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이다.
여기까지 자유론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고전세미나 선정 도서 중 가장 얇은 책이었기에 나는 책을 읽기 전 부담을 좀 덜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얇은 책 안의 내용은 내가 쉽게 손을 뻗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말씀하셨듯이 ‘자유’라는 단어가 추상적이고 비어있는 단어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자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덧붙여, 수업 중 김상완 학생이 했던 질문에 답하고 싶다. 누군가의 행동이 법에 저촉되어 처벌을 받는다고 할 때, 그 ‘법’이라는 것의 경계가 모호하다. 법도 하나의 편견일 수 있다. 이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자유론 2장에서 말하고 있는 토론과 논쟁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수가 찬성한 경계이지만 물론 틀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만약 이미 제정된 법이 잘못된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면 그 기준에 대하여 많은 토론과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새로운 기준을 정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 새로운 기준 또한 문제가 있다면 그 후에도 토론과 논쟁이 계속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점차 진정한 경계를 향해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까지 자유론의 내용을 살펴보았다. 고전세미나 선정 도서 중 가장 얇은 책이었기에 나는 책을 읽기 전 부담을 좀 덜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얇은 책 안의 내용은 내가 쉽게 손을 뻗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교수님께서 수업 중에 말씀하셨듯이 ‘자유’라는 단어가 추상적이고 비어있는 단어이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자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덧붙여, 수업 중 김상완 학생이 했던 질문에 답하고 싶다. 누군가의 행동이 법에 저촉되어 처벌을 받는다고 할 때, 그 ‘법’이라는 것의 경계가 모호하다. 법도 하나의 편견일 수 있다. 이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자유론 2장에서 말하고 있는 토론과 논쟁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수가 찬성한 경계이지만 물론 틀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만약 이미 제정된 법이 잘못된 기준을 내세우고 있다면 그 기준에 대하여 많은 토론과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로 새로운 기준을 정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그 새로운 기준 또한 문제가 있다면 그 후에도 토론과 논쟁이 계속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점차 진정한 경계를 향해 발전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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