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을 읽고

소개글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때, 그들이 느끼는 마음이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겠지만 얼마나 찡할까 생각해 본다.
모리와 미치의 마지막 작별인사 부분은 모든 이의 눈물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것 같다. 서로 꼭 끌어안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제자 미치에게 사랑한다고 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인간의 삶이 종착점에 다다랐을 때 인간의 슬픈 감정이 전해지는 것 만 같았다. 갑작스런 사고로 삶이 끝나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이 죽기 전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인사를 나눌 수 있다는 것. 그것은 커다란 선물인 것 같다. 엄마의 뱃속에서 태어나 다른 세상으로 가기 전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삶을 마무리 지을 수 있는 커다란 선물.
우리에게는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멸망하리’라는 모리의 말을 기억해야 할 것 같다. 인간은 돈이나 권력으로 사람의 사랑을 살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서로 사랑하여 사랑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세상. 그것이 모리가 꿈꾸던 세상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그것이 점점 각박해져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모리는 사랑이 무엇이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인생은 어떤 것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는 수호천사 같다. 그리고 생각해본다. 나의 진정한 삶은 바쁜 일상 속에서 맹목적으로 헛된 것을

키워드

모리,   독후감,   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