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간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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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녀간의 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2. 남성과 여성의 의사소통 차이의 원인
2.1. 사고의 상이
2.2. 뇌의 구조 및 기능의 상이

3. 남성과 여성의 대화 특성
3.1. 정보 전달 대화 특성
3.2. 설득 대화 특성
3.3. 친교 대화 특성
3.4. 정서 대화 특성

4. 남녀 대화 방식의 차이
4.1. 남성과 여성의 대화 관계의 차이
4.2. 남성과 여성의 대화 목적의 차이
4.3. 남성과 여성의 발화어의 특성

5. 남성 문화와 여성 문화, 그리고 의사소통
5.1. 어릴 때부터 두드러지는 차이
5.2. 남성다움, 여성다움이란

6. 남녀 간 의사소통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6.1. 화합을 위한 ‘말하기’의 방법
6.2. 화합을 위한 ‘듣기’ 방법

7.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cology of Primary Schoolboys and Schoolgirls). 한국초등국어교육, Vol.22. pp.195~236
사고방식에 있어서 둘 사이에는 크지는 않지만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성인 남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남자아이들은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경우가 높고, 여자아이들은 인간관계를 중시하는 경우가 높은 편이다.
결국 사회·문화적으로 습득된 남녀에 대한 고정관념은 고스란히 인간의 의사소통에 반영된다. 또한 또래집단을 통해서 그들의 언어적 습관은 일정한 방식을 취하여 동성 집단간의 언어 소통이 남성과 여성 각각의 구별되는 의사소통 방식을 형성시키게 한다.
결과적으로 남성의 대화는 사회적 힘의 우열에 기초하여, 경쟁적이고, 공격적이고, 주도적이고, 권위적이고, 공적이고, 정보 전달적인 성격을 지니게 된다. 그에 비해 여성의 대화는 유대감에 기초하여, 상호지지적이고, 방어적이고, 협조적이고, 사교적이고, 사적이고, 정적 공감을 중요시한다. 데보라 태넌/정명진 옮김 (2001:171~190)
5.2. 남성다움, 여성다움이란
현대는 과거의 남성 중심 사회에서 벗어나 양성 중심 사회로 탈바꿈하고 있다. 하지만 ‘여성 상위 시대’라 하여 여성이 남성보다 존중되고 있는 사회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는 지금에도 사람들의 의식 속에는 남성 우월주의가 남아 있다.
고정관념이란 어떤 사회집단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과 신념을 말한다. 따라서 그 집단의 구성원들은 어떤 속성을 갖고 있다고 믿기 때문에 실제 존재하는 개인차를 무시하고 획일적인 평가를 내린다. 이를테면 우리는 여성에 대해 남성보다 더 감정적이고 의존적이라 생각하는데 역시 성적 고정관념을 반영하는 것을 볼 수 있다. 1984년 도와루이스의 연구를 보면 남자들은 독립적·이성적 등과 같은 비교적 바람직한 특질들을 갖고 있는 것으로 그리고 여성들은 의존적·감성적 등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특질들을 갖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이런 연구 외에도 다른 많은 연구결과들을 종합해보면 남성과 여성은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이를테면 남성은 독립적, 객관적, 경쟁적, 모험적, 자기 확신적 그리고 야망이 있는 사람으로 생각된다, 여성은 이런 특성들과는 반대되는 특성을 소유한 것으로 묘사된다. 즉 의존적이고 주관적이면 수동적이고 비경쟁적이며 모험심이 없고 자기 신뢰가 없고 야망이 없는 것으로 특징 지워진다.
이런 고정관념들은 실제의 현실을 반영하는 수가 많다. 현실을 보게 되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독립적으로 보여 지고 여성은 남성보다 더 수동적으로 보여 지고 있다. 하지만 현실이 이렇게 보여 지는 데는 남성과 여성의 선천적 요인보다는 성역할에 의한 성적 이중기준의 역할도 크다고 볼 수 있다. 문화가 성에 대한 이중역할을 정해놓고 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해온 것이다. 남성이 전통적인 남성의 역할을 수행할 때 강화를 주고 여성이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을 수행 할 때 강화를 주었기 때문에 남성은 자연스럽게 독립적으로 되고 여성은 수동적으로 되는 것이다. 즉 고정관념이 현실적인 차별을 가져와 실제 행동상의 차이를 만들어 놓은 것이다.
여성의 성적 고정관념을 보면 남성에 비해서는 호의적이고 덜 바람직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중에는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것들도 있다. 일반적으로 온정과 협력을 의미하는 특성들이다. 여성은 재치 있고 온화하면 타인이 어떻게 느끼는가에 민감하여 부드러운 감정표현을 쉽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반면 남성은 무뚝뚝하고 거칠며 타인의 감정에 둔감하고 자신의 감정표현을 잘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여성이 몇 개의 긍정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양적인 측면에서 그 수는 매우 적다. 더욱이 바람직한 특성 중에서 남성적인 특성은 여성적인 특성보다 더 높게 평가 받는다. 이는 오늘날 사회에서 온정보다는 유능한 것을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데보라 태넌/정명진 옮김 (2001:41~42)
즉 공적인 자리에서 독립적이고 경쟁적인 남성의 대화방식이 여성의 대화방식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처럼 남성다움과 여성다움으로 불려지는 고정관념은 알게 모르게 남녀의 대화방식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사회 집단이나 한 개인이나 이러한 고정관념을 한순간 바꾸기는 어렵다. 다만 남녀의 대화방식에 있어서, 남성은 좀더 유대적이며 상호적인 방식을, 여성은 좀더 독립적이고 주도적으로 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면 의사소통이 한층 수월할 것이다.
6. 남녀간의사 소통 차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남성과 여성의 화합을 위한 대화의 방법은 그럴 듯한 방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상대에 대한 살핌과 배려이다. 상대에 대한 살핌과 배려는 상대에 대한 이해에서 비롯되고 애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에 대한 신뢰감이 있으면 이런 기본적인 신뢰감이 대화의 초석이 된다.
6.1. 화합을 위한 ‘말하기’의 방법
(1) 평가하기
“에이 저 바람둥이”
“여태 청소도 안 하다니 게으름뱅이네”
“남들 보세요. 당신 같은 무능력자가 있는가.”
대화 중에 무심코 이야기 하다 보면 이런 단정적인 평가를 하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이런 평가는 사실 많은 관찰과 연구를 통하여 내려도 실수가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화 중의 이런 말은 대개는 경솔한 판단에 의한 감정적인 말인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대화가 중단된다. 상대방이 자기를 이해해 주기보다 애매한 누명을 씌운다고 생각하게 되면 둘 사이의 친밀한 대화는 불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평가를 내리기 전에 사실을 기술하는 말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런 표현 보다는 아래와 같은 표현이 바람직하다.
“왜 집에 안 오고 그 남자를 따라갔지?”
“여태 이불도 안 갰네.”
“내일 먹을 쌀이 없네요.”
(2) 진단하기
남녀 사이인 경우 상대의 말을 신중히 받아들이지 않고 곧 진단을 내려 성급하게 말하는 경향이 있다. 남녀나 부부도 마찬가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사태에 대한 원인을 곧 판단하여 말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것도 친밀한 대화를 방해할 수 있다.
“허리가 아프네”
“집에서 매일 노니까. 그렇지.”
“내가 집에서 노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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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6.07.14
  • 저작시기20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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