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심리의 이해-내 경험 분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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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간심리의 이해-내 경험 분석하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를 듣게 되었다.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으신가 보다 하고 교무실 문을 나오려 하는데 “타블레”라는 소릴 듣게 되었다. 영어선생님이 흥분하면서 “11반 반장이 그랬다니까..나는 웃겨 죽을 뻔 했어. 영재반은 어떻게 들어간거래. 타블레가 모야. 타블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었다. 그 때의 상처는 나로 하여금 영어에 손을 놓게 했다. 단지 평균을 유지하기 위해 시험 때만 교과서를 외워서 내신성적은 좋았으나, 수업시간엔 수학문제를 풀거나 소설책 읽고 평소엔 영어는 아예 담 쌓고 지냈다. 내 딴엔 그게 복수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나의 잘못된 생각이었다. 나는 ‘영어는 나의 적’ 이렇게 생각하며 중학교 3년과정을 보냈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이건 아니다 싶어 나름대로 영어공부를 했다. 단어도 열심히 외우고 영어소설도 읽고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내 마음에 또 큰 상처가 된 일이 있었다. 첫 모의고사에서 영어성적만 좋지 않았다. 80점 만점에 56점을 맞은 것이다. 이것이 큰 영향을 미친걸까? 학교에서 방과 후에 하는 특활을 친구랑 ‘시사영어’로 신청했다. 친구도 영어성적이 나와 비슷했나보다. 영어선생님께서 쉬는시간에 교실로 오시더니 내 친구와 내 앞에 앉으셔서 하시는 말씀이 “너네 시사영어 신청했지? 이 시간에 해럴드랑 타임지 보면서 수업할꺼야. 너희들한테는 어려우니까 다른 걸로 바꿔. 수준이 안 맞은 애들이 있으면 다른 애들한테도 피해가 가잖아. 그러니까 오늘 담임선생님께 가서 특활바꿔라.” 이러시는 것이었다. 그렇게 교실까지 뛰어오실 정도로 우리가 그 수업을 들으면 안되는 거였을까? 이 선생님과 고2때도 수업을 하게 되었는데, 영어선생님은 평소점수를 채점하기 위해 선생님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나눠주고 나중에 스티커가 많은 애들을 높게 평가하는 방법을 썼었다. 그 날도 평소 영어수업시간이었다. 짝과 함께 영어 낱말 맞추기를 하는 거였는데 우리가 제일 먼저 했다. 내가 가로 하고 내 짝이 세로를 했다. 손을 들자, 선생님이 오셔서 답이 맞나 확인하고 “이거 필중(가명)이 혼자 했지?” 이러더니 필중이한테만 스티커를 주고 갔다. 아니예요 라고 말 할 틈도 주지 않은 채 그냥 가셨다. 내 짝이랑 나는 황당해서 수업이 끝나고 교무실에 가서 선생님께 같이 했다고 말씀 드렸는데 “웬일이니. 오늘 문제가 조금 쉬웠나? 그런데, 같이 했으면 아까 바로 말하지 지금 말하는 거는 또 모니? 아무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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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6.06.17
  • 저작시기2005.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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