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관광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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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주의 관광과 문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오스트레일리아 개요

Ⅱ. 오스트레일리아의 문화

Ⅲ.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도시 및 관광지

Ⅳ. 오스트레일리아의 관광정책

본문내용

단, 주의해야 하는 것은 익히는 정도이다. 참고로 호주에서는 너무 익히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미디엄(medium)을 좋아한다면 웰던(well-done)이라고 주문하는 정도가 좋다.
그 외 호주 음식
미트 파이(Meat Pie)
닭이나 소고기를 간 것으로 만든 파이로 그린피스나 글레비 소스를 뿌려서 먹는다.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이다.
키드니 파이(Kidney Pie)
양파, 소고기, 소의 신장을 섞어서 파이에 끼워 구운 것.
악어 크림 파이(Crocodile Cream Pie)
호주에서 개발한 악어 요리 가운데 하나. 담백한 맛으로 닭고기와 비슷하다.
피시&칩스(Fish & Chips)
흰살 생선과 포테이토를 후라이한 것. 대표적인 영국 요리의 하나.
캥거루 스테이크(Kangaroo Steak)
고기는 약간 딱딱하지만, 씹으면 씹을수록 색다른 맛이 난다.
에뮤 스테이크(Emu Steak)
새고기라고 하기보다는 짐승 고기에 가까운 느낌의 육질이다.
애버리지니 요리
오스트레일리아의 선주민 애버리지니 요리를 파는 레스토랑도 있다. 각종 벌레 요리로부터 악어 고기 등 색다른 요리가 있다.
술과 음료
맥주
호주인 1인당 맥주 소비량은 세계 제3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는 포스터(Fosters)로 명성이 높다. 각 주에는 그 지역의 맥주가 있다.
퀸즐랜드주에는 포엑스와 파워스(Powers),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에는 웨스트엔드와 스완(Swan), 빅토리아주에는 빅토리안 비터(Victorian Bitter), 뉴사우스웨일스주에는 투헤이즈(Tooheys), 태즈메이니아주에는 케스케이드(Cascade) 등이 있다. 포스터나 포엑스는 약간 가볍고, 스완은 센맛이다. 색다른 것으로는 알코올 농도 5.8%의 쿠퍼스(Coopers)라는 맥주가 있는데 항아리 안에서 발효시킨 것으로 감칠맛이 난다. 각각의 맥주에는 종류가 있어, 생맥주(draft), 센맛(bitter), 쓴맛(lager)이 있다. 1캔에 A$1.5 정도 한다.
와인
오스트레일리아의 와인은 역사는 짧지만 맛은 뛰어나다. 긴 세월에 걸쳐 숙성된 깊은 맛보다는 신선한 맛이 핵심이다. 주요 생산지는 ‘와인주라 불리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세련된 맛의 적포도주가 생산되며, 이외에도 백포도주 등을 생산하는 다수의 산지가 많이 있다. 대량생산을 하는 브랜드 와인으로는 펜폴즈(Penfolds), 린데만스(Lindemans), 올랜도(Orlando) 등이 있다.
커피
보통 커피라고 하면 블랙커피를 의미하므로, 우유가 들어간 커피를 원할 경우에는 화이트 커피로 주문해야 한다. 또 블랙커피에는 숏과 롱이 있는데, 이는 커피의 농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롱 커피는 가늘고 긴 커피 컵에 든 엷은 커피, 숏 커피는 작은 컵에 든 진한 커피다.
3. 오스트레일리아의 축제문화
1) 마디 그라스(Mardi Gras)
시드니 동성애자들의 ‘만남의 장소’로 잘 알려진 옥스퍼드 거리(Oxford)는 다정스럽게 손을 잡고 다니는 젊은 남자들이나, 노천카페에서 거리낌 없이 끌어 안고 입을 맞추는 동성애자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오른쪽 귀에만 단 귀고리, 코밑과 입 주변을 따라 둥그렇게 기른 수염에다 유달리 상냥한 남자는십중팔구 게이라는 것은 호주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일반 상식이다.
‘남반구의 샌프란시스코’ 라고 불릴 만큼 동성애자들이 많고, 이들의 정치 경제적 영향력이 큰 시드니는 매년 3월에 열리는 동성애자들의 축제 ‘마디그라(Mardi Gras)’ 를 통해 동성애자들의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무려 한 달 동안 각종 특별 행사가 펼쳐지는 이 축제는 지난 1978년 옥스퍼드 거리에서 하이드 파크(Hyde Park)까지 행진 퍼레이드를 하면서 53명이 체포되는 등 사회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으면서 시작한지 올해로 25년째를 맞이했다. 정확한 공식명칭은 The Sydney Gay & Lesbian Mardi Gras이다.
호주는 지난 1984년까지만 해도 법으로 동성애를 금지할 만큼 청교도적 전통이 강하던 나라였다. 최초의 마디그라는 1978년 6월 24에 있었다. 1000여명의 동성애자들이 모여세계 게이 단합의 날을 선언하고 행진을 벌였다. 하지만 단발성으로 계획된 이 첫 행사는 경찰들의 무력진압으로 피를 흘리고 연행 당하는 악몽으로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그 다음 해엔 3000여명이 다시 모여 아예 행사 이름을 마디그라라고 붙이고 행진을 계속했다. 아픔이 있었지만 축제라고 당당히 내걸고 자신들의 자긍심을 지켜나가자는 의지의 표출이었다. 1980년부터는 행사를 아예 즐겁게 놀기 좋은 여름(호주의 2월은 계절상 여름)으로 옮기고 영화제나 연극, 전시회, 토론회 등 많은 문화행사까지 곁들이는 대형축제로 매년 조금씩 발전해 온 것이다.
지금의 마디그라 축제는 무려 3주 동안 진행되고 마지막 날 저녁에는 시드니 중심가를 통과하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밤샘 파티가 절정을 수놓으면서 폐막된다. 비록 시작은 사회적 지탄과 핍박이 쏟아져 크게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제는 1만2000여명의 참가자와 80만명의 관광객을 비롯한 수많은 언론인들이 주시하는 명실상부한 호주 최고의 축제가 되었다. 축제의 거리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다양하고 화려한 색상들의 의상과 소품들이 선보이기 시작해 축제에 모인 사람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이색적이고 독특한 시각 예술 작품들은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떳떳하게 거리에 나설 수 있다는 의지 및 메시지를 표현하고 있다.
현란한 조명과 음악으로 가득 찬 각종 쇼가 연출되고, 구경하던 행인들도 게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환호한다. 거리 곳곳에는 게이들의 상징인 6색 레인보우(무지개) 깃발이 나부끼며, 그 아래서 한껏 몸을 흔드는 참가자들에게는 콘돔이 무료로 제공되기도 한다. 반라 혹은 전라로 광란의 춤을 추는 남녀 동성애자들이 등장할 때쯤이면 관광객들의 눈과 입도 저절로 벌어지게 된다.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여장 게이들은 하이힐과 가발, 화려한 화장 외에도 노출된 매끄러운 몸매를 가꾼다. 이 때문에 마디그라를 몇 달 앞둔 게이전용 뷰티
  • 가격3,000
  • 페이지수55페이지
  • 등록일2006.06.02
  • 저작시기2004.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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