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프롤로그
2.산조의 소개
3.각 주제에 대한 감상과 소개문
A.대금산조
B.아쟁산조
C.신청소리
D.고풀이
4.국악감상문 소개를 마치며
2.산조의 소개
3.각 주제에 대한 감상과 소개문
A.대금산조
B.아쟁산조
C.신청소리
D.고풀이
4.국악감상문 소개를 마치며
본문내용
로 대단히 필 받으신거 같았다. 끝에 박병천 교수님의 덕담말씀처럼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께 효도하는 학생이 되리라 다짐을 하며 장시간에 걸쳐 노래와 악기를 차가운 바닥에 앉으셔서 공연을 하신분들께 우뢰와 같은 큰 박수를 보내드리다 못해 존경스럽기까지 했다.
신청소리의 마무리 부분에 박병천 교수님의 덕담에 모든 관객들은 그 복을 담아 갔을 것이며 사실 레포트를 쓰기 위해 온 나에게도 복을 내려달라고 기원 해주시는 박병천 교수님의 소리에 숙연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그 소리를 감상했다.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들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만사의 복까지 받아가니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라고 스스로 자문을 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감상문을 쓴다고 좀 더 깊이 신청소리에 집중하여 청취하지 못한 점이 너무나 아쉬웠으며 이번기회 말고도 대중가요에 물들어 있는 내 귀의 때를 베낄 겸 우리 국악의 참맛을 알기위해 자주 국악공연을 통해 국악의 소리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
4. 고풀이
(1). 고풀이의 소개
고풀이는 어느 다른 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유일한 토속신앙의 의식이다. 태어나기전에 공들일때는 지왕고(삼신고), 세상에 태어나서 살면서 집지으면 성주고, 배를 지으면 선왕고, 산에 올라 산신고, 바다에는 용왕고, 성황당에 성황고, 칠성당에 칠성고, 죽으면 넋고 등 이렇게 삼세를 풀어주는 토속신앙이다.
\'고\'는 시신을 묶은 매듭을 말하는데, 고풀이는 이 매듭을 푸는 무속 의례이다.
흰 무명 이나 베로 12개의 매듭을 만들어 한쪽 끝을 기둥에 잡아맨 후 무녀가
다른 끝을 잡아당겨 푸는데, 이는 죽은이가 생전에 맺혀 있는 한이나 원한이 고를
풀 때 함께 풀려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 저승으로 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은 전라도 무속에서만 행해지고 있다.
(2). 고풀이에 대한 감상
최근 우환이 많은 부산 국악계의 살풀이를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고풀이는 먼저 흰 색 무명으로 맺어서 이어진 줄을 가지고 여성 고수 두분이 서로 그줄을 이용하여 살을 풀고 액을 막고자 하는 기원을 담은 행위를 하셨는데 그 맺어져 있던 끈이 모두 풀리게 될 때 관객들 사이에서는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고 풀어진 줄처럼 갑작스럽게 타계하신 부산의 국악인들을 좋은 길로 인도를 하며 강당에 모인 모든 이들도 꼬인 끈이 풀리듯 매사가 술술 모두 잘 해결되길 맘속으로 간절히 기원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고풀이는 여성 고수 한분이 빗자루같이 만든 흰색 종이 더미를 흔들면서 모든 액운을 닦아내듯 종이 더미로 액운들을 쓸어 담으며 살을 푸는 행동을 하였다. 살을 풀고 액을 막는 행위인만큼 전문가가 아닌 내가 봤을때는 사실 섬칫하고 무서우면서도 갖가지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한 줄은 잘 모르지만 다만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우환이 많은 부산의 국악계에 살을 풀고 액을 막고자 하는 간절한 맘이 전달되어 왔다. 박병천 교수님께서 고풀이의 행위를 굿의 행위로만 보지말고 세세한 행위 하나하나에 초점을 기울여 보라고 하셨는데 고풀이가 단순한 무속신앙의 행위가 아닌 안녕을 기원하고 불운을 내
신청소리의 마무리 부분에 박병천 교수님의 덕담에 모든 관객들은 그 복을 담아 갔을 것이며 사실 레포트를 쓰기 위해 온 나에게도 복을 내려달라고 기원 해주시는 박병천 교수님의 소리에 숙연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그 소리를 감상했다.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들은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만사의 복까지 받아가니 이거야 말로 일석이조라고 스스로 자문을 하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감상문을 쓴다고 좀 더 깊이 신청소리에 집중하여 청취하지 못한 점이 너무나 아쉬웠으며 이번기회 말고도 대중가요에 물들어 있는 내 귀의 때를 베낄 겸 우리 국악의 참맛을 알기위해 자주 국악공연을 통해 국악의 소리를 들어봐야 할 것 같다.
4. 고풀이
(1). 고풀이의 소개
고풀이는 어느 다른 나라에서 찾아 볼수 없는 유일한 토속신앙의 의식이다. 태어나기전에 공들일때는 지왕고(삼신고), 세상에 태어나서 살면서 집지으면 성주고, 배를 지으면 선왕고, 산에 올라 산신고, 바다에는 용왕고, 성황당에 성황고, 칠성당에 칠성고, 죽으면 넋고 등 이렇게 삼세를 풀어주는 토속신앙이다.
\'고\'는 시신을 묶은 매듭을 말하는데, 고풀이는 이 매듭을 푸는 무속 의례이다.
흰 무명 이나 베로 12개의 매듭을 만들어 한쪽 끝을 기둥에 잡아맨 후 무녀가
다른 끝을 잡아당겨 푸는데, 이는 죽은이가 생전에 맺혀 있는 한이나 원한이 고를
풀 때 함께 풀려 자유로운 존재가 되어 저승으로 가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금은 전라도 무속에서만 행해지고 있다.
(2). 고풀이에 대한 감상
최근 우환이 많은 부산 국악계의 살풀이를 위해 특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고풀이는 먼저 흰 색 무명으로 맺어서 이어진 줄을 가지고 여성 고수 두분이 서로 그줄을 이용하여 살을 풀고 액을 막고자 하는 기원을 담은 행위를 하셨는데 그 맺어져 있던 끈이 모두 풀리게 될 때 관객들 사이에서는 우렁찬 박수가 터져 나왔고 풀어진 줄처럼 갑작스럽게 타계하신 부산의 국악인들을 좋은 길로 인도를 하며 강당에 모인 모든 이들도 꼬인 끈이 풀리듯 매사가 술술 모두 잘 해결되길 맘속으로 간절히 기원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고풀이는 여성 고수 한분이 빗자루같이 만든 흰색 종이 더미를 흔들면서 모든 액운을 닦아내듯 종이 더미로 액운들을 쓸어 담으며 살을 푸는 행동을 하였다. 살을 풀고 액을 막는 행위인만큼 전문가가 아닌 내가 봤을때는 사실 섬칫하고 무서우면서도 갖가지의 행동이 무엇을 의미한 줄은 잘 모르지만 다만 확실한 것은 진심으로 우환이 많은 부산의 국악계에 살을 풀고 액을 막고자 하는 간절한 맘이 전달되어 왔다. 박병천 교수님께서 고풀이의 행위를 굿의 행위로만 보지말고 세세한 행위 하나하나에 초점을 기울여 보라고 하셨는데 고풀이가 단순한 무속신앙의 행위가 아닌 안녕을 기원하고 불운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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