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노인교육이란 무엇인가?
(1)노인교육의 필요성
(2)노인교육의 목표
2.노인교육의 역사
3.노인교육의 현황
(1)외국의 노인교육
(2)우리나라 노인교육
▷문헌으로 본 노인교육
▷현장에서 본 노인교육
4.노인교육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과제
(1)현장조사를 통해 알게 된 문제점과 대안
(2)문헌조사를 통해 알게 된 문제점과 대안
Ⅲ. 결론
*참고문헌
Ⅱ. 본론
1.노인교육이란 무엇인가?
(1)노인교육의 필요성
(2)노인교육의 목표
2.노인교육의 역사
3.노인교육의 현황
(1)외국의 노인교육
(2)우리나라 노인교육
▷문헌으로 본 노인교육
▷현장에서 본 노인교육
4.노인교육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과제
(1)현장조사를 통해 알게 된 문제점과 대안
(2)문헌조사를 통해 알게 된 문제점과 대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는 걸 들어보셨나요? 그 느낌은 어떠신지요? 평생교육이란 게 무엇일 것 같으신지?
들어봤다. 요즘 평생교육이란 것이 크게 유행인 것 같다. 말 그대로 평생 동안 공부하고 교육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이가 적든 나처럼 많든 그것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면 교육받을 수 있는 개념인 것 같다.
(○들어보시기만 했나요, ●혹은 직접 받아보셨나요? 받고 계시나요?)
○만약 그 교육을 받아보실 수 있으시다면 어떤 걸 배우고 싶으신지?
(이럴 때 다시 교육 받고 싶다라는 경우들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배우고 싶지만 현재 여건이 안 되신다면 어떻게 안 되시는지요?
●받아보셨다면(받고 계시다면) 어디에서, 어떤 걸 배워보셨는지요?
전에는 문화센터에서 꽃꽂이와 물건을 포장하는 것에 관하여 교육받은 적이 있다. 또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카운셀러교육을 받았다. 그 다음에는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실시했던 안내원교육을 받았었고, 그 후에는 같은 박물관대학에서 3년 동안 박물관 특설강사교육을 받았다. 안내원교육은 하루 6시간씩 8일간에 이뤄진 교육이었고, 강사교육은 일주일에 하루를 다니되 7시간동안 빡빡한 수업으로 이뤄졌었다.
●그 교육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는지? (얼만큼 만족하셨나요? 혹은 불만족스러우셨나요?)
(그 외 프로그램에서나 시설 면, 강사들, 기관의 직원 분들, 어르신들 사이의 분위기 등?.)
문화센터에서 받았던 교육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노인보다는 30,40대의 주부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애를 써도 세세한 부분에선 젊은 사람들과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라 그런지 사회복지기관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그런 곳보다 더 흥미위주의 대중적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취향이 다양하게 존중되지 못한 곳이었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러웠다. 병원에서의 교육은 자원봉사를 하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무난했고, 박물관에서 받았던 교육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대학원 수준의 교육이었다. 내가 원하던 교육이었다. 원서를 받을 때부터 대졸 이상의 학력자만을 받았던 만큼 강사와 교육내용은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고, 하던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던 교육이었다.
(추가: 전공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떤 직업을 갖고 계셨었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고등학교 지리선생님이었다.
●교육받은 것이 생활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나요?
병원에서는 내가 이 나이에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함를 느꼈고, 환자 보호자들로부터 상담을 받아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총 3관을 다니면서 전시물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이것 역시 사람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일이기에 즐겁다. 무엇보다도 계속 배운다는 것 자체가 매우 즐겁고, 내 자신을 충전시키는 일이라 느낀다. 노년을 이렇게 즐겁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살게 한다는 점에서 내가 받았던 교육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 교육 뿐만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활동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제가 방문한 곳에서는 어르신 기자분들께서 신문도 펴내시고 클럽활동도 하시더라고요.
어르신께서 다니셨던 곳은 어떠셨는지?)
병원에서는 정기적으로 봉사자들끼리의 잡지인 ‘소식지’를 펴낸다. 봉사후기 및 각종 정보들을 교류하는 잡지인데 그것을 펴내는 일에 동참한다.
● 앞으로도 계속 학습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박물관 일은 그것을 계속 하면서 공부할 것이고, 지금 갖고 있는 계획으로는 ‘노래 배우기’가 있다. 어떤 노인복지회관에 가곡과 클래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 꼭 배울 것이다. 전에서부터 매우고 싶었으나 그런 취향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찾지 못했었다.
◎ 즐겁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하면서, 국가에서 지원해 줘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평생교육과 관련된 지원을 생각하자면 ‘질적·양적으로 우수한 정보의 보편적 제공’이 있다. 쉬운 예로 내가 다닌 박물관대학을 들 수 있다. 나는 그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았다. 여러 인터넷 정보들을 뒤지다가 찾은 것이다. 만약 신문의 생활면(Silver Life 등)에 게재되었다면 인터넷을 할 줄 모르거나 정보를 찾다가 포기한 노인들도 쉽게 그 정보를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또 다른 예로 신문의 문화면에서도 기존의 연극소개보다 ‘노인들이 볼만한 연극소개’ 등의 차별화된 정보가 제공된다면, 온통 젊은이들만 있는 객석에 뻘줌히 앉아 연극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덧붙여 실버산업이 너무 영리에 치우쳐 서민 노인들은 엄두를 못내는 것으로 치닫고 있는데,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면 해주길 바란다.
◎어르신의 성함, 학력, 연세를 여쭤보아도 될까요?
이름은 김정숙이다. 나이는 67세이고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기타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없으신가요?
박물관 강사 분들 중에는 나처럼 60대의 노인분 들이 계시고 70대 분도 계시다. 또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80세의 카운셀러도 계시다. 하지만 여전히 65세를 넘긴 분들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하면, 교육을 받은 노인이라 해도 꺼려하고 탐탁치 않게 여기는 곳들이 많다. 실제로 많이 봤다. 이것은 정부의 지원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 면에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어르신들께 여쭤볼 항목들>
◎주변에서 평생교육이라는 걸 들어보셨나요?
평생교육이라는 단어를 따로 들어본 적은 없다.
(○들어보시기만 했나요, ●혹은 직접 받아보셨나요? 받고 계시나요?)
○들어만 보셨다면, 그 느낌은 어떠신지요? 평생교육이란 게 무엇일 것 같으신지? (어르신들에게 해당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생소하게, 어렵게 거리감 있게 느끼시는지)
좋은 의미를 가진 말 같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말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맞는 말 같다.
○만약 그 교육을 받아보실 수 있으시다면 어떤 걸 배우고 싶으신지?
(이럴 때 다시 교육 받고 싶다라는 경우들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정치나 경제, 사회학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 구체적으로 요즘 이야기되는 일들의 배경설명이나, 단어설명이 필요할
들어봤다. 요즘 평생교육이란 것이 크게 유행인 것 같다. 말 그대로 평생 동안 공부하고 교육받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이가 적든 나처럼 많든 그것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면 교육받을 수 있는 개념인 것 같다.
(○들어보시기만 했나요, ●혹은 직접 받아보셨나요? 받고 계시나요?)
○만약 그 교육을 받아보실 수 있으시다면 어떤 걸 배우고 싶으신지?
(이럴 때 다시 교육 받고 싶다라는 경우들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배우고 싶지만 현재 여건이 안 되신다면 어떻게 안 되시는지요?
●받아보셨다면(받고 계시다면) 어디에서, 어떤 걸 배워보셨는지요?
전에는 문화센터에서 꽃꽂이와 물건을 포장하는 것에 관하여 교육받은 적이 있다. 또 병원에서 자원봉사를 하기 위해 카운셀러교육을 받았다. 그 다음에는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실시했던 안내원교육을 받았었고, 그 후에는 같은 박물관대학에서 3년 동안 박물관 특설강사교육을 받았다. 안내원교육은 하루 6시간씩 8일간에 이뤄진 교육이었고, 강사교육은 일주일에 하루를 다니되 7시간동안 빡빡한 수업으로 이뤄졌었다.
●그 교육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는지? (얼만큼 만족하셨나요? 혹은 불만족스러우셨나요?)
(그 외 프로그램에서나 시설 면, 강사들, 기관의 직원 분들, 어르신들 사이의 분위기 등?.)
문화센터에서 받았던 교육은 썩 만족스럽지 않았다. 노인보다는 30,40대의 주부들이 대부분이었고 그 사이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애를 써도 세세한 부분에선 젊은 사람들과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영리를 추구하는 곳이라 그런지 사회복지기관에는 가보지 않았지만 그런 곳보다 더 흥미위주의 대중적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취향이 다양하게 존중되지 못한 곳이었다는 점에서 불만족스러웠다. 병원에서의 교육은 자원봉사를 하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무난했고, 박물관에서 받았던 교육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대학원 수준의 교육이었다. 내가 원하던 교육이었다. 원서를 받을 때부터 대졸 이상의 학력자만을 받았던 만큼 강사와 교육내용은 높은 수준을 지니고 있고, 하던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웠던 교육이었다.
(추가: 전공은 무엇이었는지 또 어떤 직업을 갖고 계셨었는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고등학교 지리선생님이었다.
●교육받은 것이 생활에서 어떻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셨나요?
병원에서는 내가 이 나이에도 자원봉사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함를 느꼈고, 환자 보호자들로부터 상담을 받아 많이 도움이 되었다는 말을 들을 때 보람을 느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총 3관을 다니면서 전시물에 대해 설명해 주는데, 이것 역시 사람들로부터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 일이기에 즐겁다. 무엇보다도 계속 배운다는 것 자체가 매우 즐겁고, 내 자신을 충전시키는 일이라 느낀다. 노년을 이렇게 즐겁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살게 한다는 점에서 내가 받았던 교육은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
● 교육 뿐만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활동을 해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제가 방문한 곳에서는 어르신 기자분들께서 신문도 펴내시고 클럽활동도 하시더라고요.
어르신께서 다니셨던 곳은 어떠셨는지?)
병원에서는 정기적으로 봉사자들끼리의 잡지인 ‘소식지’를 펴낸다. 봉사후기 및 각종 정보들을 교류하는 잡지인데 그것을 펴내는 일에 동참한다.
● 앞으로도 계속 학습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박물관 일은 그것을 계속 하면서 공부할 것이고, 지금 갖고 있는 계획으로는 ‘노래 배우기’가 있다. 어떤 노인복지회관에 가곡과 클래식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 꼭 배울 것이다. 전에서부터 매우고 싶었으나 그런 취향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찾지 못했었다.
◎ 즐겁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하면서, 국가에서 지원해 줘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평생교육과 관련된 지원을 생각하자면 ‘질적·양적으로 우수한 정보의 보편적 제공’이 있다. 쉬운 예로 내가 다닌 박물관대학을 들 수 있다. 나는 그것을 인터넷을 통해 알았다. 여러 인터넷 정보들을 뒤지다가 찾은 것이다. 만약 신문의 생활면(Silver Life 등)에 게재되었다면 인터넷을 할 줄 모르거나 정보를 찾다가 포기한 노인들도 쉽게 그 정보를 접할 수 있었을 것이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또 다른 예로 신문의 문화면에서도 기존의 연극소개보다 ‘노인들이 볼만한 연극소개’ 등의 차별화된 정보가 제공된다면, 온통 젊은이들만 있는 객석에 뻘줌히 앉아 연극을 보지 않아도 될 것이다. 덧붙여 실버산업이 너무 영리에 치우쳐 서민 노인들은 엄두를 못내는 것으로 치닫고 있는데, 정부에서 지원할 수 있으면 해주길 바란다.
◎어르신의 성함, 학력, 연세를 여쭤보아도 될까요?
이름은 김정숙이다. 나이는 67세이고 국립 사범대학을 졸업했다.
◎기타 하시고 싶으신 말씀은 없으신가요?
박물관 강사 분들 중에는 나처럼 60대의 노인분 들이 계시고 70대 분도 계시다. 또 내가 다니는 병원에서는 80세의 카운셀러도 계시다. 하지만 여전히 65세를 넘긴 분들이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하면, 교육을 받은 노인이라 해도 꺼려하고 탐탁치 않게 여기는 곳들이 많다. 실제로 많이 봤다. 이것은 정부의 지원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 면에서 고쳐져야 할 부분이라 생각한다.
<어르신들께 여쭤볼 항목들>
◎주변에서 평생교육이라는 걸 들어보셨나요?
평생교육이라는 단어를 따로 들어본 적은 없다.
(○들어보시기만 했나요, ●혹은 직접 받아보셨나요? 받고 계시나요?)
○들어만 보셨다면, 그 느낌은 어떠신지요? 평생교육이란 게 무엇일 것 같으신지? (어르신들에게 해당되는 것인데 그것에 대해 생소하게, 어렵게 거리감 있게 느끼시는지)
좋은 의미를 가진 말 같다. 배움에는 끝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말의 정확한 의미는 모르지만 맞는 말 같다.
○만약 그 교육을 받아보실 수 있으시다면 어떤 걸 배우고 싶으신지?
(이럴 때 다시 교육 받고 싶다라는 경우들이 있으셨을 것 같은데)
정치나 경제, 사회학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 구체적으로 요즘 이야기되는 일들의 배경설명이나, 단어설명이 필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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