도시의 녹색화와 농촌의 청정화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도시와 농촌 어느 곳에서도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는 어렵게 되어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람의 먹거리를 매개로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사람도 살리고 자연도 살리는 최선의 길은 유기농산물의 생산과 소비의 연결고리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심각한 문제의 핵인 쌀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도 살릴 수 있는 길은 어린 유아기부터 우리의 유기농산물을 먹이는 운동이 전개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유아 먹거리 프로그램, 도시농촌교류 프로그램 등을 개발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②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즉, 사람공동체 실현이다.
사람은 본래 서로 협력하며 돕고 살아가도록 태어났다.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속담도 있듯이, 혼자서는 외롭고 힘들다. 그런데 성, 연령, 장애, 그리고 인종, 국적을 따지고 들면 곤란하다. 더불어 함께 살아가야 하는 것이 순리이다. 더구나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타인의 존재를 인정해주고 그와 협동하는 것이다. 살아가면서 인간 사회 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 가운데 타인과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과 문화를 인정하고 선입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존엄하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가족간, 또래간, 세대간, 지역간, 민족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사람공동체의 실현이 필요하다. 이 같은 사람공동체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이 요구된다.
③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 즉, 아이들의 생명 살림이다.
산업사회에서 우리 아이들이 잃어버린 자연과, 놀이와 아이다움을 되찾아줌으로써 아이들의 몸과 마음과 영성을 살리고자 하는 것이 생태유아교육의 목적이다. 따라서 생태유아교육의 구체적 목적, 즉 기르자 하는 어린이상은 ‘신명나는 어린이’이다.
(5) 생태교육에서의 아동관
생태유아교육의 목적은 아이의 타고난 본성을 그대로 간직하게 하여 자연의 본성을 지닌 아이의 본래 모습대로 키오며 본래 가지고 태어난 천성을, 잠재된 힘을 키우는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아이와 자연 우주만물 모두가 행복을 느끼는 것이 목적이다. 이러한 목적이 아이상으로 구체화된 것이 바로 ‘신명나는 어린이’라고 할 수 있다. ‘신명나는 어린이’는 음양의 조화를 이루 아이, 달리 말하면 개성과 창의력을 지니면서 흥겨움과 우리 멋이 흘러넘치는 가운데 자연과 하나 되어, 사람과 더불어 행복한 삶을 누리는 어린이다운 어린이를 말한다. ‘신명나다’의 사전적 의미는 ‘흥겨운 신과 멋이 나다’이며, ‘신’이란 ‘어떤 신이 쏠리거나 흥이 나게 되거나 하여 일어나는 흥겨운 기분’을 의미한다. 결국 우리가 세우고자 하는 21세기 어린이상은 ‘신명나는 어린이’이다. 이러한 어린이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신명나는 어린이 -튼튼한 어린이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어린이
-즐거운 어린이 -생명을 존중하는 어린이
-예의바른 어린이 -스스로 하는 어린이
-지구를 지키는 어린이 -우리 것을 아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어린이 -일을 귀하게 여기는 어린이
‘신명나는 어린이’로 키우려면 아이를 키우는 주변 환경이 ‘신명나는 환경’이어야 한다. 모든 생물이 자라는 데는 생기가 왕성해야 하듯이 아이가 잘 크려면 생기와 원기가 왕성해야 한다. 생기발랄한 아이가 신명나는 아이다.
Ⅱ. 생태학적 접근을 중심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1. 연간교육계획안
계절
주요개념
주제
주요생태활동
절기
봄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어린이집 생활에 즐거움을 느낀다.
봄이 주는 변화들에 관심을 가지며 자연과 친숙해진다.
나와 가족, 선생님, 친구와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낀다.
즐거운어린이집
봄의날씨변화
봄의 식물
봄의 동물
우리가족의 구성
우리가족이하는일
동물관찰: 개구리와 알, 나비, 벌, 달팽이, 개미, 거미, 지렁이, 애벌레
식물관찰: 진달래, 개나리, 목련, 민들레, 철쭉, 벚꽃, 튜울립
산책: 새싹찾기놀이, 봄나물뜯기, 나무관찰하기, 나무와 친구되기, 민들레홀씨날리기, 꽃반지만들기, 비오는날산책, 자연염색하기
텃밭가꾸기: 채소씨앗뿌리기, 토마토모종
입춘
(양력2월4일경)
머슴날
(음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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