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문화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문화

목차

 들어가며

 일본의 자동차 문화
1. 자동차 문짝에 찍힌 자국이 없는 나라
2. 서로를 배려하는 운전 습관
3. 자동차에 대한 까다로운 일본인들의 입맛
4. 실용적인 자동차를 좋아하는 일본인들
5. 가짜 휘발유가 없는 나라
6. 길이 매끈한 나라
7. 한 대의 자동차당 하나의 차고
8.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나라

 자동차 문화를 통해 바라본 일본의 문화

 느낀 점

본문내용

그에 따라서 으리으리한 겉모습보다는 단단한 품질과 성능으로 실질적인 자동차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소비자들을 설득하는 일본 자동차 회사의 관계에서 서로에서 도움이 되는 Win-Win 결과를 이끌어내는 긍정적인 효과가 놀라웠다. 이러한 결과는 자동차를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용도가 아닌 실용적인 생활의 수단이자 자신의 일부로 생각하는 일본인들의 기본적인 생각이 낳은 것이 아닌가 한다.
또 우리나라 뉴스에서는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가짜휘발유가 일본에서는 존재 자체가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일본 정부에서 휘발유의 유통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려고 얼마나 많이 노력했는지 보여준다. 정유 업계뿐만 아니라 개개의 주유소를 운영하는 업자들도 자신이 판매하는 것에 대해서 자부심을 가지고 정당하게 정품만을 판매하는 모습에서 불법적인 방법을 이용해서 더 많은 이득을 취하려고 하기보다는 올바른 정도를 지킴으로써 믿음을 지키고 자신의 물건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일본의 상도를 느낄 수 있었다.
도로 포장을 한 뒤 몇 달이 지나면 파헤치고 대충 아스팔트만 다시 깔아놔서 도로가 울퉁불퉁하게 누더기가 되어버리는 우리나라의 도로와는 다르게 자동차 바닥에 주먹하나 들어갈 정도의 자동차가 자유롭게 운행할 정도의 일본 도로의 매끈함에서 깔끔함을 중요시하는 일본 문화와 도로까지도 선진적으로 관리하는 정부의 국민을 배려하는 마을을 볼 수 있었다.
법적으로 한 대의 자동차를 사려면 하나의 차고를 의무적으로 갖추어야 한다고 규정지어두도록 한 것은 도로에 불법 주차된 차량들을 획기적으로 줄이는데 기여한, 상당히 미래를 내다본 정책이라고 본다. 우리나라는 자동차가 정말 많아지고 있지만 차고지를 체계적으로 관리 하고 있지 않아서 주차난이 심각하다. 하지만 이렇게 일본은 차가 한 대 늘어나면 주차공간도 하나 더 생겨야 한다는 단순한 논리를 철저히 지켜서 간단하게 주차난을 해결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이 닿는 곳이라면 웬만하면 자가용을 타고 가지 않는 것에서 검소함을 배울 수 있다.
느낀 점
이번 조사를 하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의 선진적인 문화를 많이 알 수 있게 되었다. 남을 배려한다던지 하는 사소한 부분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와 많은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축구로만 이길려고 하지 말고 문화적인 면에서 이길 수 있도록 우리나라를 괴롭혔던 침략국으로써의 일본으로써 미워할 것만이 아니라 그들로부터 배울 것은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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