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일전쟁과 냉전후의 질서

목차

1. 러일 전쟁
1). 전황 2) 각국의 입장 3) 러일전쟁의 영향

2. 전후 국제 질서의 변화
1) 일본의 한국 보호국화
2) 국제적 긴장의 격화
i. 삼국협상과 동맹 ii. 발칸 문제

3. 냉전과 국제 질서

4. 전후 질서와 냉전후의 질서

본문내용

국민간의 적대감을 완화시키는 반면 그 반대의 경향을 동시에 부추기고 있다. 즉, 이질성에 대한 자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4. 전후 질서와 냉전이후의 질서
러일 전쟁후의 국제 질서와 냉전후의 질서에는 유사점과 차이점이 보인다.
그것의 유사점이라 함은 질서에 있어서의 형성모양이다. 즉 , 둘 모두 다극적 체제를 지향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20세기 초의 국제 질서는 국가간의 동맹과 협약에 의하여 서로간의 세력균형에 힘썼지만 그것은 크게 본다면 각 국가간의 힘의 논리를 인정하고 모두가 세력을 펼칠수 있는 다극적 체제의 지향이라 할수 있다. 냉전이후 또한 냉전 시기의 양극적 체제에서 탈피 자국의 이익을 위한 동맹 협약등이 빈번히 이루어 지고 있다. 작은 면에 있어서의 차이는 발생하지만 크게 본다면 두시기 모두 세력균형의 정점을 다극적 체제에 두었음에 틀림없다.
차이점은... 국가간의 세력균형의 방법이라 하겠다. 즉 냉전이후는 앞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군사적 동맹이 오히려 축소하고 그외 여러 다방면 즉, 경제, 정치, 사회등 모든 분야에 걸쳐 서로 협력하고 세력을 유지하는 힘쓰고 있다. 반면 전후의 질서는 그 주가 군사동맹이 되었으며 그것이 곧 모든 경제사회 분야를 발전 시킬수 있었던 바탕으로 간주 된듯하다. 실제도 당시의 식민지 정책,팽창주의의 기본 바탕은 군사적우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위의 간략한 비교에서 본바와 같이 두시기사이에서는 유사점과 차이점이 함께 공존하고 있다. 하지만 그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모두 자국의 이익을 위한다는 궁극적목적은 같다. 다만 그 실천계획에 있어서의 차이만이 존재할 뿐이다.

키워드

러일전쟁,   삼국협상,   발칸,   냉전